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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비거리 너무 욕심내면 안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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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딜라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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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5-18 17:57:52 조회: 4,635  /  추천: 9  /  반대: 0  /  댓글: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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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도 7번 아이언으로 캐리 135~140 보고 치고 있습니다.

 

막연히 선수들이 170미터씩 치니까 나도 계속 연습하면 150~160은 칠 수 있겠거니 생각하고 그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글에서 아이언 거리가 너무 많이 나도 문제라고 생각들 하시는 것 같습니다.

 

7번이 160이면 P가 130이니 그 이하 거리가 애매해진다는게 가장 큰 이유인 것 같네요.

 

프로들은 웨지 거리 조절이 되니 상관없는데 아마추어는 그게 어려우니 7번 130~140 정도로 맞추는게 적당하다는 거겠죠?

 

 

굳이  무리해서 거리를 늘리려고 할 필요가 없는걸까요?

 

 

 


추천 9 반대 0

댓글목록

거리낼려고 무리한 스윙을 하면 정확성을 담보할 수 없으니 안좋다는거지, 거리가 나서 불리하다는건 어불성설입니다. 7번으로 140치는 사람보다 9번으로 140치는게 유리할 수 밖에 없죠.

    5 0

멀리칠수록 좋아요. 다만, 그 전제로 좌우/앞뒤 편차가 없다는 가정하에서요.
170미터쳐도 들쭉날쭉하면 아이언으로 의미가 없거든요..
130미터 따박따박 치는게 170미터 왔다갔다하는거보다 훨 낫다는 의미죠뭐..

그리고 35도 클래식 클래식(사실 예전에야 클래식정도인데, 요즘은 7번 31도가 보통이고, 파워로프트 30도 밑에 클래식로프트가 33도정도로 나오는경우가많다보니;) 로프트 쓰시니 31도정도로 가시면 거리도 한클럽정도는 늘어날거같아요. 그런거 감안하면 145m는 나가시는건데.. 아무 문제 없을거같습니다.

    2 0

34도 7번 아이언으로 200넘게 나가는데요

아이언이 쓸데없이 너무 많이나가면

웨지구간에서 너무 힘들더라구요..

130이하 56도로 커버해야됩니다..

(60, 64, 70도 있으나 잘 안쓰게되더라구요)

백스핀 및 탄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연습중입니다..
(런도 줄어들고요..)

아이언은 일정거리  이상만 되면

정확성이 무조건 우선인것 같아요.

    2 0

7번으로 200 이라니... ㄷ ㄷ ㄷ

    1 0

34도로 평지에서 200미터를 치면 문제가 심각한데요.  탄도가 낮고 스윙스피드는 너무 빠르고 그런가보네요. 국내 골프장에서는 담을수 없는 괴수이신걸로… 거리가 너무 나면 아이언간 거리도 문제가 있을거라..그런데 탄도를 아주 많이 올리고 스윙도 엄청 작게해서 맞춰야 전략적인 게임을 할수 있을거 같네요.

    3 0

드라이버 거리를 7번으로 치시면....ㅎㅎ
왠만한 화이트티에선 드라이버랑 웨지만 치시겠는데요....

    1 0

왠만한 화이트티에선 7번아이언이랑 웨지만 치겠죠 ㅋㅋㅋ

    5 0

아이언+웨지만으로 라운드 가능
ㄷ ㄷ ㄷ ㄷ ㄷ

    1 0

파5에서는 운좋으면 알바트로스도 가능하실듯.. 원온원펏 ㅎㄷㄷㄷ

    0 0

70도 웨지가 있어요?

    0 0

런 2~5m 안에
세울수만 있다면야
멀리나가는게 최고죠 ㅎ

    1 0

의견이 분분하네요.
160을 무리한 스윙으로 보내는건 제거리로 보진 않습니다.
정확도가 담보된 상태에서 점점 스윙 스피드가 늘고 발사각을 낮춤으로써 얻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목표를 145-150 정도로 보고 거리보다는 정확도에 초점을 맞춰봐야겠습니다 :)

    0 0

1. 잘 눌러쳐 런을 최대한 억제 가능
2. 좌우 앞뒤 거리편차가 최소
이 두가지를 잘 잡았을 경우 아이언은 멀리칠수록 좋치요^^

저는 7번 30.5도로  캐리 150m, 런 5m이내로 맞추려 노력합니다.

    1 0

국내 화이트에선 7번 150이면 넘치죠
근데 7번 170을 치면 블루티라는 선택지도 생기죠
안가는거랑 못가는거랑은 다른겁니다?!

    1 0

골프 배울 때 아이언 거리 자랑하는 사람은 무서워하지 말라는 말을 배웠습니다. 골프가 거리의 운동이긴 하지만 생업이 아닌 아마추어가 어떤 거리를 내기 위해 특정동작을 추가하면 그 외 드라이버, 우드, 웨지 등에 필연적으로 문제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처음도 템포 끝도 템포 밖에 없다는게 제 생각 입니다.

