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100 5.5 샤프트 일주일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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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5-06 08:56:01 조회: 2,293  /  추천: 3  /  반대: 0  /  댓글: [ 11 ]

저는 구력 1년 6개월레슨받고 계속 독학중이 허접한 골퍼 입니다
하루 1시간씩 드라이버만 40분 정도 연습 했습니다

기존 매버릭 맥스 sr을 사용하던 중 채가 너무 날리는 느끼믈 받아 샤프트 교체를 맘 먹었습니다

피터께서 버겁지 않겠나 라는 조언을 했지만 무시하고
일주일동안 사용한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일차
기존 스탁 63ㅡ65 볼스피드 L3, R3평균값의 사이드스핀1000정도 슬라이성 및 페이드 구질 발생
샤프트 교체 후 볼스피드 55ㅡ58 구질 측정 불가고 스티프하여
정타 맞는 느낌도 이상함, 정타가 아닐수도...
연습 후반 채가 버거워지는걸 많이 느낌
볼 스피드는 65까지 상승 했지만 스윙폼 다 망가지는게 보임
많이 버거움

2일차
어제와 특별한건 없음
어제 보단 버겁지 않으나
스윙폼 망가짐이 보임
62ㅡ63볼 스피드 아직도 방향이랄것도 없고 후반될 수록 힘듬

ㅡ 3일차
스윙의 방법및 타이밍변화
버겁지 않음 풀훅 푸쉬 빅 슬라이스 발생량이 적어 졌으나
여전히 슬라이스 발생 1000ㅡ2000정도 사이드핀 생김
방향각 L3 R5정도 비율로 나타남
탄도 또한 11ㅡ13 좋아짐
백스핀도 1500ㅡ3000정도 생김
백스핀이 높아서인지 최고 높이도 높음

4일차
일정하지 않음
볼스피드 58 ㅡ 62
슬라이성 뽕샷 까지 심해짐
마지막에 다운 스윙시 왼발 뒫고 타이밍 맞추니 정타에 맞는 느낌 남

5일차
방향이 일정하지 않음
볼스피드가 계속 줄어듬 58ㅡ60
왼쪽 옆구리 오른쪽 검지 통증 발생

6일차
스윙 방법의 변화
몸 사용하지 않고 팔로만 회전함
방향및 구질 일정 슬라이스 줄어듬 스카이볼 없음
다만 비거리가... 팔로만 하니 볼스피드 60넘기기가 힘듬...

7일차
전 보다 훨씬 방향이 안정적 다만 비거리가...
하체 사용시 다시 회귀 현상,

내몸에 맞지 않는 샤프트라 보입니다 왠지 강하게 쳐야 타감이 좋은거 같은데 그 타감을 쫓아 갈려니 스윙이 망가지는 느낌...
계속 악순환이네요 이래서 아이언까지 스윙에 영향을 줄까봐 처분 했습니다

포기 합니다 T1100 이쁜 샤프트야 안녕

cpm 240 255사이의 샤프트 추천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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