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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는 차태현식 따박따박 운영을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일반 |
삽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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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1-09 13:54:38 조회: 4,435  /  추천: 12  /  반대: 0  /  댓글: 36 ]

본문

저는 재미로 골프예능프로 뻐꾸기 골프를 즐겨 보고 있습니다. 김구라 구찌가 거슬리지만.. 미워할수 없는 매력이 있고. 박사장님 맨날 쪼루라고 놀림받지만, 30년 구력은 무시 못하는 분입니다. 숏게임이 일품이네요. 두분이서 밸런스를 맞춰서 재미나게 진행 하시는데.. 이번에 나온 게스트 두분의 성향이 정말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김광현 선수는 모아니면도의 장타자 스타일.. 죽더라도 쌔게 지르고 본다! 정말정말 시원하고.. 파4에서 1온하는 것을 보며 쾌감도 느낍니다. 하지만 스코어관리는 힘들어 보이네요.
반면 차태현씨는 전형적인 따박따박 골프운영! 김구라 말대로 어찌보면 재미없어 보이는 골프인데.. 100돌이인 제가 보기에는 정말 닮고 싶은 스타일이기도 합니다. 스코어를 지키는 데에 훌륭한 방법인것 같습니다.
사실 아마추어가 시간을 할애하는데에도 한계가있고.. 선수들처럼 화려하거나 장타자 흉내를 내는 것은 자기만족인데.. 점수관리에서는 상당히 불리하지않을까 싶습니다..
다른 분들이 보시기에는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저는 170~200미터 나가도 페어웨이에 떨어뜨리는게 불안한 230~250미터 보다 좋다고 봅니다만.. ^^;;

추천 12 반대 0

댓글목록

비거리는 가슴이 시키죠. 머리는 시키지 않습니다.ㅋㅋㅋ

    12 0

그러고 보니.. 가슴 깊은 곳에서 시키는 것 같기는 합니다.. ㅎㅎㅎ

    0 0

내기가 아니면 김광현식이 훨재밌죠...
못해서 문제....ㅋㅋ

    3 0

아주그냥 시원시원하고 가슴이 뻥~~ 뚫릴것 같네요

    0 0

그렇게 하고 싶은데 그게 안돼요ㅠㅠ

    0 0

또박또박 치려고
일부러 우드, 유틸 빼고 가기도 했어요

    1 0

제가 지금 그럽니다.. 100돌이 깨고 안정적인 90돌이 가면 치려구요 ㅠㅜ

    0 0

비거리는 타고 나는 거라.
비거리 많이 나는 사람이 아이언으로 티샷할수도 없고 그냥 자기 스타일대로 즐기는 거죠.
배판이 있어서 내기하면 장타자는 보통 돈을 잃기는 합니다.

    0 0

둘다 할수 있는게 가장 좋긴합니다. 내기할때는 상대의 실수를 기다리며 실수를 최소화하는 차태현처럼, 명랑골프는 코스를 거칠게 공략하는 김광현처럼...

    1 0

남자라면 비거리! 하다가 거지꼴을 못면하죠...
하지만 일단 지르고보는걸보면 전 아직 갈길이 머네요

    1 0

거리 크게 안보고 힘빼고 따박따박 치면서 원하던 포인트에 떨어트리는 쾌감도 좋더라구요.
롱클럽 들고 고민하다 내려놓고,
아이언으로 잘라치고 웨지로 쳐서 붙이면 은근 짜릿함이ㅎㅎㅎ

    1 0

저도 책을 읽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지금 보낼수 있는 최고의 거리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계산한 대로 보내는 운영을 하는 것을요!

    1 0

남자 아마추어가 따박따박 쉽지 않죠. 아예 비거리가 안나는 사람이면 첨부터 포기를 하니까 가능할지 몰라도. 옆에서 구찌 들어오면, 사람인 이상 지르게 되고, 나 스스로도 오늘 되는 날인데 함 질러보자 하게 되죠. 그러고 나서 바로 후회는 하게 되지만요ㅋ.

    1 0

중수 이상일수록 따빅따박이죠
고수라면 따박따박+250야드 수준의 비거리고요

오늘 희안하게 골포에 자꾸 등장하는 김구라는..
볼도 못치고, 언변은 쉣!
관상은 과학이란 말 싫어하는데
그에게는 하고싶운... ㅡ.ㅡ
아오 극혐 ㅋㅋ

    0 0

아마추어는... 이 아니라 프로도 따박따박입니다.
프로는 승부를 걸어야할 홀에서 확실하게 베팅을 하는 거죠.

