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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최근에 아이언을 바꾸고 나서 백스핀이 현저하게 줄어든 느낌이 들어서 질문을 합니다.
일단 저는 키180 체중 110의 반거구 입니다. 드라이버 헤드스피드는 60 m/s 정도 나옵니다.
공식 핸디캡은 16입니다.
처음에 테일러메이드 Rsi-1 - 레귤러 샤프트, 경량 스틸샤프트 Truetemper REAX90 - regular 사용을 잘 하다가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어서.
타이틀 712MB 로 넘어갔습니다. 샤프트는 스티프, 그러나 역시 경량이었습니다. KBS Tour90 - stiff
그때 당시만 해도 샤프트무게의 중요성을 잘 몰랐는데 다들 S300 S300 하길래 저도 한번 도전해 보자하는 마음에 S300을 장착한 나이키 베이퍼 프로 (블레이드)로 넘어 갔습니다.
신기한것은 RSI 에서 타이틀 머슬백으로 넘어가면서 타감 이외에는 큰 변화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거리도 비슷하고 백스핀 잘 걸리는 것도 비슷했습니다. 방향이 가끔 뭔가 밀리는 느낌이 있긴 했지만, 그린에 맞으면 그린에 잘 정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다 최근에 S300장착한 나이키 머슬백으로 넘어왔는데. 방향성이 너무 나도 좋아졌습니다. 그 전 아이언들 샤프트가 낭창거렸었다는것을 이제서야 깨달았습니다. 탄도도 아주 잘나오고 타감도 좋고 모든것을 만족하고 있는데, 단 한가지. 백스핀이 줄어든 듯한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아이언이 그린을 맞춰서 그린을 넘어가는 일이 많아졌고요.
과연 샤프트의 강도와 백스핀양이 관계가 있을까요?
7번 아이언 기준 155야드 정도를 치는데 세아이언 세트 모두 탄도와 거리가 거의 변화가 없고 백스핀 양이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아. s300으로 바꾸고 캐리가 줄어들고 런이 많아진건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제 폼에 변화가 생긴건지 아니면 샤프트의 강도와 백스핀이 관계가 있는 것인지 의문점이 생겨서 질문합니다. 물론 모든 아이언과 샤프트가 달라서 변수통제가 되지 않아 비교가 어렵다는 것은 알지만. 이러한 이야기가 이전에도 있었는지 궁굼해서 질문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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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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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researchgate.net/profile/Sasho-Mackenzie/publication/225947431_Understanding_the_mechanisms_of_shaft_deflection_in_the_golf_swing/links/0912f50ae60d5cd04a000000/Understanding-the-mechanisms-of-shaft-deflection-in-the-golf-swing.pdf?origin=publication_detai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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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정보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