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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느낌이 싸하더라고요
1. 캐디가 본인 손님들 백도 못 찾는..... (네임텍 o)
결국 우리가 찾아서 라운딩 시작
앞팀이 보일정도로 생각보다 여유롭게 진행되었고
뒷팀은 보이지 않았고요
그러다 동반자 중 한명이 퍼덕이기 시작하고
2. 시간이 조금 지체되기 시작했는데 이걸 가지고
쪼아대더군요...
그래서 제가
"뒷팀 보이도 않는데 뭘 그렇게 급하냐고"
그러니까 한 마디도 안 지면서
"뒷팀이 아니라 앞팀이 중요하죠" 라고 받아치네요
3. 볼도 찾는시늉만하지 우리가 다 찾아다니고
(골프 1년만쳐봐도 캐디가 볼을 진짜 찾는지 시늉만 하는지
다 눈에 보입니다)
전반 끝나고 열받은 마음 좀 진정시키고 후반시작 !!
후반에는 제가 캐디처럼 볼 찾아다니고, 파이팅 하면서
마무리 했는데......
그래도 마지막이라도 깔끔하게 맺고 끝냈으면 좋았을걸
그러지를 못 했네요...
일단 라운딩 끝나면 기본적으로
4. 클럽확인은 필수인데 그걸 안하고 백을 닫아버리네요
제가 동반자들 다 불러서 확인시켰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글을 쓰게된 결정적인 이유
차량에 가서 백 내리고 보통 잘가시라 인사정도는 하는데
5.인사도 안하고 휙 가버리더라고요
한두푼도 아니고 그린피랑 카트비 캐디피를 합쳐서
30이 넘는 돈을 쓰는데 서비스가 이 따위?
요약
1. 캐디가 손님 백 못 찾음 (네임텍 큰거 있음)
2. 뒷팀 안보이는데도 쪼아대고 말대답함
3. 볼 안찾고 시늉만 함
4. 클럽확인 안하고 가방 닫아버림
5. 인사도 안하고 그냥 감
그냥 캐디이름 공개합니다.
"전선화" 씨이고
특정인물 거부 할 수 있다면
이 캐디는 피해가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듯
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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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연휴에 무슨 날벼락 인가요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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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당일 라운딩에서 풀고와야죠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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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버르 전선화..기억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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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짭니다 무조건 거부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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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쯤 마샬 부르셨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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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까하다가 전반 끝나서 가라앉아버렸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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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몽베르 윗분들 모시고 갔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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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성희롱이 성립이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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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가 답이에요. 염병할 무개념 캐디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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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주고 기분잡치기 정말 최악이네요 몽베르에 직접 클레임하십시오. 4가지야 그날 안좋은일이 있는갑다 해도 백도 못찾고 클럽검수도 안하는건 심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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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에 직접 전화 넣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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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셨네요. 실천이 중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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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캐디가 벼슬이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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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노캐디가 낫겠단 생각이 들게하는 캐디들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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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골프장마다 캐디 평가 하는 것을 마련해 둔거죠. 캐디가 좋으면 좋으면 좋은대로 나쁘면 나쁜대로 평가를 해주는게 서로에게 나중에는 득이 됩니다. 나쁜 캐디를 평가안하고 넘어가면 해당 캐디는 바뀌질 않습니다. 나중에는 아예 그 골프장을 멀리하게 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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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경기과에 전화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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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를 놓치시면 끝나고 평가서에 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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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없어서 경기과에 전화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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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하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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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베르 캐디피가 낮아서 쭉쭉 딴데로 빠진다고하는데 아마도 다른구장으로 튈준비중인가 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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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얼마전 몽베르에서 캐디가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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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구장에 전화해서 항의하고 후기 남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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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바로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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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금욜 몽베르 북코스 캐디는 동반자가 칭찬 엽서?? 그런거 써준다고 어디있는지 알려달라고 할 정도 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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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카드가 없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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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캐디 공급이 부족해서 이런걸로 타격이 일도 없을겁니다 잊으시고 다음번에는 캐디한테 기대없이 치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우실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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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캐디 때문에 기분 상하면 참 그날 라운드 속상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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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베르는 캐디 볼불복인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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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자56816514님의 댓글 잘살자568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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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고생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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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곰97159849님의 댓글 백곰97159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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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저도 15년 넘게 골프 치면서 지금까지 딱 1번 캐디 바꿔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