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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리 수술 후 올해 4번째 라운딩을 마치고 틈틈히 스크린을 다니고 있습니다.
아직 우측 다리가 온전하지 않아서 연습은 하지 않고 있는데 재활을 열심히 해서 인지 스윙이 더 좋아진 느낌입니다.
몸도 좀 더 가벼워진것 같고..
4번의 라운딩을 하면서 드라이버로 볼을 잃어버린건 2개가 전부입니다. 세컨이 2개 나간것도 있네요 ^^;;
4번째 라운딩에서는 벙커 탈출 실패로 양파를 햇음에도 불구하고 올베를 했었습니다 (80개)
한껏 업되어 있는 상황이였는데.. 그저께 스크린 한방으로 훅병이 나네요 ㅋㅋ
게임전 연습시간에 드라이버가 잘 가다가.. 마지막 몇분을 남겨두고 힘껏 쳐보자 싶어서 힘껏 쳤는데
그 이후로 훅병입니다. ㄷㄷㄷ 오늘도 스크린 다녀왔는데 훅만 치다 왔네요 ㅎㅎ 일부러 밀어칠려고 한 볼들 몇개 제대로 간것이 있긴하지만 너무 불편하고 ㅠ.ㅠ 밀어친게 그냥 밀려버린것도 있고 휴..
평소 스크린 치면 평균드라이버가 250m 전후 나오는데 오늘은 203m 나오네요 ㅋ
영상을 봐도 딱히 특이점은 없는것 같고 임팩트순간 훅이다 라는 느낌이 나긴한데 제 느낌보다 두배이상 왼쪽으로 가는 느낌이네요..
데이터 상으로도 훅병나기전에는 백스핀이 2000전후였는데 훅병나고나서는 3000 정도로 백스핀이 걸리네요..
아.. 골프 참 어렵습니다. ㅎㅎ 내일 야간 라운딩 있는데 훅만 치다 오지 않을까 걱정이 살짝 됩니다.ㄷㄷㄷ
최근 라운딩 스윙 (캐리 약 260)
오늘 훅병 ㅋ (토탈 25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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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을 많이 쓰시나 보네요. 손목을 덜 쓰시거나 더 무겁고 딱딱한 샤프트로 거시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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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긴급 처방 받고 왔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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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 비교해 보니 스크린에서는 더 끌고 들어가서 임팩이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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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긴급 처방 받았습니다. ㅎㅎ 인아웃이 너무 심한것도 고쳐야 한다 그러고 일단 몸이 열리지 않아서 팔이 빠져나가지 못하고 걸려서 손목으로 덮게된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