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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크리크cc 춘천 후기
골프장 |
파파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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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5-14 14:39:17 조회: 2,936  /  추천: 8  /  반대: 0  /  댓글: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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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골포의 토토티티님이 초대 해 주셔서, 

사람들 평이 아주 좋은 베어크리크 춘천을 다녀왔습니다. 

 

남춘천 ic 로 나와서 조금 가면 나오는 베어크리크 춘천은 역시 소문대로 전경이 훌룡했습니다.

깔끔한 클럽 하우스에,  눈이 시원해지는 전망에 정말 눈이 호강한 하루 였습니다. 

 

날이 더워져서 좀 고생은 했지만,  멋진 풍광으로 인해 재밌었던 하루 인듯 합니다. 

 






 

( 연습그린에서 퍼팅 할때만 해도 퍼팅만 하면 다 들어갈거 같더니만...ㅠㅠ )
 

당일 그린스피드는 2.8 이였지만, 그린스피드가 빠르다고 해서 한 걱정 했는데​

실제 체감한 느낌은 생각만큼 빠르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빠른 그린스피드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짧게 스트록한 퍼팅이 많았습니다.  

그냥 스크린의 약간 빠름 정도로 생각하고 퍼팅하는 편이 좋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과감히 퍼팅하다 망하는 홀들도 많았습니다.  

퍼팅하다 어프로치 하다  하여간 코스 설계자의 의도대로 플레이한 홀들이 많네요.. ㅠㅠ

 








그린이 엄청 큽니다.. 퍼팅으로는 절대 벗어 날 수 없습니다. ㅎㅎ 




페어웨이가 밴트그라스 양잔디로 되어 있어,  밴트그라스 양잔디 자주 접하지 않은 분들은 고생이 심할겁니다. 

제가 바로 그랬습니다.. ㅠㅠ   세컨샷에서 계속 뒷땅 , 철푸덕 같은 미스샷이 너무 많았습니다. 

초반 무너지니, 후반에 멘탈도 안잡히고. ㅠㅠ 

동반자분이 스윙 영상 찍은거 보니  폼이 완전히 엉망이 되어있네요.  

코로나로 인해 실내연습장 안다녔는데 GDR 다시 등록해서 연습좀 해야 겠습니다. 

 

그 와중에도 토토티티 님은 안정적으로 잘 적응하시 더라고요..  ^^b

 





( 산속에 있는 골프장이라, 조성할때 물을 끌어들이기 힘들었나 봅니다.  물이 있는 해저드는 18홀 통털어 2-3군데 밖에 없었고,  대부분의 해저드 위치는 모래로 벙커를 크게 구성해 놓았습니다.  )

 

벙커 모래는 딱딱해서 전통적인 벙커샷 보다는 가볍게 어프로치 한다는 느낌으로 탈출 하시는게 더 좋아 보입니다.








최근 2부 3부 마구 돌려서, 페어웨이 및 그린이 누더기가된 골프장들 가보다가,  

정말 간만에 깨끗하게 관리 되는곳 가보니 정말 좋더라고요.. ^^

 

좋은곳으로 초대해 주신 토토티티님에게 다시 한번 고맙다는 말씀 드리고..^^

다음엔 좀 연습좀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 

 

즐란 입니다.. ^^

 


추천 8 반대 0

댓글목록

고생하셨어요~ 다음번에 또 뵙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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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민주파님. 이셨군요. ㅋㅋ
버디 2개 멋졌습니다..  나이스 버디.
담에도 꼭 같이 가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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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전경이 너무 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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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가서 보면 가슴이 뻥 뚫립니다.. ^^
아직 나무가 크질 않아서 좀 아쉽긴 하지만.. 전망은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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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이 너무 멋지네요. 올해 저도 꼭 가보고 싶은 구장인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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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이 쉽지가 않아요...^^
저도 기회되면 자주 가 볼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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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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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보면 더 멋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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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잘 봤습니다 오히려 함께해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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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요.. ^^  담에 또 불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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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눈이 호강합니다 감사합니다 6월에 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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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골프장에서 라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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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멋지게 찍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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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핸폰 기술들이 다 좋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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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헉... 형님 저도 예치금 넣었습니다...
데려가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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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만 되면 가야죠..^^  오히려 저를 불러 주세요..ㅠㅠ

    0 0

와 너무 좋아보이네요 꼭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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