    0 0

마음은 차태현처럼 또박또박 치고 싶고 연습장에서도 힘을 빼고 처야되는 것을 강조하면서도 막상 필드에만 나가면 김광현처럼 도아니면 모 식의 타법이 계속 되어지는 아주 묘한 운동입니다.

    0 0

차태현이 그러더라고요 치는 사람도 재미없다고..

    2 0

그정도 경지되면.. 먼가 자기 계획재로 치는 재미가 있지 않을까요? 같이 치는 사람들은 속이 타겠죠.. 말리질 않으니

    0 0

.........갈수있는거랑 못가는거랑은 차이가..ㅠㅠㅠㅠ

    0 0

차프로 보니까 따박 따박이지만 숏게임 특히 퍼팅이 좋던데요.
뻐꾸기 보면서 또 느낀게 숏게임을 잘해야
티샷과 세컨이 편안해지는구나,

    0 0

무조건 지릅니다 ㅋㅋ

재미있고 봐야죠

    0 0

초보가 차태현씨처럼 따박따박 가는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초보가 보기에 차태현씨 스윙은 아주 부드럽던데요 ㅎㅎ

    0 0

근데 따박따박이라 하기 그런게 드라이버 200이상씩
가던데요...아이언들도 짧지않고...

숏게임도잘하고 그냥잘침 ㅋㅋ

    0 0

차태현이 재미없대요 자기도

    0 0

차태현씨 엄청 실력자 같아요 ^^
무엇보다 저런 환경에서 저렇게 치는게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ㅎㅎ

- 카메라와 스탭이 계속 따라다님
- 마이크 차고 있어 말도 가려서해야하고
- 예능으로 갈지 다큐로 갈지 고민
- 김구라씨 말공격에 정신도 혼미하구요
- 박사장님 130미터 보내고 김광현선수 250미터 뻥뻥 날리고

보통사람은 손이 떨려서 못칠것같아요 ㅋㅋㅋ

    3 0

ㅎㅎㅎㅎㅎㅎㅎ 말씀대로 정말이지 엄청난 실력자군요! 멘탈도 아주그냥 갑인것 같습니다 ^^

    0 0

영상 보고 왔는뎁...(관심 없는 영상이라 쟤껴둔지 오래지만
좋아하는 광현이형 나온다해서 티비유툽으로 검색해서 본.. ㅎㅎ)

차태현에게 따박따박이라 말하는 것 자체가
컨텐츠이자 인성이네요 ㅋㅋ

김구라는 그 쪼루샷으로
본인보다 거리 더 나가고 인정적인 스코어 관리하는
차태현에게 따박이니 재미없눈 골프니 하는 멘트 자체가....
그저 웃지요 ㅋㅋㅋㅋ

그나저나 김광현 선수 대박!!!
역시 투수출신들이 타자출신보다 멀리친다더니
어마어마하네용♡

    0 0

차태현은 따박따박이 아니라 그냥 잘 치는 거..... 아닌가요.
좌우편차없이 비거리도 남자 아마추어 평균보다 멀리 보내던데요.

    7 0

그러게요.
아마추어 중엔 고수급인 실력인데...

    0 0

나이들면 어차피 따박따박 칠건데
한살이라도 젊을때 시원시원하게 쳐야죠^^

    2 0

부x을 탁 치고 갑니다. ㅎ

    0 0

제 부X은 아니죠? ^^

    0 0

아마추어 골퍼에게는 영원한 숙제가 아닐까요. ㅋㅋㅋ
일단 드라이버는 살고 봐야 한다면서도 한편으로는 10m라도 더 보내고 싶고..
티샷 OB만 안나도 싱글 치겠다 생각하면서도 더 날아가는 신상 드라이버를 기웃거리게 되고요 ^^

    1 0

불안한 230~250 이라 더 좋은거지
불안한 260 이상의 김광현 정도면...
질러야죠 ㅋ

    1 0

안죽을려면 티샷도 롱아이언으로 치면 되는데 스코어 조금 더 좋게 할려고 흥미를 포기하기엔ㅠ

    0 0

전 아마추어라 가슴으로 칩니다.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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