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00 시타 해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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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팩토리공장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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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8-04 21:11:56 조회: 2,194  /  추천: 0  /  반대: 0  /  댓글: [ 3 ]

 안녕하세요.

 

타이틀 신형을 작년 말부터 기다려 왔습니다.

 

나오자 마자 예약 하려다가 샤프트 고민에 부산 에X파 골프에 전화해서 전화 예약 하고 시타하고 샤프트 바꿀수 있냐 하니 안된다고.. 그럼 프로젝트 X6.0 으로 예약 하고 싶다고 전화 넣었는데..

 

1000대 한정이라 여유있다고 오셔서 시타 해보시고 결정하세요.. 라는 말에  -_-;; 알았다 하고 끊었는데 ㅋㅋ

 

한시간 만에 완판되어버렸네요 ㅋㅋㅋ

 

아쉬운 마음에 근처 시타클럽 들어온 샵에 가서 120 S200과 로딩존 6.0 시타 해보고 왔습니다.

 

X FORGED CB도 시타 해보고..

 

120 S200을 쳐보니 약 푸쉬 드로우로 155에 캐리로 딱딱 떨어져 주네요.. 신기하리 만치 공이 모입니다.

 

로딩존 6.0시타해보니 캐리로 155정도 가주고 간혹 훅이 나오네요.. 120 S200이 탄착군이 참 이쁘게 형성되어 저한테 더 맞는거 같았습니다.

(요즘 한번씩 땡겨지는 훅들이 나와서 스트레스였는데 T100 20개 정도 치면서 

 

갠적으로 프로젝트X6.0을 시타해보고 싶었는데 그 샵에는 없네요..

 

X FORGED CB도 시타해봤는데 캐리로 160정도로 가주고 대신 거리 편차가 T100보다는 심하네요.

 

헤드사이즈는 T100과 X FORGED CB 거의 비슷해보이고 탑라인은 확실히 T100이 날렵했습니다.

 

헤드가 정말 작다는 느낌이 들긴 한데 쳐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저같은경우 어드레스때 볼을 토우쪽으로 많이 쏠리게 놓는 편이라 간혹가다가 토우에 정말 맞아버리는 샷이 나옵니다.

 

T100같은경우 상급자 클럽임에도 불구하고 토우쪽에 맞아도 손이 저릿저릿 하거나 타감이 아주 안좋거나 그런게 없네요..^^

 

그런것 보면 어려운 클럽이지만 관용성도 아주 괜찮아졌다 생각합니다.

 

이전 T100 시타 해볼때는 X FORGED CB와 서로 너무 비슷해서 고민 엄청하다가 결국 지르지 않았는데

 

신형은 X FORGED CB가 생각나지 않을정도로 좋은 느낌이였습니다.

 

 

구매를 결심하고 정식 출시때 예약이라도 하고 올려고 했는데 샤프트가 원하는게 있을지 모르겠다고 하시면서 예약을 받지 않으십니다.-_-;;;

 

8월 말에 샵 마다 5대정도 배정된다고 하시는데 샤프트가 어떤게 끼워져 올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하시네요..

 

아참 정식출시 가격은 175만원 정도고 자기들은 150에 예약 받았다고 합니다.

 

역시 골프 클럽은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이 저렴하다는 느낌입니다. ㅎㅎ

 

정식 출시 기다렸다가 대기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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