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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핑계로 한몫 잡는 골프업계에 대한 반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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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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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1-10-27 06:30:36 조회: 5,914  /  추천: 88  /  반대: 0  /  댓글: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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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골포에 왔습니다.
정내미 떨어지는 업계에 대한 고찰을 한번 해보려다...
고찰은 이럴 때 하는게 아니지 싶어서, 분노의 글을 한번 쏟아내봅니다. 역시 빠르게 갑니다.


ㅇ 일단 골프에 대한 흥미가 식었음. 직장 다니면서 할 수 있는 취미 수준을 넘어섰음. 비용부담도 커졌고, 동시에 그 비싼 골프질을 하고 다니냐는 부러움 반, 의심 반 논란에 휘말리기 싫음.

ㅇ 30-40년 전에도 비싼 운동은 맞음. 수도권은 그린피 비싸고 부킹 어려웠음. 그러나 좀 멀리 나가거나 시설이 좀 아쉬운 곳을 잘 찾아가면 직장인들도 한달에 한번, 무리하면 두번 정도는 남에게 기대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취미였음.

ㅇ 일단 부킹이 기분 드러움. 부킹이 안된다고들 하시는데....나름 노하우가 있어서 어떻게든 부킹은 할 수 있음. 원하는 구장에 원하는 가격, 시간으로 못하는 정도임. 근데 하고 싶지 않음. 부킹 매니저 이넘의 자식들.... 배가 터지겠다야....썅.
선입금? 어? 선입금 뭐? 인당 4만원? 햐......
열심히 사시는 건 좋은데..... 좀 적당히들 합시다.

ㅇ 코로나 전에 주말 기준으로, 비시즌 12만원, 시즌 15-16만원 그린피였던거 같음. 물론 수도권은 힘들고 경기도라 주장하는 충청도 아니면 강원도였음. 그래도 직장인은 감지덕지. 그때가 황금기였나봅니다. 시즌 주말 오전에도 10만원 티가 있었던 *페리* 팰**가 지금 물경 30만원에 나오는 걸 보고, 미쳤구나 싶습니다. 그래 돈 많이 벌어라....썅.

ㅇ 티비 골프채널도 이런 난리가 없음. 일단 프로그램에 여자들이 많이 늘었음. 이쁘고 길쭉하신 분들. 처음엔 좋다구나 하고 봤는데, 이건 레슨도 아니고, 내용도 없고 그냥 공허함. 돈이 몰리니 이런 실속없으면서 외형이 커지고 화려해지기만 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듬.

ㅇ 한번씩 잘나가시는 형님들이 불러주시는데, 좋은 구장에 나가보면 보이는 풍경들이 예년과는 좀 다르다는 느낌임. 젊은 세대에게 인기가 있다는데, 과연 그럴까 싶음.

ㅇ 예전에 같이 공치던 회사 동료들도 요즘은 말만 "언제 한번 같이 나가야지...?"라고 하면서 가오만 잡지, 실제로 메이드 되는 경우는 없음. 30만원 내면서 거지같은 곳에 가는데...어느 와이프가 좋다고 함? 다들 강제 절골 상태임. 가끔 임원들이 단합을 핑계로 불러주는 미풍양속도 없어짐. 회사에 회원권이 없음. 다 팔아버렸음. 임원들 예산도 없음.

ㅇ 연습장? 라운드도 못나가는데 왠 연습장?

ㅇ 골포? 여기 와서 야부리 까는 재미가 있었는데...골프 자체에 흥미가 식어버렸음.

ㅇ 결국은....취미라고 말하기엔 멀어져버린 골프가 되었음. 업계가 대중화를 향해 가기는 커녕, 이판에 돈이나 긁어 모으려 하니...

ㅇ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가능성은 없어보임. 코로나가 종식되어골프장들에겐 한번 큰 시련이 왔으면 좋겠음. 코로나로 괴멸되다시피 어려웠던 항공, 관광업도 이제 살아나야 하지 않겠음?

써놓고 보니까 참 우울하네요.