    6 0

35도 이면 요즘에 보기드문 클래식로프트이시네요~  아마 p790같은걸로 7번 치면 가볍게 165이상 치실거 같으시네요^^

    1 0

거리를 늘릴수 있는 기간이 있죠.
스윙을 만들어가는 시기엔 거리는 늘릴수록 좋습니다.
욕심 부려봐도 됩니다.
허나 이미 어느 정도 본인의 스윙이 생긴 후엔
거리 늘리려는건 욕심이죠.
스윙을 바꾸지 않고는 힘드니까요.

    0 0


제가 치면서 느낀바로는 국내 화이트티 기준으로는 아이언 장타가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먼저 현재 0311p로 7번 컨트롤하기 좋은 거리로 175미터(캐리170 살짝 안됩니다)정도 보고 칩니다. 그리고 그 아래 8번 160초반 9번 150 p 135 50도 120 54도 105 등 보고 칩니다.
드라이버가 평균 250, 좀 넓은 곳에선 270까지 보는데, 국내 파4 거리가 대다수 길어야 350 이내 길어야 400입니다.
티샷을 하고 나면 9번 이하의 채만 잡는데 이 경우 편하게 풀스윙을 못하고 컨트롤샷만 하게됩니다.
백티, 챔피언티 치실게 아니라면 7번 캐리 140-150이 가장 효율적이고 재미있게 치실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전 좀 더 클래식로프트의 채를 주문해놨습니다^^
*필드에선 이미지 데이터보다 스핀량으로 인해 조금 짧게 가서 175 보고 칩니다.

    1 0

거리도 거린데 안착률이 아주 기가막히네요
제 안착률 보니깐 50프로 약간 넘네요 ㅠ
부럽습니다

    0 0

아마추어 연습양으로는 7번기준 150미터 넘어가면 좋은 스코어 내기 힘듭니다.

    0 0

근거는요?

    1 0

어프로치가 애매해지는 거랑, 아이언의 정확도가 떨어져서 그런거 아닐까 싶네요.

    0 0

하나의 채로 커버해야할 거리가 너무 넓어지고 그럴려면 다양한 샷 메이킹 연습(드로우, 페이드, 탄도 높낮이 조절) 으로 같은 클럽으로도 여러가지 거리를 일정하게 보낼수 있는 연습을 해야하는데 이럴려면 선수급의 몸과 연습량이 필요합니다.
거기다가 백티 치고 싶어도 여건이 잘 안되는 우리나라 골프장 환경에서는 큰 의미도 없구요.

    0 0

저도 아이언 장타는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7번이 200 8번이 180 이러면 정확도도 떨어지고 더 짧은거리는 스윙크기로 쪼개야 할텐데, 그게 게임이 될까 싶기도 하구요.

    1 0

골포는 굇수님들 정말 많으신거같아요
골프 (굇수) 포럼으로 바꿔도 무방할정도로..ㅡㅇㅡ
부럽기만한 ㅠ ㅠ 1인

    2 0

예전에 어떤 프로가 방송인가 유튜브인가 그랬어요.
아이언 거리 자랑하는건 미련한거라고 ㅎㅎㅎ

    3 0

7번이 160미터 이상가면.
드라이버는 얼마가 나가시는건가요?
280미터?  ㅎㅎ

    1 0

전 7번 캐리 135보는데 거리에대한 목마름으로 레슨을 받았더니 20m 늘어난 적이 있었어요
처음에는 나도 멀리가네 하면서 좋아했다가
낮아진 탄도의 캐리로 많아진 런, 거리일관성, P이후의 거리차 커버 등등 고민되면서
덜컥 겁이나더라구요
그래서 레슨에서의 몇가지만 적용시키고
롱아이언도 연습을 많이해서 긴거리 커버중입니다

    1 0

드라이버의 장타 대회는 있지만 아이언 장타 대회는 없잖아요. ㅎ
골프는 공을 멀리치는 게임이라기 보다는 공을 원하는 곳에 세우는 게임이기 때문에
방향과 거리의 재현성이 보장되는 아이언장타가 가능하다면 그보다 강한 무기가 없지요.
저도 장타자 편에 속하지만 웨지를 4개를 편성하니 숏게임이 불리하지는 않습니다만,
7번으로 런포함 110야드를 치는, 보기플레이어 보다는 싱글플레이어에 가까운 여성 지인에게 자주 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2달 전부터는 클래식 로프트 아이언 셋과 조금 더 무거운 샤프트로 바꾸며 헤드스피드도 내리는 쪽으로 조정하고 있습니다.  무거워졌는데 동일한 헤드스피드를 내면 팔이 남아나질 않겠지요 ㅎㅎ
클럽당 거리편차의 재현성이 아주 좋아졌어요.  아이언 4번을 넣고 웨지를 3개로 편성하게 되었는데 앞으로 좀 더 지켜보아야겠지요.
근처 매장에 가셔서 한스텝 가벼운 샤프트 시타해보시는 것을 추천해보고 싶네요.
로프트 변경과 샤프트의 무게를 내려서 템포와 헤드스피드를 올림으로서 현재의 스윙으로도 간단히 비거리는 늘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이 거리가 필요할까하고 고민도 해보시고요.
기존아이언을 유지하신다면 우드 유틸의 편성을 바꾸어 보시는 것도 재미가 있습니다.
이렇게 전략에 맞추어 백을 꾸리는 맛도 골프의 재미지 않겠습니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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