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과님의 댓글

핀하이. 잘쳤다는 의미보다는 '거리는 맞았네요'의 뉘앙스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칼핏님의 댓글

Pin High는 샷을 한 곳과 홀의 거리가 맞았을 때, 거리를 내가 있는 곳이 낮고 홀이 높다고 표현한 용어로 알고 있습니다. 영어에서 공이 홀을 지나칠 때 up이라고 말하는 것도 내가 낮고 홀이 높아 공이 더 갔다고 말하는 것처럼요. 그래서 Pin High는 홀의 높이와 같이 공을 보냈다=홀까지의 거리와 같이 공을 보냈단 거리 정확성을 의미합니다. 한국말로 하자면 홀 높이(거리) 정확하게 공을 쳤다 정도입니다.

LiveUnderPar님의 댓글

PGA 중계에서 자주 듣거나 미국친구들과 라운드시 자주 쓰는 표현들, 원글 보고 생각난김에 몇개 정리해볼게요 ㅎㅎ

-pin high: 말 그대로 홀 컵을 기준으로 '핀의 높이' 정도안에 공이 떨어졌다는 표현. 홀컵 위치에 따라 그린 근처 프린지에 떨어져도 핀하이라고 합니다
-right at the pin, right at it: 한국표현으로는 핀빨 정도 되겠네요
-dead center, dead straight: 보통 티샷이 아주 똑바로 갔을때 쓰는 표현이죠
-bladed, skulled: 한국 표현으로는 타핑, 머리깠다? 정도 되겠네요
-thin (hit it thin): 위의 표현보다는 그래도 조금 더 볼의 중앙을 친 느낌 정도 되겠네요
-fat (hit it fat): 한국 표현으로는 뒤땅쳤다 정도 되겠네요
-dance floor: 그린을 뜻합니다
-never up, never in: 한국 표현으로는 퍼팅이 짧다 정도 되겠네요
-flier: 플라이어라고 하죠? 임팩트시 클럽페이스와 공 사이의 이물질로 (긴 러프, 물기 등) 인해 스핀이 줄고 목표보다 훌쩍 넘어가는 샷을 뜻합니다
-fore: 한국에서는 뽈~~ 이라고 외치는 단어죠. 앞의 플레이어들에게로 향하는 공을 조심/주의 하라는 표현이죠
-honor: 종종 오너라고 하죠? 전 홀에서 로우스코어를 기록하여 먼저 티샷을 하는 플레이어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tap in (that's an easy tap in): 퍼터로 툭 치면 들어갈 만큼 홀컵에 가까이 있는 공을 칠때 쓰는 표현입니다
-turkey: 3연속 버디를 뜻합니다
-off the deck: 티에 올려 놓지 않고 맨땅에서 드라이버로 샷하는걸 뜻합니다.
-nineteenth hole: 라운드 후의 클럽하우스의 바 또는 라운지 (음주)를  뜻합니다

-sh*t, fu*k, did you see my ball?: 제가 라운드시 제일 자주 쓰는 표현들 입니다

스컬앤본즈님의 댓글

ㅋㅋㅋ 막줄 .

케이님의 댓글

잘 배웠습니다^^

커피물조절장인님의 댓글

젤 마지막꺼만 공부하면 되겠네요.

연한님의 댓글

막줄중 두번째는 정말 유용한데요.ㅎㅎ

료료료님의 댓글

잘 배워갑니다 ㅎㅎ

mechno님의 댓글

dogleg도 의외로 모르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심지어 유튜브 방송하는 프로도 처음 알았다고 할 정도로요.

도그렉 홀이라면 dogleg(개다리)처럼 휘어진 홀을 말하죠.

늘새로운님의 댓글

혹시 ㅇㅈ프로 아닌가요? ^^
저도 참 재밋게 보는 채널인데 잠깐 놀랐어요 ㅎ

mechno님의 댓글

네 ㅎㅎ ㅇㅈ 프로요

케이님의 댓글

정보엔 추천이죠^^

건보더님의 댓글

배우고 갑니다

빵도리님의 댓글

멋진정보입니다 ^^
마지막줄만 암기합니다  제일 많이쓸듯 @.@;;

큰도르님의 댓글

'핀하이' 뜻을 잘모르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말씀하신거 처럼 '거리는 맞았다'라는 의미인데, '핀보다 길게 친다'라는 의미로 잘못 알고 계신분들이 유튜브나 골프방송을 보다보면 가끔 있더군요. 심지어 프로분들이나 중계하시는 해설자분들도 의미를 잘못알고있는거 같은 느낌을 주는 표현을 하더군요. 샷을 하기전에 '핀하이로 길게쳐서' 라는 표현을 가끔씩 듣게되는데 이럴땐 핀하이의 의미를 모르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더군요.

비머트윈스님의 댓글

막줄 남일같지않네요ㅋ

Moon좋아님의 댓글

저도 막지막 줄만 기억하는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