유부남 골퍼님들 자녀가 몇명이세요? > 골프포럼

본문 바로가기

즐겨찾기
딜바다
커뮤니티
정보
갤러리
장터
포럼
딜바다 안내
이벤트
무료상담실

유부남 골퍼님들 자녀가 몇명이세요?
  기타 |
스티브잡부0306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2020-11-29 23:05:44 [베스트글]
조회: 3,357  /  추천: 21  /  반대: 0  /  댓글: 31 ]

본문

저는 내년 40대초반입니다.
아들5세 있고 넘 이쁘고 사랑스럽습니다.
애기때문에 부모님과 함께사는데
할머니 할아버지도 넘 좋아라 하십니다.
크게 갈등이 없는집이고..
주말이면 아들과 못놀아줘서 좀 많이 미안합니다.


40대초반 첫째를 위해서 둘째를 가져야 하는가
고민도 있구요 애가 혼자면 넘 외롭지 않을까
나중에 엄마 아빠 다 늙으면 너무 힘들지 않을까
별의 별 생각다드네요.
둘째 놓기는 힘들것같기도 합니다.
애 대학갈때쯤 60대초반이 되면 과연
학비를 제대로 줄수 있을까 싶기도 하고...

나쁜생각이지만 둘째를 가지면 지금과 같은
골프라이프를 가질수 없을것같고
와이프도 이제 골프배우서 재밌게 사는데...
왠지 더 어려워질것같고...

일요일 저녁에 쓸데없는 넉두리입니다^^;;

추천 21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저도 다섯살 딸하나 있는데 오늘 뭘 제일 잘하고 싶냐니까
골프라고 하네요 ㅋㅋ

좀더크면 흥미붙이게해서 와이프랑 셋이다니는게 꿈입니다.
3인되는곳 회원권사서요 ㅎㅎ

    2 0
작성일

아~ 이쁜 따님 !!!
축하 드리고 계속 행복 하세요 ~
지나가던 딸 바보 2

    0 0
작성일

ㅎㅎ 저는 딸만 둘입니다. 최근까지 골프혐오자였으나..
우측 전후방십자인대 파열후 재활겸 골프시작했습니다.
재밌네요. 와이프하고 같이 시작했어요. 어머니 아버지는 둘다 언더셨다가 나이드시니 자연스레 싱글되시더라구요..(아버지는 아직도 챔피언티를 고집) 아버지한테 원포인트만 받고 독학합니다. 다리가 불편해서요.....ㅠㅠ

    0 0
작성일

7살 딸, 3살 아들, 5개월 딸  있습니다ㅎㅎ 이와중에 간간히 골프보내주는 와이프가 너무 고맙네요. 애들끼리 복작복작 노는거 보면 너무 뿌듯합니다. 개인 선택이라 뭐가 무조건 좋다라고 할순없지만 저는 많아서 좋습니다~^^

    1 0
작성일

40대 초반이며 딸만 셋입니다..ㅎㅎ 15살 14살 10살...
다행이 해외 거주라 골프 라이프는 시간상으로는 그나마 나은데 금전적인게 가장 크지 않을가 싶네요.. 골프비용은 멤버라서 50달러 내외지만, 얘들학비가 얘 하나당 대학교 수준입니다 ㅡㅡㅋ..

    1 0
작성일

제가 아직 대학등록금 까지 안대봐서 하는 소리일 수 있지만
골프에 반 미쳐있는  제가 보더라도
자식이 주는 즐거움에는 안되지 않을까 하는
꼰대같은 댓글 달아봅니다.

    0 0
작성일

40대초반 딸셋 13, 11, 7살입니다. 애들 조금크니 와이프 골프 시작했네요. 5인가족이라 우리끼리도 재미있고 맨날 시트콤찍고 삽니다. ㅎㅎ

    1 0
작성일

비슷한 고민하시는군요
7살 아이있는데, 동생을 너무 원해서 둘째 가졌습니다
하나만 잘 키울까했는데, 형제자매없이 아이가 외롭게 자라는게 가여웠는데 잘 한것 같습니다. 내년에 출산하면 골프라이프는 축소되겠지만...
이럴 바엔 터울 많이 안지게 일찍 가질걸 하는 후회가 드네요

    0 0
작성일

애 둘입니다
애들 수 문제는 생각하기 나름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처음엔 둘이 있다는 게 육체적으로도 힘들었는데
지금은 둘끼리 노니까 더 여유로운 것 같습니다.
주말에 골프치러 다니는 건 아직도 눈치보여요. 이건 애 하나였어도 눈치보였을 것 같습니다.
누구나 가지 않은 길이 미련은 있는 법이라 뭐라 장담드릴 수가 없네요. 하지만 저희 부부는 둘 낳길 잘했다고 일요일 아침마다 서로 말하고 있습니다.

    1 0
작성일

저도 두명인데 강추입니다. 같이 놀아서 손이 덜가요

    0 0
작성일

저도 5살 아들이 있습니다.

제가 13살 터울의 여동생이 있지만, 처음부터 혼자였고 남자여서 그런지 외동일때 단 한번도 외롭다고 생각을 한적 없었고 형제자매가 있는 집이 부럽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더 늙으면 형제자매가 있었던게 덜 외롭다고 느낄지는 모르겠습니다.

지금 5살 아들이 혼자 노는걸 보면 안쓰럽기도 같이 놀아주는게 좀 힘들고 하지만 이건 부모의 생각이고 저와 마찮가지로 제 아들이 나중에 외로울꺼냐는 생각이 들지 않기 때문에 저흰 하나만 갖기로 결심했어요.

