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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 바꾸고 망했습니다.
  질문 |
얼레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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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7-28 13:52:55 조회: 3,269  /  추천: 4  /  반대: 0  /  댓글: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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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제일버드미니 쓰다가 트리플트랙 텐 세일하길래 그냥 바꿨습니다.
묵직허니 좋아보였는데 그뒤로 3펀 4펏 난리도 아닙니다 ㅠ
일단 숏펏은 길게치고, 보통 땡겨서 왼쪽으로 갑니다.
이게 왜이런지 모르겠네요 ㅠㅠ
넥은 전에거랑 동일하게 더블밴드넥인가 뭐 그런거같습니다.

추천 4 반대 0

댓글목록

보통 새 클럽에 적응하려면 3달은 걸리지 않나요.. 곧 손에 착 붙는 날 맞이하실 수 있으실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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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3달이라니 ㄷㄷ 이제 한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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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트리플트랙 텐s로 거리 못맞춰서 쓰리펏, 포펏 남발하다가 처분했습니다. 제 결론은, 스트로크랩 샤프트는 저랑 안맞는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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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시 바꿔야되나 고민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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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고보니 샤프트도 다르거였네요.
거리감이 영 안나와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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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기간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저도 블레이드 계속쓰다, 최근에 말렛 더블밴드로 필드갔는데, 3퍼 4퍼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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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달째 쓰는데 변항없이 안되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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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같은 헤드의 퍼터가 아니면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 더라구요.
제이버드 미니는 저도 예전에 저렴히 구해서 테스트해본적 있었어요.
저도 블레이드랑 7번 헤드만 계속 쓰다가 트리플트랙을 써보니...
같은 더블밴드 넥이더라도, 헤드 뒷편에 추가 있는 것이 무게감이나 거리감뿐만 아니라
정렬도 좀 달라서 거리, 방향 다 못 맞추겠더라구요.
그래서 텐 퍼터나 투볼퍼터처럼 헤드뒷편에 추가 있는 거는 적응이 어려워서 아예 쳐다도 안봅니다.
그래서 맨날 7번만 모으네요. ㅎㅎ 이제 곧 7번 화이트핫 OG 가질 차례네요.

    1 0

아 그러고보니 무게추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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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추가 뒷편에 있어서 저처럼 적응 못할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스트로크랩 샤프트는 강추합니다.
물론 스테빌리티의 저가형이지만, 나름 충분하다고 느끼고요.
일정한 리듬의 스트로크를 만들어주어서 거리감을 갖기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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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트리플 트랙 텐 모델을 땅에 두었을 때, 항상 열리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보상동작으로 닫아 치는 버릇이 자꾸 생겨 블레이드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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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는 그런느낌은 없었습니다만 거의 100프로 땡기는 퍼팅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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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33인치시라면
방출하시려거든 줄 서봅니당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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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제가 쓰는거라 34인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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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좀 다르게 생각하는데 그냥 본인과 안맞는 퍼터가 아닐지..
이런저런 말렛형 쓰다가 블레이드 한번 쳐보자 하고 구매후
라운딩 나가서 비닐깠는데 그날 거의 원펏 투펏..
맞는 퍼터를 찾으면 적응이고 뭐고 바로 제꺼가 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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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쓰던거도 그렇게 잘 맞는다고 생각은 안했는데 그래도 3년 넘게쓴거라 그런지 방향성과 거리감으 어느정도 맞았거든요. 스크린에서 치면 5M는 거의 원펏이었는데 지금은 5M도 2펏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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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제가 보통 퍼터 바꾸러 오는분들한테 쓰던 제품은 잘 보관하라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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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고민하기 싫어서, 퍼터를 받자마자 팔아버렸네요 ㅎㅎ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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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지인과 퍼터가 바뀌었는데, 어제 제거 가지고 버디 두개 잡았다고 저에게 안주려고 하더라구요.

내일 라운딩 있어 오늘 가서 빼앗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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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저는 텐 트리플트랙 바꾸고 요즘 숏펏 좋아져서 70대 치고 다니는데 ㅠ 적응기간이 필요하실 듯 합니다. 텐/텐s가 다르던데 그 문제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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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는 확실히 만져보고 구입해야 되는 제품인듯싶어요. 저도 투볼 트리플로 바꾸고 처음부터 나한테 안맞다 생각이 들었지만 이왕바꾼거 적응해비자 생각하고 1달가량 쳤는데도... 칠때마다 스트레스가 쌓여 방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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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는 .. 처음 잘 안맞던게 점점 치면서 적응되고 그럴 가능성이 거의 없다봅니다. 퍼터가 심리적인 요인이 큰데 이미 믿음이 사라진 퍼터에 자신감이 다시 생길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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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은 정신이 없는데
한줄 투볼 퍼터는 굉장한 안정감을 줍니다.
어드레스시 넣을 수 있다는 생각이 기본적으로 드니까...퍼팅 성적은 좋아지더라구요
퍼터는 적응 보단 어드레스시 이거다라는게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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