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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박현경선수 18번홀 세컨샷 레이업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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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6-21 19:19:22
조회: 3,914  /  추천: 13  /  반대: 0  /  댓글: 34 ]

본문

저는 그 러프에서 150미터이상 날리는건 불가능하고
상대선수가 아직 세컨 안친 상황이니 레이업하는게
당연하다고 봤는데
유툽 중계화면 채팅창을 보니 태반이 동타인데 세컨 온그린 도전하는게 맞다고, 승부를 걸었어야한다고 흥분하시더라구요.. 집에가면 이불킥 하면서 후회할거라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는 남자프로였어도 그걸 바로 그린으로 쏘는건 무리였다고 보는데...

추천 13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채팅창은 안보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오늘 아침 US Open FR .. 그 쟁쟁한..세계에서 골프 가장 잘 친다는 선수들 플레이 보면서도 훈수두고 이렇게 쳐야지... 저렇게 쳤어야지 하는곳이 바로 그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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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3위랑 한두타차이면 몰라도 10타차이라는걸 가정하면 노린다고 뭐라할 사람은 없었죠.. 2,3위 박빙 차이면 레이업하는게 정석이고 비러프에 볼이 보이는 정도라 시도도 해볼만 했다고 봅니다. 모아니면 도 상황이라 상대는 안전한 페어웨이고해서요

    1 0
작성일

박민지프로가 나이스 미스샷을 할 줄 알았나요.
같이 파만 하고 연장가서 기회를 잡을전략이 맞았기에
잘 했다고 봅니다.

    2 0
작성일

박현경 선수의 전략이 맞죠. 뒤지고 있는 게 아니라 동타인데요. 뒤지고 있었으면 노렸을 겁니다.

    3 0
작성일

그 상황에서 세컨샷을 랜딩점 타이트한 그 코스에서 올린 박민지 선수 샷이 대단한거지 박현경 선수 선택은 나쁘지 않았다고 봅니다.

    0 0
작성일

결과적으로만 보면 아쉽네요
본인도 티샷치고 나서 되게 아쉬워 했고
잘꺼를 직감했던 하는 모습이였어요
과감히 강행해야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네요

    0 0
작성일

그렇게 안했으면 2등에서 추락할수도 있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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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도 레이업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만.. 3등이랑 8타 차이라 2등 놓칠 일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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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아 그랬군요 3등 격차 타수는 몰랐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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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상대가 박민지프로였기에 버디 아니면 진다라는 맘으로
질러갔어도 좋았을것 같다는 아쉬움은 드네요.
이성적으로는 레이업이 최선이었을거라 생각은 합니다.

    1 0
작성일

박민지 선수 2온 2펏 파를 예상하고
비기기 모드로 3온 1펏 작전을 한것 같은데
박민지 선수 세컨샷이 그렇게 환상일줄이야..

그래도 최선의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1 0
작성일

하여튼 꿀잼이었습니다.
우리 여자 선수들 대단해요.
요즘 LPGA에서 한국 선수들이 힘이 딸려서 우승 못 하고 있는데, 박민지, 박현경 두 선수 모두 거기로 진출하면 우승 합작 많이 하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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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무리할 필요가 없는 상황이였어요 파 작전이 맞았다고 봅니다

    0 0
작성일

저는 16번홀까지만 봐서 그홀상황은 모르지만 전라운드 본인기록 상대기록 그홀평균 타수를 고려해서 비기기 작전을 선택하지 않았을까요 프로니까 가능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아마추어였다면 백이명 백 다 질렀겠죠
박현경 입장에서는 티샷 실수에 따른 본인이 짊어져야할 짐이었겠고
박민지가 잘치고 운도 따른거죠머

