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세요 눈팅만 열심히 하고 있는 북악산 검돌이입니다
지난주말에 가족들과 골프 여행에서 일내고 왔습니다 용평+버치힐 패키지로 첫날 용평이었는데 날씨도 좋고 한달간의 나온 필드라 설레였네요 ^^
그 동안 꾸준히 연습한 스윙하면서 티샷 시원하게 스트레이트로 잘보내고 시작하였는데 첫홀 더블 이후
‘공이 생각대로 잘 가네’ 라는 생각이 들고 정신없이 진행하다 17번 홀에서 보니 파만 6개!!에 엄청나게
잘 치고 있더라구요
설레이는 마음으로 마지막 파4 티샷 준비하고 있는데... 듣지 말아야 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ㅎㅎ
카트에서 가족들이 제 티샷보면서 대화를 나누더군요..
‘이번 홀에서 파하면 89타 치는거네, 엄청 잘 치고 있다. 깨백을 80대로 하게 생겼네.... 등등’
네.... 진짜 저런 말을 듣고 나니 욕심도 생기고 힘들어 가더군요..
당연한 수순으로 18홀 양파하고 93타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ㅎㅎ
머리 올리고 딱 일년만에, 21번째 라운드에서 깨백했습니다
그동안 골포에서 깨백 글 볼때마다 어찌나 부럽던지 ㅠㅡㅠ 얼떨떨 하면서도 기분 좋더라구요
다음날 버치힐 라운딩은 스코어는 다시 100타 오버였습니다
전날 밤 설친것도 있고 힘이 너무 들어가더라구요 ㅎㅎㅎ 뭐 그래도 파3에서 첫버디도 하고 뭘 더 연습해야
할지도 알겠고 만족 스러운 골프 여행이었네요^^
결론은... 감이 왔을 때 어서 또 필드 나가고 싶은 마음뿐이네요 ㅎㅎㅎ 들썩들썩합니다.... 와이프한테 일요일 가도 된다고 허락은 받았는데 멤버가 없는게 함정인데요 ㅎㅎ
조인이라도 강행해야하나 생각중입니다 ^^
지금까지 골린이 깨백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라베하세요^^
#핸드로폰으로 작성했더니 오타가 장난 아니라 PC에서 수정했습니다. ^^
댓글목록
|
축하드립니다~~~ |
|
감사합니다~ ^^ |
|
축하합니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ㅎㅎ |
|
감사합니다. ^^ |
|
ㅋㅋㅋㅋㅋ 저도 16홀쯤부터 동생들이 형 오늘 백개깼네 미리 축하해요 한마디에 |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