PS...솔직히 라운드 나가고 싶습니다. 예전엔...주말에 좋다고 하는 새로운 골프장을 15만원 정도에 부킹해서 나가보면, 거리가 좀 있거나 안개가 낀다거나 하는 정도의 소소한 문제가 있지만, 직장동료들과 간단한 내기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되게 럭셔리한 클럽하우스가 아니더라도 (요즘 꼬라지에 비하면) 잘 관리된 잔디밭에서 새소리, 바람소리를 들으면서 4-5시간을 보내고 오면 그야말로 힐링이었습니다. 저렴한 맛에 명문구장 조인이 나오면 옳다쿠나 하면서 나가보면, 매너있는 아저씨, 누님들에게 사는 이야기를 간간히 들으면서 공은 저렇게 치는 거구나 라는 깨달음도 배우기도 했었는데 말이죠. 라운드 마치고 사우나에 몸을 담그는 재미도 좋았고요. 이 모든게 온데간데 없이...사라져 버렸네요. ㅠㅠ

어이쿠.....밀린 글들을 좀 보다 보니...
임페리얼레이크 주말 그린피가 40만원에 육박하네요. 얼탱이가 없네요. 이븐데일 그린 꼬라지 보니까...진짜 어이가 상실입니다.

야 이넘들아...니네는...햐.....10만원짜리들이....
베어크리크, 가평베네스트도 30만원 안하는데... 이 미친 것들이....

추천 88 반대 0

댓글목록

그렇네요...
모두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3 0

전 집사람하고 스크린 같이 가서 즐기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출장 귀국하면 자가격리 후 2번의 필드 후 올해는 끝내야죠

    2 0

스크린도 두분 가시면 적은 비용이 아니시겠네요.
빨리 정상화되어서 필드 오붓하게 나가시길 빕니다....

    1 0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2 0

어쩜 저하고 똑같은 생각이실까요.. 공감합니다.

    2 0

저런곳은 안가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2 0

요즘 부킹하다보면 헛웃음만 납니다.

    2 0

공감의 추천 꾹 드리고 갑니다. ㅠ

    2 0

정말 업계 자체가 외면당해봐야...쩝

    2 0

공감가는 글이네요.. 코로나로 인해 특수 누리는 골프장이 많이 대두되지만 오히려 코로나전과 같은 가격 고수하는 골프장도 반대로 눈에 띄더군요.. 집근처 노스팜, 스마트ku 코로나 전에는 가까워도 가성비 떨어져서 경기 여주권 골프장 많이 갔는데.. 지금 요기 부킹해볼라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2 0

동아시아 여행 열리자마자 골포가 지정할만한 여행사/상품 추천해주기로 해요. 다같이 3박 5일 한번 빡세게 다녀오게요.

    2 0

제 인생에서 올데이 계열 4곳 (로얄포레, 임페리얼레이크, 옥스필드, 올데이)은 영원히 지워버릴 골프장으로 등재했습니다. 설령 누군가 공짜로 치자고 해도 거절할겁니다.

물들어올때 노젓고 싶은 마음 이해는 하지만, 해도 해도 정말.. 선 쎄게 넘었네요. 저 양 아 치는...

    4 0

그래도 얼탱이 없는건, 젊은 층들의 엄청난 유입과 코로나 상황등,,,
현 시대적 상황으로 이런 횡포는 계속 될거라는거,,,...

    2 0

임페리얼...
비수기지만 4만원에 다니던곳인데...
물들어올때 노 젓는다고...
수요가 몰리니 당연히 비싸지는건 맞지만
지금 상황은 도를 지나친것 같습니다.

해마다 여름 휴가철이면 휴가지의 바가지 상태를 떠들던 언론들도 있었는데....
골프장은 부자들이 운영해서 그런지 까는 기사들이 없네요

    2 0

저도 공감의 추천 꾹꾹꾹 누르고 갑니다.

    2 0

라비에벨, 베어크리크 부킹해보고 안되면 안갑니다.
급도 안되면서 가격만 쳐올려받는 양아치 같은 구장은
사람들이 안찾아야 정신차리는데 그렇게 될리 없겠죠.
코로나 종식 후에도 당분간 엄청난 변화가 있을거 같지 않다는 것도 속상하지만
더 속상한건 저런 거지같은 폭리를 취한 골프장들은
예전과 같이 회복되더라도 이미 지금 코로나 특수때
한탕 크게 해먹어서 배불리 살거라는 거네요.

    2 0

저렴했던 시절로....다시 돌아가고 싶습니다 ㅠ

    2 0

명품골프장들 가격은 쬐끔올랐는데, 그 전에 애매한 위치에 있던 놈들이 에라 모르겠다 한놈만 걸려라 식의 가격측정.... 하긴 되니까 하겠죠..ㅠㅠ

    2 0

임페리얼레이크 40만원은 진짜 와.....

