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백을 위한 연습방법, 실전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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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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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10-21 18:17:20 조회: 2,555  /  추천: 7  /  반대: 0  /  댓글: [ 13 ]

골프는 18홀 곱하기 평균 파4 = 72타로 끝내는 운동

 

올파를 하면 72타

올보기를 하면 90타

여기에 따보를 18홀 중 절반인 9번 이하로 기록하면 됩니다.

깨백 하시려는 분들은 파도 서너개 잡을 거에요.

트리플도 서너개 하시면 됩니다.

 

 

 

1. 가장 최우선 과제 드라이버

 

초보는 드라이버가 대부분 우측으로 밀립니다.

그나마 100타 언저리로 오면 왼쪽으로도 가는 듯 싶지만 그건 에이밍에 따른 착시현상이죠.

 

연습장에서 우측 타석으로 가서 왼쪽을 보고 섭니다.

스크린도 가서 왼쪽을 보고 칩니다. 화면 돌리지 말고.

 

필드 티박스에서 우측끝으로 가서 페어웨이 왼쪽 끝을 봅니다.

사실, 백돌이는 에이밍도 잘 못합니다.

동반자에게 잘 보고 섰냐고 물어보세요.

 

그래서 드라이버를 페어웨이 안으로 떨굽니다.

 

2. 아이언은 그냥 묵묵히 그린 근처로 떨어뜨리자.

 

세컨 오비나면 안됩니다. 거리가 안나니 잘 죽진 않을텐데,

모험을 하지 마세요. 골프는 모험을 하면 안되는 운동.

철저히 확률 게임.

 

3. 두번째 과제 어프러치

 

붙이라는 이야기가 아니고 일단 그린에 올리자

백돌이들은 뒷땅이 문제라기 보단 대가리 때려서 반대쪽 그린 끝으로 보내고

또 대가리 때려서 반대쪽 그린 보내고 그러다 해 집니다.

 

연습장에서 드라이버 5, 웻지 3, 아이언 2 로 연습량 배분을 하세요.

 

숏게임 연습하세요. 지루해서.. 하고 안하는 분들 있는데 그래서 코스 위의 본게임이 하염없이 늘어져

지루해집니다.

 

10미터 20미터 30미터 50미터 풀샷 보내는 연습 꾸준히 하면 금방 잡히는게 어프러칩니다.

 

파3 연습장 자주 가시고요.

 

4. 세번째 과제 퍼터

 

스크린이랑 현장이랑 별반 차이 없습니다. 약빠 놓고 스크린 거리를 상상하면서 그냥 툭툭 치세요

때리지 말고. 이건 뭐 그런데 답 없죠. 실전 안해보면. 세번째 과제라 적긴 했지만 이건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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