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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홀까지는 그린이 얼어있었구요. 그린 절반 정도는 덮어놔서 얼지는 않았는데 좀 단단했습니다. 단단하다고 그린이 빠른 건 아니었고 볼을 못받아준달까? 당연히 언 그린은 볼을 아주 많이 뱉어냈구요.
그린 스피드는 2.4정도 되었습니다
연습그린도 2.4, 실 플레이 그린도 2.4.
나이 많이 드신 캐디는 2.8, 2.9라고 아침마다 잰다고 말씀하였지만 2.4 였습니다.
한여름이나 초겨울이나 레이크사이드는 항상 2.4를 유지한다는 게 사실 대단한 것이었지만 2.9를 부르짖는 캐디를 보니 무슨 배짱인가 싶기도... 점수도 잘 못 세시던데..
부시도님과 shaqboy님 초대해서 즐거운 라운딩 가졌습니다. 부시도님께서는 여윽시 상당한 실력자! 샤크보이님께선 저에게 절대퍼터 시타 기회를 주셨습니다. 플랫캣 그립은 저도 써봤지만 스태빌리티 투어 샾트가 확실히 좋은 것 같았습니다. 저는 최근 새퍼터를 장만해서 그냥 제 퍼터 쓰는 걸로 정했습니다 ㅎㅎㅎ
다음주는 블루헤런입니다. 무섭습니다. 덜덜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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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추울듯한데 감기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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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내복에, 비니에, 핫팩에... 중무장해야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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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7:30 그리고 6:30 칩니다 초청 받아 무료지만 이 시간대에 칠수 있을까요.. 비가 확 내리면 좋겠습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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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은 어디신가요? 요즘에 그렇게 티타임을 잡아놓은 구장이 나쁜 놈이라고 생각합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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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데 대단 하십니다. 그린에 올리면 다 뜅겨 나가서... 전 내년이나 나갈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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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골프는 그냥 뭐, 장비 시험삼아 가는거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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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추위에 안 떨고 좋은 구장에서 올해 막차 탔습니다. (하나 더 있긴 한데 떨면서 칠 것 같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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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감사합니다. 덕분에 온화한 분위기에서 너무 즐겁게 쳤습니다.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