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 퍼터 동시 교체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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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984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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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09-18 11:38:45 조회: 2,074  /  추천: 1  /  반대: 0  /  댓글: [ 3 ]

골포의 가르침에 따라 안맞는 채는 바꿔야지요.

 

몸이 잘못된게 아니라 채가 잘못된 거라는 믿음을 안고, 골X존 가서 시타하는데....

 

원래 TSI3이나 에픽 스피드로 생각하고 단순 대조군으로 쳐봤던 SIM2가 의외로 제일 잘 맞더군요. 

 

당황스러웠습니다.

 

SIM2 (MAX아님) 미국스펙으로 바꾸고 퍼터도 스카티 M2에서 

오디세이 투볼 트리플 트랙 오버사이즈로 바꿨습니다.

 

드라이버는 안정성 우선, 퍼터는 무조건 쉬운거 쳐보자는 생각으로 했는데 둘 다 바꾸고 나름 성공이네요.

 

드라이버는 미터 기준 220~230 --> 240~250으로 거리뿐 아니라 안정성이 높아졌고

퍼팅은 3미터 이내 찬스에서 성공률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결국 평소 90초중반 치는데 최근 라운딩에서 84 찍었습니다. 

더블보기, 트리플 보기 아니었으면 간신히라도 싱글 언저리 갈수 있었는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골포의 가르침 잊지 않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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