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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원심력을 위한 방법?
  질문 |
Raspb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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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1-20 15:25:09 조회: 4,930  /  추천: 9  /  반대: 0  /  댓글: 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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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질문 한가지 드리려 합니다.

예전에 어느 블로그에서 본 내용인데,
레슨 프로도 알려주지 않는 비법?? 뭐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다시 찾아보려 하니 지웠는지 잘 안보이네요)

그 내용 중에 대부분은 이해가 됐는데 이 부분은 아직도 풀지 못한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임팩트 직전 팔의 속도를 불쑥 줄여 헤드 스피드가 최대치가 되도록 한다. 이런 내용으로 기억하는데 최대의 원심력/구심력에 대한 이야기로 생각됩니다.
문제는 어떻게 스윙 중에 팔의 속도를 늦춰주는지 모르겠습니다.
임팩트 시 팔의 원형운동을 손목 로테이션으로 전환하라는건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이 내용으로 레슨프로에게 물어봐도 잘 이해를 못하는지 얼버무리고 말았습니다.

골포님들의 집단지성을 믿고 기다리겠습니다!!!
시즌 개막 준비들 잘 하시고 건강하세요~

추천 9 반대 0

댓글목록

예전 L to L 스윙 이론을 말하는것 같네요...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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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트랜드는 아닌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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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심력이라는 관성을 최대한 이용하라는 말일텐데....
구심력을 더라하는 뜻겠죠.
그런데 구심력을 증가시키려면 팔의 스피드를 줄이기보단 팔을 당기는 느낌이 들어야 구심력이 증가할겁니다.
관성과 반대방향으로 힘이 작용되는만큼 구심력이 증가할테니까요.
과연 팔 속도를 늦추는게 전체 스윙밸런스에 도움이 될지는... ㅋㅋㅋ

    1 0

팔이 당겨지면 스윙속도가 줄어 들면서 치킹윙이 생깁니다. (부상 위험도 있음)
체중을 뒤에 남기고 팔을 던져야
큰 아크를 그리면서 채가 빠르게 돕니다.
태클은 아니고.. 제가 아는거에 대해서만 적어 봤습니다.

    2 0

네 회전반경을 크게 하거나 당기는 힘이나 어째든 회전의 중심방향으로 힘이 가해져야 구심력이 생기죠.
글에서는 팔의 회전을 이야기해서 그쪽에 대해 말했습니다 ㅎㅎ
중요한건 회선 관성과 다른방향으로 힘이 가해져야 한다는 것이겠죠~

    1 0

네. 원심력만 본다면 맞는 말씀이세요~
두분 의견 감사합니다

    0 0

팔은 뻗고, 체중은 뒤에 남기고
아크는 최대한 크게.
허접한 100돌이 입니다.

    1 0

이 간단한걸 못하니;;;

    1 0

요즘 말하는 몸통스윙이나 암스윙이나 모든 스윙이 몸의 왼쪽이 오픈되었을때만 똑바로 칠수 있습니다.
결국 몸이 무한하게 오픈될수는 없고 임팩트 이전에 오픈되는 개인의 최대량이 끝나면 그쯤부터 팔은 감속되고
클럽은 가속됩니다.

올바른 스윙의 한 동작이지 인위적으로 만드는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팔을 계속 끝고가시는 분들을 위한 레슨인듯 하네요.

    1 0

네. 제가 팔을 계속 끌고가서 슬라이스 아니면 푸쉬가 납니다.
희안하게 푸쉬로 막창날 때는 손맛이 그리 좋을수가;;;

    0 0

예전 이론인듯 한데요.. 대충 설명드리자면, 회전 반경이 작아지면 회전 속도는 증가합니다(각운동량 보존법칙). 이러한 견지에서, 몸통을 중심으로 팔과 샤프트가 함께 회전하다가 팔이 감속하면, 감소된 각운동량이 손목을 중심으로 샤프트가 회전하는 원운동으로 변화면서 샤프트의 회전속도가 증가하게 되면서, 강한 손목 릴리스가 나오게 됩니다. 왼팔을 감속하기 위해서, 예전 이론에선 임팩트 직전에 왼쪽 겨드랑이가 조여지는 느낌을 가지라고 했습니다.
이런식의 손목 릴리스를 하면 임팩트 전후에 클럽페이스가 급격히 닫히기 때문에 방향성이 부정확하게 됩니다. 요새 흔히 말하는 바디스윙에서는 이런 손목 릴리스를 강조하지 않고, 오히려 바디 릴리스라고 해서 임팩트시 몸과 팔이 계속해서 회전하는 방식을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스윙에 대해 자세한 건 유튜브에서 검색하세요 ㅎㅎ

