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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포 들어와서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 남깁니다.
15년도에 대학 선배한테 젝시오MP700 드라이버 (SR) 받아서 몇년 썼습니다.
30대 후반인데, 중간에 막 2년씩 쉬고 그런적이 많고, 항상 드라이버는 악성 슬라이스가 나서 폼도 원포인트레슨으로 배우고 했는데, 잘 안되더군요.
결국, 장비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어 G425 MAX랑 이것저것 시타를 하러 상하이 홍챠오 공항 근처의 东镇인도어 연습장 안에 있는 매장을 갔더랬죠.
샤프트 S로 시타 몇개 해보고 싶어서 G425랑 캘러웨이 에픽을 시티 해 봤는데, 캘러웨이는 기존 소유 중인 젝시오보다는 괜찮았지만 이상적이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G425 max를 쳐보고 아! 이걸 왜 사는지 알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데 가격이 4,699CNY으로 79만8천원입니다 ;(
와이프랑 애들도 다 데리고 간 터라, 와이프한테 조르고 졸라서 용돈 1년치 까기로 하고 드디어 구매 했습니다. ㅎㅎ
구매 후 스크린에서만 연습하고, 게임도 해봤는데, 거짓말 같이 슬라이스가 사라지로 직선타만 나옵니다. 원래 젝시오 MP700(SR)으로 치면 160~200야드 나오던게 지금은 200~230야드 꾸준이 나오네요.
이제 3번 페어웨이우드를 16년도에 한국에 있을 때 산 David에서 G425(샤프트 S)로 사야 할텐데, 이건 한국 가서 몰래 카드 긁어야 할 것 같습니다. 용돈에서 더 까면 생활이 어려울거 같네요.
G425 3번 페어웨이 우드 사용 해 보신 분 계시나요?
앗 그리고 G425 max 제 채는 ' 퍽 ' 하는 소리가 나는데, 같이 스크린 치는 멤버는 타오바오에서 가짜를 샀는데 깡 하는 소리가 나더라고요. 근데 유튜브 보면 리뷰하는 사람들 소리도 깡 소리가 나던데, 잘못된 건 아니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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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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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샤프트를 뭘로하셨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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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제작 말고 그냥 G425 적혀 있는 샤프트로 했습니다. 그냥 S면 다 좋았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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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들어본 소리는 퍽에 가까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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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이 많이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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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425맥스 스탁샤프트 꽥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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꽥, 퍽 비슷한거겠죠?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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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골포분이시군요.. 대도회를 가보세용... 오토티업에 분위기가 더 좋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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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대도회, 이름은 많이 들어 봤는데, 집에서 가깝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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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정품인데 깽소리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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깽소리는 퍽하고는 완전 다른거 같은데, 유튜브에서 심짱인가 그 분이 리뷰하는거 보니 샤프트에 따라 사람에 따라 소리가 다르다고는 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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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 기준으로 골프용품은 미국 제외 한국이 쌉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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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월에 들어와서 한국을 못 가고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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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소리를 들어도 표현하는 방식이 달라서. 저도 푸어억 소리로 느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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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위안이 됩니다 ㅎㅎ 푸어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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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맥스 유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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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착착님이 이야기 하시는 것처럼 하이깡은 아닌거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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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는 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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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우드는 또 깡 소리 나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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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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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깡 ㅎㅎㅎ 진짜 귀가 찢어지는 그런 소리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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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425치면 깡소리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