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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 1달차 골린이 장비 추천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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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자신과타협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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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9-07 16:53:56
조회: 1,669  /  추천: 3  /  반대: 0  /  댓글: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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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달 차 골린이 갈비뼈 및 능형근 부상으로 1달 정도 휴식을 권유 받게 되어

그 기간 동안 장비 세팅 하려고 합니다!!!

 

일단 체격은 키 178cm / 몸무게 90kg / 나이 30살(92년생) / 예산 300만원 입니다.

 

현재 1달 딱 레슨을 받았으며, 레슨 받는 곳에서 스크린 18홀 게임을 매주 9 판 씩 해서 총 35게임 뛰고 바로 갈비뼈 양쪽이 다 나가버렸네요...ㅠㅠ

 

최근 전적 5경기 입니다... (골프존 기준 - 지투어 모드 / 그린 - 매우 빠름 / 핀 위치 랜덤 / 컨시드 1.5m)

팔공 96타 / 에덴밸리cc 88타 / 부곡cc 92타 / 티클라우드cc 99타 / 푸른솔 gc 장성 - HILL/LAKE 93타

 

성격이 급하지도 않아서 드라이버 세게 치고 싶은 욕심도 없구요... 유틸/우드는 거의 안 들고 7번 아이언으로 나눠 갈 수 있으면 무조건 나눠가는 스타일 입니다...

 

드라이버는 연습장꺼 그냥 쓰고있습니다. (평균 타구속도 - 60m/s, 평균 비거리 196m)

아이언도 그냥 연습장꺼 쓰고 있는데, 타구속도는 체크 안해서 모르겠고...

거리는 아래와 같이 계산해서 칩니다.

 

4번 유틸리티 22도 - 170m / 7번 아이언 - 140m / 9번 - 120m / P - 70~110m / S - 70m 미만...

 

제가 덩치랑 힘은 자신있었는데, 드라이버는 채가 길어서 그런지 힘주는 방법도 모르겠고, 샌드 웨지는 세게 치려고하면 전부 오른쪽으로 똥볼이 나와서 일부러 70m까지만 치고 있습니다...

 

골프 고수 형님들의 장비 추천 부탁 드립니다...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개인적으로는
테일러메이드 SIM2 MAX + P790

타이틀리스트 TSI + T200

드라이버 샤프트는 5S
아이언은 105-120g 사이 샤프트
면 좋지 않나 하네요

퍼터는 스카티카메론이나 오딧세이 테일러메이드 PXG(직구) 중에서 모양 보고 결정

웨지는 보키나 맥대디

어차피 지금 수급난이 심해서 구하기도 힘들텐데 얼른 지르시는게 ㅎㅎ

    1 0
작성일

와 진짜 너무 초보라서 일정한 스윙이 될 때까지 기다리라고 주변에서 다들 말리시던데...
sim2 / g425 / epic max 등등 인기모델은 진짜 인터넷에서 씨가 마르더 라고요ㅠ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얼른 지르겠습니다 ㅎㅎ

    1 0
작성일

어차피 몇번 더 바꾸게 될겁니다 ㅎ
이쁜 채 사놓고 그 맛에 연습 더 자주가게 되면 순기능인거죠

    1 0
작성일

감사합니다 ㅎㅎㅎ

    0 0
작성일

무리하게 치지 않는걸 연습하셔야 할 듯 합니다..시타나 피팅없는 구매는 대부분 기변이 따라오므로 중고거래 많이 되는 제품 중고를 구매하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드라이버 5r~5s, 아이언 90그램대 경량스틸로 구비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웨지나 퍼터는 신품으로 구하셔도 무방할듯 합니다.. 자신있어하시는 힘을 빼는(컨트롤 하는)걸 습득하셔야 부상을 안당하실꺼 같습니다..

    2 0
작성일

답변 감사합니다... 오히려 다치고 힘 빼야 된다는걸 배웠습니다... ㅜㅜㅜ

    0 0
작성일

1달차가 양측 갈비뼈가 나가다니..  대단한 열정이십니다.

    1 0
작성일

아닙니다.. 골린이라 부모님이랑 필드 같이 나가서 효도라도 하려면 아직 한참 멀었는데... 열정만으로는 안되네요ㅠㅠㅠ 몸이 먼저 고장나다니ㅠㅠ

    0 0
작성일

키 몸무게 왠지 저와 판박이인데 저와 같은 체형이실 것 같네요^^
우리 같은 체형은 상체가 하체보다 발달해서 유연성이 떨어지죠.
유연성은 떨어지는데 멋진 스윙은 하고 싶고
더욱이 힘주는 것도 잘 모르는데 팔로 스윙하다 갈비 나가고 온 몸이 비명을 지르기 시작합니다.
저도 2개월차에 갈비 나가서 고생했던 기억이ㅎㅎ

무게중심을 내려야하니 일단 스쿼드 운동을 틈틈히 하셔서 하체를 강화시키기 무게중심을 내려주세요.
최소 3개월이 될때까지는 거리를 포기하고 백스윙하고 팔만 내려서 채의 무게로 치는 연습을 많이 하세요.
다치고 볼 슬라이스 터져서 타수 안나오는 것 보다. 거리 안나도 볼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는게 최고 입니다.

채는 개인적으로 단조(포지드) 계열 추천 드립니다.
타감이 좋고 몸에 무리도 덜 가서요.
아이언은 미즈노 JPX-921 포지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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