    3 0

겨드랑이!!!!!!!
제가 찾던게 이게 아닐까 싶습니다.
다른 분들 의견도 참고해서 연습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 0

그 임팩때 손이 따라 나가지말고 멈춰주면 헤드만 튕겨나가자나요 그거 아닐까요
설명하긴 어렵지만 도끼질할때 손을 바닥까지 내리지 않자나요 그거처럼 손을 멈추면 헤드가 관성에 의해서 빠르게 빠져나가는데 그거 설명한거같아요 써넣고보니 되게 이상한데 그 프로들 임팩트백 칠때보면 끝까지 때리지말고 끊어서 치라는거 그거같아요

    2 0

네. 망치질은 쉬운데 말이죠 ㅎㅎ
제가 너무 어렵게 접근하나 보네요 ㅜ

    0 0


중간 그래프가 속도(공방향.수직방향.수평방향)인데, 헤드의 속도를 최대로 하기 위해서는 P5지점(팔이 수평)에서 팔과 손목에 힘이 들어가며 릴리즈가 시작되는데 이때 속도가 줄어들었다가 임팩때 다시 최대가 된다는것 같습니다. 이것을 고려하자면 속도를 줄이는 느낌은 릴리즈를 의미하는것으로 생각 합니다.(제가 정확히 이해한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3 0

@.@ 지금 딱 제 상태입니다 ㅎㅎ
틈틈이 공부하겠습니다.
자료까지 올려주시고.. 감사합니다.

    0 0

위의 연과님 그림 좋네요~
쉽게 생각하시면 2단 가속 생각하시면 될꺼 같아요~
팔이랑 채랑 함께 회전하는 것 보단,
팔 쫙 펴서 회전하다 몸 앞에서 공보면서 거의 정지 고 담에 손목 쓰면서 채가 회전~ 그럼 2단 가속~ 숑숑~~~

    2 0

정지 하는 순간 온몸에 힘이 들어가서 경직되지 않을까요 ??
의견 감사합니다

    0 0

가장 쉬운 방법으로 손목에 힘을 풀고 회전을 하면 저절로 헤드 관성으로 헤드가 빠르게 지나갑니다.
몸통으로 회전하냐 팔로 회전하냐에 따라 방향성에 차이만 조금 있죠.

    1 0

어느 정도 경지에 오르면 답은 하나로 귀결 되리라 봅니다.
“잘 하면 저절도 되야 한다..”
감사합니다.

    0 0

저는 하체와 몸통의 쓰임을 더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물론 스윙은 팔로하는 것이기 때문에 팔을 아예 안쓰는건 아니죠!)
근데 팔의 속도 컨트롤을 할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백스윙 올라가는 속도를 천천히 할순 있어도, 트랜지션 이후에 임팩까지의 속도를 과연 컨트롤 할수 있을까 싶어요..
그래서 헤드 스피드는 팔보다 지면반발력을 이용한 하체의 쓰임에 키를 두고 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더불어 원심력, 구심력에 대한 ? 같은 맥락일지 모르겠지만, 아래 영상도 참고 해 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Feat. 제가 좋아하는 변장군 프로)

https://youtu.be/LhM0pJ1shCg

    1 0

네. 저도 그 감속이 가능한지가 궁금했었어요.
유튜브 잘 보겠습니다~

    0 0

https://youtu.be/8XnDGjsR8QM

전 이 레슨 추천합니다.
원리를 이해하면 한층 골프가 재미있습니다.^^

    3 0

시간 내서 꼭 보겠습니다. !!

    0 0

오 좋네요!! 도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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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단 프로 영상에서 비슷한 내용을 들은 것 같네요. (정확하진 않습니다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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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오늘 밤새 유튜브 보게 생겼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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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3Ftg5HrD6k

관련하여 제가 본 영상중에선 이게 제일 이해하기 쉬웠던거 같아요.

    1 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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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이 많은 주제인데요,

결론부터 말하면 ‘틀린 설명’입니다.

마치 채찍을 다루듯 손을 감속시키라는 의미입니다.

채찍은 휘두르던 손을 의도적으로 감속을 시켜야 채찍의 손잡이부터 순차적인 감속이 전달되어 결과적으로 채찍 끝자락에 운동에너지가 몰빵되게 됩니다. 그 몰빵된 에너지는 초음속으로 물건을 잘라낼 수준까지 강력해지죠.

