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칸진주님의 댓글

댓글 기다려보겠습니다. 저도 궁금한지라..ㅜㅜ

생삼겹살님의 댓글

그립이요...공안맞는날 다음날은 손가락 마디마디가 아프더라구요

송유리님의 댓글

왼다리 허벅지 뒤쪽(햄스트링?)이 힘을 줘야 한다더라고요. 오른손 검지에 저항 느끼는거하고요

알딜라딜라님의 댓글

말씀하신 부위에 추가로 복근에도 힘이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배,허리,골반 등 코어 위주로요.
물론 손, 어깨, 팔 어디 하나 안들어가는 곳이 없기는 합니다... ㅎㅎㅎ

콘실리에리님의 댓글

왼쪽다리로 지면을 밟는힘으로 쳐야하기때문에 왼다리에 제일 힘들어가는것같네요

림핑바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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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L 생수통 6개묶음 하면 12kg입니다

이거 노끈으로 묶고 골프그립에 끼워서 왼손만으로 들고 있을 때 악력

그 악력이 ‘최대한 힘 뺀’ 악력입니다

손가락에 힘이 아예 안 들어간다고 할 순 없죠

Neverm1nd님의 댓글

이정도가 '최대한 힘 뺀' 악력이라면 저는 지금보다 훨씬 더 세게 쥐어야겠는데요..
대신 여기서 힘이 들어가는 손가락은 3-5번만이고 엄지/검지는 최대한 힘 빼는게 맞나요?

림핑바순님의 댓글

네 엄지 검지에 힘 빼는 게 바람직하죠

제가 말씀드린 저 악력을 어드레스 때부터 유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일반 남성의 스윙스피드 100mph정도만 휘두르더라도 무의식적으로, 반사적으로 반드시 저 정도 이상의 악력은 발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Neverm1nd님의 댓글

아하 네네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림핑바순님의 댓글

임팩트는 지나가는 과정일 뿐이지 그 순간에만 특별히 근육이 일을 더 하는 게 아니에요(물리적으로 더 할 수가 없음)

결국 다운스윙 과정 전반에 걸쳐서 클럽헤드를 가속시키는 데 기여하는 모든 근육이 열일하는 것이고

역학적 일의 양은 힘*이동거리로 정의되니까 ‘큰 힘을 쓰면서’  ‘가동범위가 실제로 많이 움직이는’ 두 가지 교집합의 근육들을 찾으면 됩니다

골반과 흉곽 사이를 연결하는 복사근과 등근육
고관절을 가동시키는 둔근과 골반내근육
광배근도 어느정도
오른팔 삼두 약간

얘네들이 올바로 열심히 일할수록 비거리가 더 나갑니다

림핑바순님의 댓글

그럼 반대로 말해서 열심히 힘을 주지만 비거리에 기여하지 못하는 것들은 근력을 쓰는 방향대로 근육이 실제로 움직이는 범위가 거의 없거나 방향이 반대인 근육들이겠죠

대표적으로 악력을 만드는 양팔 전완근과 왼팔 근육 대부분

얘네들이 쥐가 나도록 열심히 쳤는데 거리가 안 나는 건 당연히 파워를 발생시키는 역할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만 인체는 모터가 아니라서 그렇게 낭비하기만 하는 에너지도 필수불가결하긴 합니다...

Spse님의 댓글

원래 드라이버는 엉덩이에 힘주고 치는거 아닙니까

Bashu님의 댓글

뒷발 엄지발가락이요

DMWR님의 댓글

응꼬랑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