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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대디 CB 웨지,가끔씩 기존 사용하던 보키SM7이 뒷땅을 까고 60도가 실수가 잦아져서 그 동안 깊게 눈독들이고 있던 맥대디 CB 50과 56을 한달전 쯤 협력사 구매 후 필드 2회, 연습장 수회 사용하였습니다.
우선 느낀점은
- 샤프트가 KBS 105g 샤프트라 아이언과 동일한 무게라 스윙이 한결 편했습니다. 보키 SM7은 아무래도 이것 보단 무거워서 무게는 아이언과 동일한게 좋다라는 나름 결론을 내렸습니다.
- 풀스윙 정타시 거리는 5~10m 더나갑니다. 아무래도 관용성이 좋은 CB라 그런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만족합니다.
- 솔이 엄청나게 커보입니다. 외관상 페이스와 뒷면은 이쁜데 솔을 보면 너무 거대한 솔이 부담스럽게 다가와 적응이 힘듭니다.
- 바운스가 표시된 바운스보다 더 큰 느낌입니다. 풀스윙이건 숏게임이건 이 바운스가 너무 거슬립니다. 클럽이 지면에서 통통 스카이콩콩을 타는 느낌 때문에 적응이 안되더군요.
- 50m 이내 숏게임은 기존 스타일 웨지 사용하셨던 분은 다시 적응하셔야합니다. 완전 다른 느낌이라, 적응이 쉽지 않습니다. 특히 솔도 와이드하고 바운스가 너무 커서 힘든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전 SM7과 연습장, 필드 수회 비교한 후에 CB를 방출하기로 했습니다.
다행이 제가 사는 동남아는 CB가 여성용 그라파이트로만 출시가 되어서, 의외로 빨리 산 가격과 동일하게 판매가 되었습니다.
CB가 주는 관용성의 잇점은 있지만 기존 웨지와는 숏게임 느낌이 매우 다르기에 구매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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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브웨지로 벙커나 깊은 러프에서만 쓸까도 생각중인데 그런 용도로도 별루일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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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SM7보다 좋은 점은 풀스윙만 있었던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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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미국 특주로 50도 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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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보관만 하시는 이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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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썼던 50도가 더 손이 익어서 잘 안쓰게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