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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티업에서 코스가 길고 까다로운 솔모로CC에서 정식으로(노 멀리건, 일파만파X, 노 드롭, 정확한 퍼터 길이 OK) 라베했습니다..루트 52에서 82타를 친적이 있지만 멀리건을 3회써서(해저드) 기록한거라..이게 정식 라베인 것 같습니다..
전반전에 드라이버 캐리로 220이상 보내야 넘길 수 있는 벙커를 멋지게 넘긴 샷과, 후반에서 내리막 어려운 라이에서 버디를 한게 아직도 머리에서 떠나지않도록 짜릿합니다.
작년 여름에 솔모로 CC에 처음갔을 때 110개를 기록하고 좌절했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그동안 노력했던 결과가 나온 것 같아서 보람있네요..
막판에 체력이 떨어져서 세컨샷 뒤땅을 치는 바람에 연속 2번 더블을 기록한게 매우 아쉽네요;;..오늘 확실하게 느낀건 쉬운채로 쉽게 골프하자입니다..그동안 너무 빡센 채로 쌩고생을 했던 것 같네요;;
여기까지 오는데 정확하게 2년 2개월 걸렸네요;; 싱글에 들어가려면 얼마나 걸릴런지;;;
골포분들 다들 화이팅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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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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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한동안 잊혀지지않을것 같습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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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갔다온 코스인데, 벙커 무섭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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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하게 벙커는 피해다녔습니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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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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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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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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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도 가보고 싶은 코스인데..기회가 잘없네요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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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에!..반칙인데요..ㅎ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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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동안 주구장창 골프만 쳤습니다..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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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베 축하드립니다. 이런게 골프 묘미죠. 전 180m 파3에서 4번 아이언으로 홓인원할뻔한게 각인돼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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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허 저는 며칠 전 스크린 갔더니 솔모로 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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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