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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어깨 어떻게 내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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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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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4-23 09:43:46 조회: 7,045  /  추천: 5  /  반대: 0  /  댓글: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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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스윙의 시작점에서 오른쪽 어깨를 내리는 방향에 대해 너무 아리송송하네요. 

백스윙이 충분히 되고, 
하체의 리드가 선행되면서 뿌려주면
인아웃 궤도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기는 한데, 

 

오래전 레슨 프로가 알려준 방법대로 오른쪽 팔을 붙이고 내려오라. 
오른쪽 어깨를 수직으로 떨구는 느낌을 내려오라.

등등의 이야기 때문에 몹시 혼란스럽더라구요.

 

고민하다가 이곳 골프 포럼 글을 뒤지다가 아래의 링크도 발견했네요. 

 

http://jtbcgolf.joins.com/academy/column/Column_View.asp?page=4&ac1=552&column_type=17 

 

근데 이 방법대로 하면, (아직 연습은 못해봤지만)

팔로만 스윙하게 되는건 아닌지 ..

 

여러 고수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오른쪽 어깨가 아니고 팔을 떨구라는 얘기 아닌가요?
오른쪽 어깨를 내리면 반사적인 행동으로 힙이 왼쪽으로 밀려서 회전이 막히고 팔이 먼저 풀려서 뒷땅이 나고,
뒷땅이 나지 않았다면 왼쪽 어깨가 올라가 탑볼이 나고 ... 대환장파티가 ...

팔을 떨구라는 레슨은 아웃인 스윙패스가 많이 나오는 덮어치는 분들에게 많이 하는 레슨입니다.

첨부한 링크처럼 왼쪽이 낮게 돌아나가는게 유리합니다.
저 동작을 아마추어에게 잘 가르치지 않는 이유는 어깨레벨을 사이드 밴딩으로 맞춰야 하는데 이미
엎어치고 있는데 더 엎어칠까봐 일겁니다 ...

    3 0

팔은 저런식으로 내리고, 어깨는 평행하게  사이드밴딩. 이렇게 이해하면 될까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

    0 0


로리맥길로이 스윙을 앞에서 보면 오른쪽 어깨를 확 내리는 느낌이 나죠  (얼굴은 고정하고 있어서 보는입장에서 더 느낌이 나는...)
따라해보면 스윙이 이상해지고 이상한곳에 힘들어가고 흉내낼 영역이 아닌가보다 하고 잊고있습니다
어깨는 몰라도 오른팔이랑 오른손은 확실히 내리려고 노력중입니다

    1 0

로리는 신의 영역이군요 ㅎㅎㅎ 저도 엄두를... ㅜㅜ

    0 0

링크된 기사에 보시면 사진이 있는데 잘못된사진과 잘된사진 보시면 팔이나 어깨가 문제가 아니라 가슴이 바라보고있는 지점이 다르다는걸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팔을 내리면서 몸이 돌아버리거나 어깨가 앞으로 나가버리면 잘못되게 됩니다.
손을 몸에 가까워지지 않도록하면서 수직아래로 내리시고 하체는 숙인체로 회전하고 가슴은 오른발 앞쪽을 바라보는 방향을 거쳐서 회전한다는 느낌으로 해보세요.
피니쉬까지 숙이고 있다는 느낌으로해야 잘못된 사진처럼 안나오실거에요

    2 0

아.. 정말 그러네요?
감사합니다.
오늘 연습할 때에는 저 부분도 신경 써봐야겠습니닫.

    0 0

'오래전 레슨 프로가 알려준 방법대로 오른쪽 팔을 붙이고 내려오라.
오른쪽 어깨를 수직으로 떨구는 느낌을 내려오라.'
이런 말은 기사에도 쓰여있는데요. 의도적인 인아웃스윙을 만들려고 하는 말이라고 쓰여있네요.
윗 댓글의 로리처럼 스윙할래도 다운스윙시에 오른 어깨가 백스윙탑의 왼어깨 위치로 와야하는데
이 과정을 해보면 상당히 엎어치는 느낌이 들어요. 이거 깨우치기 되게 힘듭니다.
기사의 여성프로 사진은 언뜻 이해하기 힘들지만 글 자체는 상당히 맞는 말만 쓰여있습니다.

    0 0

글쎄요 너무 의식하면 오히려 더 혼란만 가중될거 같네요
저 같은 경우는 백스윙 올라간 길 그대로 내려오는 느낌만 가져가고
백스윙 때는 왼쪽 어깨를 턱 밑에 다운스윙 때는 오른쪽 어깨를 턱 밑으로 가져간다는 생각만 합니다

    1 0

https://www.youtube.com/watch?v=L1YuTHJA9wE&list=PLmMBo5vAtqGLTIlHfxfOHoYestEdi2hGY&index=13

어쩔땐 너무 과하다 싶을정도로 해야 겨우 조금 수정됩니다.
왜 그래야 하는지 알아야 지속적으로 유지할수 있구요
그래 보이는것과 그러는것의 차이를 알아야 합니다.
표면적인 움직임에 현혹되기 쉬운게 골프인것 같습니다.

    0 0

현재 스윙의 문제점을 모르는 상태에서, 레슨 프로의 과거의 말이나 기사의 내용에만 의존하는건 위험한것 같습니다.
레슨 프로의 "오른팔을 붙여라. 오른쪽 어깨를 떨어뜨려라"는 팔로 깎아치는 아웃인 스윙을 교정하기 위한 레슨 같습니다. 그런데, 깎아치는 아웃인 스윙이 교정되었는데도 계속 오른팔을 붙이면 기사의 (B) 사진과 같이 될테고, 이경우 팔이 몸통에 막혀서 몸통을 덮어치거나 손목을 털어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사진(C)는 다운스윙 과정이라기 보다는 다운스윙 초기(아직 하체를 쓰기 전)인 것 같습니다. 저 상태에서 팔로만 치라는 얘기는 아닌것 같고, 하체로 몸통을 돌리면서 헤드를 뿌리라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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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레슨프로는 왼어깨를 고정하라고 말하던데
그게 가슴이 임팩때까지 공을 바라보는 상태에서
열리거나 들리지않고 고정하려면 오른어깨가
자연스레 떨어지게 된다고 하더라고요
떨어뜨리려 하는게 아니라 떨어지는
물론 저는 안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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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를 편상태에서 회전하면 동일 높이에서 회전하지요. 어드레스에서 허리를 굽히면 굽힌만큼 밑으로 내려가는거겠지요. 실제회전은 수평회전이지만 허리가 숙여져서 내려가는것이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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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게 정답이라 생각합니다.
오른어깨를 떨군게 아니죠.
왼어깨 오른어깨는 수평으로만 돈거죠. 허리를 숙였으니 위아래로 보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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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어깨가 떨어지는 시점의 문제 같은데요
기사에서는 골반회전이 되기도 전에 오른어깨만 떨구려하면 왼골반이 막힌다는것이고,
로리샷을보면 골반회전을 할때까지 오른어깨가 떨어지자않아요..
즉, 오른어깨는 골반회전이 될때까지 기다렸다가 떨구면 기사에서 말하는것과 로리의샷이 일치하게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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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어깨를 떨궈라 팔꿈치를 붙여라 여기서 엄청나게 많은 오류가 발생합니다.
오른쪽어깨가 낮아지는것처럼 보이는거지 인위적으로 떨구면 회전이 막혀서 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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