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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퍼팅 스트로크인 사람이 더블벤드 쓰면 당겨치나요?
질문 |
woojunhnr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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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7-26 05:15:38 조회: 2,227  /  추천: 1  /  반대: 0  /  댓글: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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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넥을 고를때 페이스밸런스드(더블벤드)는 직선 스트로크, 플럼버넥, 힐넥 등은 아크 스트로크인 사람이 쓰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어디서는 그냥 자연스럽게 스트로크하면 넥에 따라 직선, 아크가 나온다고 하구요.

 

저는 평소에 플럼버 넥을 쓰고 있고 더블벤드 쓸 기회가 있어서 기존 습관대로 아크형으로 그리게 스트로크하면 당겨쳐지더라구요.

그런데 또 자연스럽게 아크 신경쓰지않고 그냥 휘두르면 당겨치지 않구요.

어느게 맞는걸까요? 골퍼의 스트로크 스타일이 있고 거기에 넥을 맞추는건가요 아니면 그냥 넥에 따라 자연스럽게 스트로크가 정해지는건가요?


추천 1 반대 0

댓글목록

둘다 맞는 말이지 않을까요? 완전진자운동을 하면 넥 모양대로 아크가 나올텐데 실제론 팔은 골퍼의 몸에 붙어있으니 이런저런 저항때문에 결과는 아크냐 스트레이트냐 구분 될수 밖에 없고 그러니 거기에 맞추어 넥모양을 고르면 어긋날 확율이 적다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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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히 따지자면 시작부터 전부 틀린 이야기입니다.

행성의 자전과 공전은 규모가 아예 다른 운동이죠. 스트로크 궤적의 형태는 거시적인 공전 과정에 해당되고, 그 궤적을 따라 움직일 때 페이스각이 여닫히는 자전운동이 있느냐 없느냐에 연관된 게 토행입니다. 거시적인 궤적의 형태를 토행이 정할 순 없습니다. 휘두르는 사람이 만드는 모양일 뿐입니다.

그리고 토행을 만드는 구조가 넥 타입인데, 넥 타입과 토행의 조합은 딱 정해져 있는 게 아닙니다. 플럼버넥도 페이스밸런스 만들 수 있어요. 그래서 토행 빼먹고 넥 타입만 따지면 이야기가 안 됩니다.

아크형이냐 아니냐의 구분도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진 사례입니다. 모든 퍼팅은 아크를 그립니다. 퍼터 샤프트가 평면상에 움직이는가 vs 원뿔을 그리는가에 따라 아크가 심하게 보이거나 거의 안 보이는 차이가 생깁니다. 퍼터 샤프트가 움직이는 입체적인 구조는 어깨턴의 각도가 만드는 것이고, 그 각도는 골퍼가 움직이기 나름인 것이지 유전자처럼 박혀있는 개인차가 아닙니다.

눈으로 보기에 스트레이트인 퍼팅은 샤프트가 뒤집힌 원뿔로 움직이고 페이스앵글이 닫혔다가 열리는 움직임이므로 진짜 스트레이트가 아닙니다. 진짜 스트레이트 퍼팅은 샤프트가 평면상에 움직이면서 샤프트가 돌지 않기 때문에 눈으로 보기에는 미약한 아크를 그리는 것처럼 보이고, 이게 페이스밸런스 퍼터와 역학적으로 궁합이 맞는 움직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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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던 내용인데 잘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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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전은 스트로크, 자전은 골퍼가 굳이 페이스를 돌리지 않는다면, 라이각에 영향을 받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실제로 라이각밸런스 퍼터를 사용하고 있지만 ㅎㅎ 종종 손목이 돌아가는 실수를 하고 있어서, 암락+라이각밸런스를 상상해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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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에서 퍼터 피팅 받았을 때 제가 백스트로크때 안쪽으로 뺀다고 스트롱아크에 맞는 제품 쓰면 좋다고 했는데 그냥 플럼버 넥 썼거든요. 요즘에 왼쪽으로 공 빠지는게 심해지는 것 같아 힐넥 배틀레디 뱃어택으로 바꿨더니 정말 신기하게똑바로 가고 특히 전에 오른쪽 한컵 이런게 안되었는데(스크린에서) 이제 그게 됩니다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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