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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폴드 GX-4i3 쓰다 니콘 쿨샷프로 사서 잘쓰고 있었습니다.
밝기 차이가 넘사벽이라 개안한 느낌이더라고요. 거기에 궁극의 손떨방까지!
근데 얼마 전에 와이프가 같이 필드를 갔습니다.
와이프 : 나도 이제 레인지파인더 필요해!
저 : 왜 불편해서 안쓴다며?
와이프 : 지난번에 쓰던건 핀 찍는게 너무 힘든데 이건 되게 편하고 빠르다!
저 : 아.... 그럼 이거 쓸래? (머뭇머뭇)
와이프 : 땡큐! 자기 하나 사~~
저 : 어? 어......(돈은 누가 내나요?)
그리고는 뭘 살까 하고 매장가서 둘러 보는데
제 눈에 들어오는 건 딱 2개 부쉬넬 XE랑 쿨샷프로였어요.
XE는 상대적으로 크고 무거워서 탈락하고, 쿨샷프로를 샀는데 자세히 보니 쿨샷프로2네요.
광학적으로는 동일한 것 같고요.
달라진 것은 살짝 달라진 디자인과, 개선된 수납케이스, 핀이 찍히면 삐빅하면서 소리가 나는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기분 상일지 몰라도 조금 더 빨리 찍히는 느낌입니다.
<추가>
집에 와서 막상 비교해보니 쿨샷프로2가 좀 더 크고 무겁습니다.
더불어 손에 잡히는 그립감도 더 좋아졌네요
쿨샷프로 180g / 쿨샷프로2 190g (배터리포함)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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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담허무님 잘 계시죠! 미국이 확실히 신제품이 빠르네요~ 디자인이 조금 더 남성다워 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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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잘지내고 있습니다! 디자인이 좀 더 나아진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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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에 새로 나왔다고 해서 하나 장만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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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손떨방이 최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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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기능상의 다른 것은 없다고 하시니 조금 실망스럽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전버젼인 80i의 외부 재질이 너무 좋았었는데, 저 검은색 부분의 그립감은 어떠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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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감 좋고 가볍고 쓰기 편한듯 합니다. 제 기준에선 찍히는것도 느리다고 느껴지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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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밖에 안 써봐서 확실히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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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폴드 잘쓰고 있어서 다른 제품은 눈에 잘 안들어오는데 아직 한국은 니콘 2는 병행이라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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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전 업 되면서 계속 업그레이드 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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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2가 나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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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쉬넬 XE PRO는 쿨샷프로와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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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e는 칼러 디스플레이 인가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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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부쉬넬 v4쓰다가 쿨샷프로로 넘어왔는데 넘사벽이네요 ㅋ 제가 워낙 손떨림이 심해서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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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하나만 좀 여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