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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도 당연히 가장 뛰어난 축에 속하지만,
무엇보다도 공의 일관성이 가장 뛰어납니다.
즉 어느 박스의 어느 공이나, 어느 공정에서 만든 공이나 아니면 저기 캘리포니아의 타이틀 공이나 한국의 어느 소매점이나 저기 남반구 남아공의 프로샵에서 파는 공이나 모두 동일한 퀄리티의 공이라는 점입니다.
한 더즌 내의 퀄리티가 동일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요.
스릭슨이나 브리지스톤, 캘러웨이 공의 성능이 타이틀과 비교하여 과연 그리 크게 떨어질까 생각하면 아마도 아닐 겁니다. 그러나 그 균일성과 일관성을 생각해보면 타이틀에 미치지 못 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캘러웨이 크롬소프트 구형 공이 편심으로 난리난 건 유명하고요.
(그래서 공정 개선에 엄청난 돈을 들였습니다)
스릭슨 인니 공장 공들이 문제 많은 건 익히 알려진 사실이고요.
이번에 타이틀이 태국 공장을 세웠는데, 태국 공장 공들도 미국 공장의 그것과 다름 없이 균일하고 일관적이라는 결과도 있었습니다.
그냥 무조건 불량 걱정 없이 믿고 쓸 수 있는 거죠.
그래서 비싼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밑의 그래프는 공이 얼마나 균일(압축율, 직경, 무게)하고 불량이 없는지 체크하는 것이며, 공의 성능과는 무관합니다. 첫 번째는 좋은 순, 두 번째는 좋지 않은 순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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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스윙이 일관성이 없어서 별 필요가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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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조금이나마 그 스윙에 일관성을 더해주는 게 일관성 있는 공 아니겠습니까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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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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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좋은볼 치는 감성만 있는줄 알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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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 v1 쓰면 퍼팅이 잘되는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있습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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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볼라이너 새로 개발하면서 느낀건데, 골프볼 규격이 지름 42.67mm 이상이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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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된 크기로 만들 수 있다는 굉장한 자신감이네요 42.7로 만드는게 베스트인데 0.03mm이상 오차가 생겨버리면 비공인이 되어버리니 타사들은 안전빵으로 42.8을 기준으로 하는거 같은데 대단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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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공이 제일 좋은 점은, 웨지에 맞거나, 카트도로에 맞았을 때, 덜 까진다는거... 저한테는 그게 제일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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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건이유가있군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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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브이가 젤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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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알로 1라운드 돌 수 있으면 타이틀 새볼 쓰겠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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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스릭슨 인니 공장 문제 있나요? ㄷㄷ 최근에 스마트 스코어에서 파는 z star 두 더즌 샀는데ㅠㅠ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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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이슌지는 모르겠지만 q star 품질이슈가 크게 있었습니다. q star 디바이드는 개선됐는지 모르겠으나 명랑용으로 쓰심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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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공을 소금물에 띄어서 중심을 맞추시고 라인을 그어서 쓰시는 분 계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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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빅은 어떤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