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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정말 갈등입니다.
  장비 |
뮤리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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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7-26 21:58:14 조회: 4,531  /  추천: 10  /  반대: 0  /  댓글: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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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0세. 골프 입문 후 3년이 지났습니다. (키 178에 92KG)
필드에서 80대에서 90대까지 왔다갔다 하며,
최근 PGA룰(노 멀리간, 노터치, 샤프트 OK)로 치면 94가 제 평균 스코어입니다.

제 고민은 아이언입니다.
제가 입문시 레슨프로의 권유로 캘러웨이 X포지드 18로 배웠습니다.
중상급자채라서 근 2년을 고생하다 오른쪽 팔에 엘보우가 와서
추가로 핑 G410 그라파이트를 구매해서 1년 동안 잘 쓰고 있었습니다.

몇달전 엘보우 치료를 위해서 DNA 주사를 3번 맞았는데 거짓말처럼 완전히 치유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니 G410보다 다시 X포지드를 치고 싶어서 요즘 연습을 한참하는 중인데
G410대비 비거리가 너무 차이가 나서 고민입니다.
-> 7번 아이언 기준으로 G410은 150M정도 나가는데 X포지드는 130M가 조금 넘네요.ㅠㅠ
-> 사실 G410 그라파이트가 좀 노티가 나서 그만치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제 고민은 X포지드 비거리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찾는겁니다.
7번 130미터, 9번 100미터, 5번 150미터는 분명히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그림은 X포지드 제원입니다.)

누가 시원한 한마디 해주셨으면... 부탁드립니다.

추천 10 반대 0

댓글목록

레슨을 받아보세요~
스윙스피드도 확인해보시고 스쿠핑은 아닌지도 확인해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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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상 7번 아이언 로프트가 33도이고 클래식 로프트에 가까워서 말씀하신 130미터가 캐리거리이고 아마추어 평균 스윙 스피드 수준일 경우 정상으로 보입니다!

    5 0

이런 분석이 있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큰 힘이 되었습니다.

    2 0

G410 7번 로프트 28.5도네요 거리차이 한클럽이상 나실거에요 ㅜㅠ x 포지드 스타가 로프트가 서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나마 비슷하게 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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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비밀이 풀리는 순간입니다...

    0 0

DNA 주사가 효과가 좋은가 봅니다.
주변에 엘보로 고생하시는분들 꽤 있는데.. 권해봐야 겠네요..
비용은 비싸겠죠?
그리고 캐리 130이면 결코 짧은 비거리가 아닙니다.~~

    2 0

DNA주사는 회당 10만원 3회를 맞아야 합니다.
실비보험이 가능한경우가 있다는데 제 보험은 해당 없었습니다.

주의사항은 맞고나서 엄청 아픕니다. 아픈걸 치유해가는 과정에서 인대가 강해지는 원리라서 각오는 하셔야 합니다. 대신 효과는 확실한거 같습니다. 어느날 엘보우가 사라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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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는 저렴한 편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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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DNA 주사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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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트 차이가 있어서 두 아이언의 거리 차이는
정상 같아 보입니다.
굳이 거리를 늘리시려면 x포지드 샤프트를
가벼운걸로 바꿔보시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1 0

저도 DNA주사 궁금하네요ㅎㅎ

    0 0

그라파이트는 싫으시고 엘보는 조심해야하면

스틸파이버 중에 시타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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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적 자료인지는 확실치 않은데 LPGA 7번 평균 캐리 거리가 129m 이네요. 7번 130m이면 괜찮은 거 아닐까요?
PGA급 비거리를 원하시지 않는다면 괜찮은 거리라 생각합니다.ㅎ

    0 0

80그램대 경량스틸로 x포지드보다 트롱 로프트로 가시면 140은 나오실 듯 합니다.. 헌데 결국은 스코어 좋고 잘치는게 멋이지 무겁고 강한샤프트 쓰는게 멋이 아닙니다..

    0 0

7번 캐리 130이면 재밌게 칠수 있지 않나요?? 더 길어지면 웨지 컨트롤 거리가 너무 늘어나서 힘드실수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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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아이언 이하로는 대개 3도 정도의 차이가 있는데,
X포지드 33도에 G410이 28.5도라면 한클럽 반정도 차이가 나게되네요.
경량스틸과 그라파이트의 샤프트 차이도 있다면, 거리가 두 클럽 정도 차이가 나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0 0

더라면 그라파이트 쓰겠습니다. 엘보 올까봐 샷이 망가질겁니다. 20미터의 차이는 큽니다. 모냥 생각하지 마시고 꿋꿋하게 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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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 말씀처럼 G410이 로프트때문에라도 1클럽 더 나가야 정상입니다.

저는 7번 130-135미터정도 보고 치지만 아이언 거리 때문에 걱정해본 적은 없네요.

    0 0

저는 왼팔 테니스 엘보 상태에서 X포지드 사용중입니다.  엘보는 그 전에 아이언 치는 법이 잘못되어서 왔었는데 지금은 트랜지션과 로테이션 동작을 교정한 이후 오히려 거리도 나고 엘보에도 큰 무리가 없어지더라구요!
7번은 145 정도 보고 4번도 가지고 다니면서 칩니다.  클래식 로프트다 보니 멀리는 안가도 공이 도망가지 읺습니다.결국 아이언은 자기가 보내는 거리가 일관적으로 가면 다른 채로(하이브리드, 우드, 웨지) 클럽 구성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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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라파이트 그대로 쓰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엘보 다시 오면 그때 가서 다시 그라파이트로 돌아오시게요?
굳이? ㅎㅎ
그냥 저라면 그라파이트 쭉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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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허리아파서 고생하다가 DNA주사 맞고 정말 괜찮아졌습니다.
골프의 진짜 뽀대는 타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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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엘보때문에 dna주사 2회맞았는데 차도가 없었습니다.
dna주사 맞을때는 별로 아픈줄 몰랐습니다.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prp주사 맞았습니다. 주사바늘 빼는순간부터 이틀동안 지옥(?)을 경험했습니다. 정말 아팠습니다. 의사(친구?)한테 욱해서 욕을 ㅎㅎㅎ
이틀지나고 나선 통증이 사라지고 엘보가 사라졌습니다. 마법의 주사입니다. 한번 더 맞으면 좋다고해서 한번더 맞아야하는데 그때의 통증때문에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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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130대가 제가 생각할땐 가장 적당한 것 같아요
4번이 160대, P가 100대
드아나 유틸로 175, 185 채워주면
파4 400미터정도 되도 이론상 2온이 가능하고
80~100은 컨트롤샷하고 80이하는 웨지로 커버하고..
제 생각에는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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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골린이 입장에서 우드, 롱아이언이 잘 안 맞으니
드라이버 200, 7번 140정도 안정적으로 나가야 스코어가 좀 나오는데..

7번 거리를 늘려야 할지
롱아이언, 우드를 연습해야 할 지
고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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