    1 0
작성일

레이업한 후 샷이 정말 정교했잖아요.
러프에서 쳤다면 그린에 맞췄더라도  플라이어로 더 멀리가거나 더 굴러서 정신적 데미지가 컸을 거에요.
이번 레인보우힐스 러프가 샷밸류가 아주 뛰어나서 페어웨이를 지키냐못지키냐가 아주 중요한 승부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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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전 박현경 선수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게... 박민지 그 샷을 보고나서도 3번째샷을 파세이브 가능할정도로 붙인거 보고 진짜 멋있었습니다
오히려 그걸 질러서 많이 쳐줘서 50퍼의 성공률이라고 볼때 실패했으면 자멸했다고 또 말 나왔곘죠....
지극히 냉철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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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해비러프에서 쳐봤어야 그린으로 직접쏘라마라 했을건디 물론 최정상급 klpga프로랑 백돌이는 분명 비교대상은 아닙니다 현경프로는  무적권 가능하지만요 부담감만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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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헤비러프라 백이면백 레이업 했을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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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러프가 페어웨이 같은 곳에서만 뽈을 쳐보니까 그 긴 러프에서 직접 공략을 해야 한단 소리를 하죠. 아니면 어디 스크린 러프 매튼 줄 아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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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방구석 프로들이 뭔말인듯 못하겠어요
말로는 홀인원 백번도 더 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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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확률 고려한 합리적인 공략이었을 것으로 봅니다.

    0 0
작성일

공격적이었어도 멋지다 생각했겠지만 레이업도 너무 잘했습니다. 박현경 프로처럼 페어웨이 평지 라이로 보내는 세컨샷은 왠만한 일반인들도 어려울거라 봅니다. 박프로는 세컨을 도전안한거보다 이전 티샷 미스가 더 아쉬웠을겁니다.

    1 0
작성일

그홀을 안쳐보셔서 그럽니다 제가 티샷이 그자리 몇번가봐서 아는데 평소러프에도 그핀위치면 레이업합니다
실제가보면 압박이 어마무시합니다

    0 0
작성일

세컨에서 레이업은 정석같은 플레이죠
애초에 티샷 미스를 후회하지 헤비러프에서 그린 공략할걸 괜히 레이업했다며 아쉬워하진 않을겁니다
박민지 선수의 세컨이 워낙 훌륭했죠

    0 0
작성일

레이업이 정석이긴 한데요.. 동타에 마지막 홀이라면 그린 노렸어야 한다고 봅니다.. 상대는 페어웨이에서 편한 샷을 할 수 있고, 못해도 파인 상황이고, 박현경 선수는 결국 서드샷을 잘 붙여야 파인건데요.. 잘 붙인다는 보장이 없죠.. 최소 안전하게 우측으로 그린 노렸어야 한다고 봅니다..

    2 0
작성일

세컨친 자리에서 그린 우측을 보고 치면 그린 가장 우측 끝 외에는 각이 안나오는데 거기서 퍼팅하는거나 90미터에서 웨지 치는거나 마지막 파 펏하는 거리는 별 차이 없을거라 봅니다. 더군다나 그린 우측으로 보낼때 채가 풀에 말려서 훅나고 해저드 빠지는 위험까지 감수해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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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https://sports.news.naver.com/golf/vod/index.nhn?uCategory=golf&category=klpga&id=816209&redirect=true

ㅎㅎ 그린을 노렸어야 되다는 분들 주말에 풀길이 한뼘 정도 되는 곳에서 150미터 아이언샷 한번 해보세요. 어떻게 되나. 골프는 확률 게임입니다. 박현경 레이업 하고 박민지 세컨샷이 왼쪽으로 감겼을 수도 있고요. 박현경이 마지막 퍼팅을 파를 하고 홀 아웃 했으면 박민지가 압박감에 버디펏을 놓쳐서 연장 갔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자리에서 해저드로 공이 가는 단 하나의 수가 확률 중에 가장 나쁜 수 이고 성공할 확률은 가장 낮고 실패할 확률은 가장 높기 때문에 파 세이브 작전으로 간거죠. 박현경이 한타 차로 지고 있었다면 모아니면 도니까 뭐라도 했겠지만 그 러프에서 동타인 상황에서 직접 공략은 꺼내들 수 있는 패가 아니었습니다. 칠수 있는 길이도 아니었음. 플라이어가 아니라 풀에 채가 감겨서 터턱 안하면 다행인.

    2 0
작성일

공감합니다

    0 0
작성일

https://sports.news.naver.com/golf/vod/index.nhn?uCategory=golf&category=lpga&id=811402&redirect=true
깊은 러프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는...

초보분들 주말 게임에서 러프에 들어가면 빼고 치는데 그 자리에서 레이업 하는 연습을 많이 하셔야 합니다. 레이업은 9번이나 피칭으로.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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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라면 레이업을 하더라도 110미터 남기진 않았을거 같네요
마지막날마지막홀까지 끌고간 승부여서 내상이 상당할거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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