    0 0
작성일

너무 부럽네요. 저는 둘째 간절한데 와이프가 생각도 없습니다. 진짜 너무 아쉽네요. 그나마 꼬맹이 아들 골프 레슨 보는 재미롬삽니다

    0 0
작성일

40살에 이번에 쌍둥이 낳습니다.
이제 골프는 한동안 안녕일거 같네요

    0 0
작성일

7살 4살 입니다
다다익선 이라고 생각합니다 ^^;;

    1 0
작성일

6살 3살 여자아이 2명인데..
하나 더 낳을까 말까 고민 중입니다.
골프 하루 이틀 치고 말게 아니니까.. 막둥이 기준 3살만 되면 치러 다닐만 한거 같습니다.
육아 및 교육에 들어가는 돈이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장비질 좀 덜하면 되지 않을까? 하고 있습니다 ㅎㅎ

    0 0
작성일

지금 22실, 20살 둘인데 애들키울때는 사실 별로 큰 도움도 못 줬지만, 골프는 생각도 못 했습니다. 시간활용 잘해서 열심히 업무와 육아에 집중하고, 짬내서 골프는 가능할것 같기도 합니다만 많은 노력과 이해가 따라야 될 것같긴 합니다.

    0 0
작성일

애 키워놓고 늦둥이를 또 낳으면 됩니다. 그러면 부부 골프 라운딩 나갈때 막내는 대신 봐주기도 합니다. ㅋㅋ

    0 0
작성일

9살, 8살 연년생 남자 2명 키웁니다 ㅎㅎㅎㅎ
맞벌이에 코로나시대라 둘만 집에서 있을 시간이 많은데 둘이라서 안심이 됩니다~ ㅎ

    0 0
작성일

8살 4살 아들 둘입니다..
저도 첫째 놓고, 솔직히 경제적으로 조금 버거울거 같아 많이 고민 했었는데,
요즘 둘째 하는거나, 둘이 같이 지내는거 보면 후회한적 한번도 없습니다..
정말 살림에 크게 부담가지 않는 상황이시면, 다다익선 맞는거 같습니다.
지금도 늦지 않으셨어요 ㅎㅎㅎ
참고로 골프는 둘째 가졌을때 시작했습니다^^

    0 0
작성일

9살 딸래미 한명

마누라가 능력자라 출근이 이르고 퇴근이 늦어
(저는 칼퇴)
주중엔 돌봄,학원,제가 전담
마누라 쉬는 주말엔 마누라가 전담
보통 동네에 있는 시립도서관 + 고양이카페
+ 마트 다녀오는듯

토일욜엔 전 골프연습장 + 사우나 갑니다.
엄마닮아 똘똘하고 외동이라 독립심도 강해
아빠도 잘 안찾고
햄볶합니다 ㅋㅋ

    0 0
작성일

왠지 제가 댓글 달 곳은 아닌 듯 한데.. 유부남이지만 자녀는 없습니다. ^^;

    0 0
작성일

여유만 있으면 다자녀가 참 좋죠..^^ 싸우기도 하지만 마냥 좋습니다..ㅎㅎ

    0 0
작성일

저도 비슷한 고민에 제가 자주 가는 커뮤니티에 글써었네요~

댓글들 참고하세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611413

    0 0
작성일

저는 40대 중후반인데...15살 아들과 8살 딸 있습니다.
예전에  아들이 동생을 그리 원해서 -_-
이제 힘든 시기는 다 지나고...^^
저에게도 편하게 골프 칠 수 있는 시간이 점점 더 다가 옵니다.

    0 0
작성일

아..저는 루틴대로 첫째 딸 둘째 아들

이제 중3 되는 해라서 라운딩을 줄이고
따님 학원 운전기사로 투잡...ㅎㅎ

    0 0
작성일

여유되면 다다익선..... 40대중반이고.. 고1딸 중2 아들 있습니다... 혼자는 너무 외로울거 같아요

    1 0
작성일

40대 중반이고.. 애는 3명입니다.
고1 딸
중2 아들
6살 딸

첫째 둘째는 학원다니느라 바빠서 얼굴보기 힘들고..
막내는 주말마다 본가나 외가에 맡기고 와이프랑 골프치러 나가요.

뭐 사람 사는게 플랜대로만 되는게 있나요. 부딪혀가면서 수습하며 사는거죠..

    1 0
작성일

하고 싶다고 막 되는것도 아니니 일단 시도 해보시고.. 결과는 하늘의 뜻에

    0 0
작성일

40대 후반에 애셋 아범입니다.

대학2
고3
초6

어지간해서 이제는 지네들끼리 지지고 볶고 싸우면서 있네요. 그나저나 와이프가 골프에 관심이 없어서.ㅠ

    0 0
작성일

30대 후반이고 6살 딸 두살 아들 있습니다.
딸내미가 말 안듣기 시작하는데 두살 아들 재롱이 커버해 줍니다.
비록 제가 하고싶은거 못하고 야근도 퇴근하고 애들 보러 가야 한다는 부담에 눈치보며 하지만 녀석들이 주는 행복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상황 때문에 자주 못하니 주말 밤에 애들 재우고 치는 스크린이 그렇게 재미있을 수 없어요.

    0 0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메일문의 메인으로 Copyright © 딜바다닷컴.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베터리 절약 모드 ON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