골프는 반대로 해야 합니다. 손이 가던 방향대로 있는 힘껏 가속하려고 의도적인 노력을 해야, 겨우 ‘조금 덜’ 감속되는 운동입니다. 골프채의 원심력이 내 손을 잡아당겨 강제로 감속되는 힘이 워낙 크기 때문에 내 손의 감속은 자동적으로 일어나는 과정입니다. 좋은 스윙을 하면 그게 잘 느껴지니까 마치 감속을 의도적으로 하면 좋다는 식으로 가르치는 사람들이 많아요. 반대입니다.

손을 감속시키는 게 아니라 내 몸에 가깝게 끌어올리는 느낌이 바람직합니다. parametric acceleration 검색해 보세요.

    2 0

솔직히 잘 이해는 안되지만 말씀대로 더 빨리 가속을 해보겠습니다. 마지막에 손을 내 몸에 가깝게 끌어올리는 느낌이 잘 이해가 안됩니다.
다운스윙에서 몸쪽으로 가깝게 당겨라. 정도로 이해하면 될까요?

    0 0




왼 어깨를 끌어올리니까 왼겨드랑이가 더 조여진다는 느낌 정도?

치킨윙까지 할 건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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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ealbada.com/bbs/board.php?bo_table=forum_golf&wr_id=82052

아주 좋은 이미지를 예전에 올려주셔서 공유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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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설명에 링크까지.. 감사합니다.
제가 블로그의 글을 잘 못 해석한 결과였네요.
다른분도 알려주신 겨드랑이가 조이는 느낌이 들게 어깨 회전으로 연습해 보겠습니다.
갈길이 머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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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감속이 되는게 아니라 다운스윙때 테이크백 지점부터 클럽해드 속도가 빨라서 그렇게 보이는 것일 수 있습니다. 중간에 멈추는 스윙으로는 강하게 칠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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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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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만 놓고 보면 실제로 감속이 되는 게 사실이긴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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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스윙 짧은 순간에 손을 컨트롤 할 수는 없기 때문에 큰 그림으로 접근해야 하고,
왼손과 왼팔을 감속하는 것은 왼쪽벽을 만들라는 주제와 함께 이해하고 연습해야 합니다.

왼쪽벽(왼쪽 가슴바깥쪽+겨드랑이+팔+손목+손등 일체형)이 임팩트 지점까지 다가왔을 때
왼팔 왼손을 감속하고(정확히는 감속되고 -> 상대속도 역전, 왼손 각속도 vs 클럽헤드 각속도)
손목을 릴리스하면 클럽과 클럽헤드는 튀어나가는 것처럼 가속됩니다.
클럽헤드의 가속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릴리스(채를 놓아라, 던져라)가 되고 손목이 부드러워야 합니다. 

임팩드백을 힘빼고 올바른 방법으로 치는 연습을 하면 손과 클럽의 상대속도 변화와
클럽헤드가 임팩트 시점부터 튀어나가는 느낌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 영상을 추천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tSQzhKjL6U

    3 0

댓글 중 가장 잘 설명하신거 같아요.
뿌려라 = 던져라 = 튀어나간다 = 손목 힘빼라 = 왼쪽벽 모두 같은 차원의 말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골프레슨은 느낌적인 느낌이라 이 중 하나 얻어 걸리면 되는거 같구요
저는 헤드를 먼저 보내라는게 가장 와닿았습니다.

    2 0

감사합니다. 훌륭한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임팩트 순간 및 그 부근의 상태를 조금씩 다른 관점에서 설명하는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o 왼쪽벽 - 몸을 쓰는 방법 또는 상태에 대한 전반적인 느낌, 기준선, 지렛대 자체
o 손목 힘빼라 - 운동이 전달되는 지점의 상태, 잘 움직여야(뻑뻑X) 하는 받침점
o 튀어나간다, 헤드 먼저 보내라 - 임팩트 부근에서 클럽헤드 움직이는 모습/느낌을 표현, 작용점
o 뿌려라=던져라 - 위와 같은 순간에 골퍼와 클럽의 연결부위인 팔이 운동하는 방법/느낌 혹은 관계 (엄밀히 말하면 손목위부터 팔에 해당하고 손은 클럽에 해당)

지렛대, 받침점, 작용점이 위에서 나왔는데 힘점은 하체와 몸통코어(또는 이와 직접연결된 지렛대 끝인 왼쪽 겨드랑이 앞쪽 부위)가 되겠네요.

    1 0

두분 뿐만 아니라 너무 많은 댓글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설명에 방법은 조금씩 다르지만 이야기 하고자 하는 바는 다 같은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그 중에 제가 하나라도 제대로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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