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케이님의 댓글

이렇게 나온게 유틸리티 인데요

슬익순님의 댓글

유틸리티도 길다고 하면 여성용으로 써보시는것도… 잘은 모르겠지만 협력사에 하단에 보니 여성용은 클럽 길이가 좀 짧더라구요ㅎ

1mercurgkep님의 댓글

7번우드도 있습니다 길이는 롱아이언에 가깝고
유틸이 공이 안뜨신다고하면 7번우드 영입도 고려해보세요
처음부터 새거사시지 말고 v스틸 같은 거를 싸게 테스트용으로 구입해보세요 5만원이면 살겁니다

스컬앤본즈님의 댓글

그 개념이 유틸이에요. ..

레인블루님의 댓글

우드류, 특히 3번 우드는 로프트가 낮아서 어느정도 이상의 헤드스피드가 나와야 볼이 뜹니다. 6번이 캐리 150m 정도 나오시면 3번 우드 띄우시긴 충분할텐데 샤프트 길이를 일반보다 짧게 하면 적정 탄도를 위한 헤드스피드가 안나올거에요.

국프로님의 댓글

제가 유틸헤드를 우드샤프트에
우드헤드를 22도유틸샤프트에
끼우고 쳐봤는데요
우드헤드+유틸샤프트.조합
정타율은.올라가지만 비거리가.안나옵니다

벤호돈님의 댓글

코브라 원렝스 유틸이죠

괴ㅈ님의 댓글

라이각 안맞고 헤드무게 안맞아서 그냥 쓰긴힘들어요
어찌저찌 맞춰도 탄도가 심각하게 안나올꺼에요

히트맨테드님의 댓글

결합은 가능 하나 스윙웨이트가 안나와여. 그래서, 헤드에 무게를 더해야 하는데, 그게 결국은 유틸과 비슷하게 되는거죠. 걍 붙이시면 헤드에 무게감이 없어서 좀 이상한 느낌이 들껍니다.

onthetee님의 댓글

캘러웨이 헤븐우드

너니님의 댓글

이건 질문하신거 반대인듯요 길이는길고 로프트는 올라가는게 헤븐우드

미경남편님의 댓글

그냥 짧게 잡고 치시면 안될까요? ^^
저는 5번 아이언이 25도인데 150정도 보고치고....그 다음이 바로 핑 크로스오버 19도라 180보고 치는데, 160, 170 남으면 3cm정도 내려잡고 치면 거리는 얼추 맞더라구요.

르브론제임스님의 댓글

웨이트야 조절가능하더라고 라이각이 안맞아서 못쓸것같네요. 그리고 그개념으로 나온게 유틸입니다22

저말인가요님의 댓글

제가 정확히 그런 생각으로 3번 우드 헤드에 5번 길이 샤프트를 꽂아서 만들어봤습니다.
짧아서 심리적으로 치기는 편안한 느낌이었으나,
공이 잘 뜨지 않고 사이드 스핀이 심해지는 현상이 나왔습니다.
실험삼아 만들어보신다면, 저처럼 막무가내로 꽂지 마시고
클럽의 밸런스를 고려하셔야 할 듯 합니다.ㅜㅜ

푼수때기옥뽕님의 댓글

7번 우드 추천 드립니다.
스윙 스피드 마다 거리 차이는 있겠지만 말씀하시는 거리에 적당할 것 같습니다.

퍄노님의 댓글

제가 별 짓 다해봤는데요... ㅋㅋㅋ
그나마 타협점 정도로 결과를 내 준 걸 말씀드리면...

3번우드 헤드는 3번 유틸 정도의 길이가 마지노선
5번우드 헤드는 4~5번 유틸 정도의 길이가 마지노선
유틸은 원랭스 유틸도 나와있으니 다양한 길이로 세팅 가능

이런식의 작업을 해보려면 고려해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단순히 샤프트 길이만 맞춰서는 안되구요.
우드류는 헤드가 크기 때문에 라이각의 영향은 아이언보단 덜 해서 그나마 감내한다고 치고...
일단 샤프트를 짧은 걸 세팅하고 싶으면 헤드 무게를 증가시켜야하며, 원래의 샤프트를 쓰려면 헤드 무게에 맞게 팁 커팅을 해서 강도를 확보해야 하고, 샤프트가 짧아진만큼 샤프트 무게도 가벼워지기 때문에 애당초부터 자기 스펙보다 무거운 샤프트를 짧게 커팅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내가 우드를 60그램대를 사용한다면 80그램대 샤프트를 짧게 커팅하는식으로... 근데 이건 또 기존 60그램대 샤프트와는 킥포인트나 플렉스 등의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적절하게 팁 커팅을 해야하는데 이게 좀처럼 찾기 힘듭니다. 시행착오를 많이 거쳐야합니다. 또 샤프트가 짧아지면 강성이 증가하는 문제도 꽤나 골치 아픕니다.

수많은 짓을 해왔는데, 지금까지 보유하면서 간간히 사용하는 채는...
아담스 타이트라이즈2투어 3,5번 우드 헤드를 유틸 정도의 길이로 세팅한 버전입니다. 헤드에 무게 증량을 꽤 많이 해줬습니다. 무게추 따로 국제적으로 수배해서 제일 무거운 놈으로 겨우 구하고, 무게추 안쪽 공간에 납을 쑤셔넣고, 그래도 웨이트가 안나와서 샤프트에 무게추 삽입하고... 때로는 그래도 안돼서 샤프트 하단에 샤프트 부착용 납테입을 붙이기도 했습니다. 또 하나는 코브라 SZ 3번우드 헤드를 7번우드 정도의 길이로 세팅한 거였는데 스크린에서 잘 써먹다가 방출하려고 다시 무게 줄이고 3번 샤프트 끼워놨습니다.

결론적으로 저 정도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실 만한 여유가 없으시다면 그냥 스탠다드 채로 연습하시는 것이 낫습니다.
오히려 발상을 반대로 하셔서 캘러웨이 헤븐우드처럼 헤드 로프트는 높고 샤프트는 긴 채를 세팅해서 정타 위주로 천천히 치는 것이 평균적인 결과가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길이가 짧고 헤드 크기가 크면... 그것이 주는 안정감의 심리적인 효과도 무시못하기 때문에 아주 소용없는 짓이라고는 말씀드릴 건 아닙니다. 적절한 무게배분과 샤프트 선정, 커팅 등이 조합되면 나름 괜찮은 채가 나옵니다.

그리고 질문하신 것처럼 우드를 아이언 길이로도 해봤는데 5번 아이언 길이로 했음에도 도저히 스윙이 안되더군요. 가벼운 막대기 휘두르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