    2 0

전 충청권 20넘는덴 쳐다도 안봐요ㅠㅜ..요즘은 주로 파3장 다니면서 숏게임 연마하네요ㅎㅎ

    2 0

전 충청권이라 그나마 다니는데. 경기권은 어마무시 하네요.
떼제배도 예전에는 편하게 갔는데. 역시나 비싸져서 아예 보지도 않습니다.
그냥 연습만으로 만족해야죠.

    3 0

공감되네요.
1회 이것저것하면 40만원 가깝게 비용이 드니까 이게 내 취미로 적합한것인지 그만큼의 즐거움을 느끼고 있는것인지 자꾸 생각이 드네요.
전에는 월급쟁이로도 할만하다는 취미였는데 이젠 약간 남의옷을 입는듯한?
그래서인지 거짓말처럼 라운드의 즐거움이 반감됐습니다.

    4 0

저도 말씀에 공감됩니다. 40-50만원 쓰면서 할 취미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아닌 듯 해서요. "이게 뭔 돈지랄인가...."하는 마음이 절로 들죠. 잘 나가는 형님들이 공짜로 불러줘도 부담스럽습니다. 아무리 법인회원권 있는 대표들이라 해도, 얻어먹는 것도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라서요. 그래서 안칩니다. 불러주시는 형님들께도 염치가 없고요. ㅠㅠ

    4 0

공감합니다

저도 올해에는 좋은구장, 선호하는구장 위주로 다니지
엄한 구장들은 거르고 있습니다
물론 저말고도 갈사람들이 많기에 가격이 말도 안되게 형성되겠죠

    3 0

늦게 배운 골프 그나마 제주에 있으니 라운딩이라도 나가지 수도권이면 꿈도 못꾸겠내요. 수원살때 직장 동료들 골프 시작 했다길래 좋아했는대 물어보니 다들 스크린 골프 -_-;; 필드는 운좋아야 강원도 아니면 전북.경북 구장들 간신히 간다는 이야기 듣고 너무 하다는 생각만 들더군요.

    3 0

매우 공감 됩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601859
골프장 폭리와 관련된 청원이 올라와서 방금전 동참하고 왔습니다.

    3 0

요즘 등산에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부킹안해도 되고 빨리 가라고 하지도 않고. 무엇보다 하신 후 먹는 막걸리는 그늘집하고 비교가 안되게 맛이 있죠.
장비질은 스틱이랑 등산화 정도만.

    3 0

정말 공감이 가시는 말씀입니다.
요즘 골프장들은 이해를 넘어서도 한참 넘어선 수준인것 같습니다.
골프장 오너분들에게는 최소한의 양심도 없는듯 보이네요...

    2 0

올초까지 해외 있다 와서 올해 한국에서 한 7-8번 라운드 한것 같습니다. 처음엔 그러려니 했는데 비용이 쌓이다 보니 정말 내가 이렇게 돈내고 치는게 맞나..현타가 좀 오더라구요. 주말라운드는 꿈도 못꾸고 평일 퍼블릭 홈피 예약으로 모두 17만원 안쪽으로 해결했는데도 참 부담됩니다. 카트비는 또 왜케 올려대는지 참.. 퍼블릭들 바가지 횡포는 진짜 세금감면을 없애버리던지 했음 좋겠네요.

    2 0

소비자 입장에서 슬픈 현실이지만
더 오르면 올랐지 내리지는 않을겁니다.
이를 그나마 조정할 수 있는 방법은
관리도 안되는데 비싸게만 받는 골프장은 여기서라도 리스트업을 해서 안가야합니다.
절대 가지 말아야합니다.
5년전에 주2회 가던 필드 최근 2년동안은 년2회 갈까 말까입니다.
안그럼 절대 요금은 정상화(?)되지 않을겁니다.

    2 0

저도 올해 몇번 안 갔네요. 가을 골프는 아예 안가고 있어요.
부킹하기도 어렵고, 이걸 이렇게까지 시간 맞춰서 빡세게 클릭해서 예약하나 싶기도 하고..
오히려 골프 열정 식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풀북 상태이니.. 골프장은 절대 콧대 꺽지는 않겠죠.

    2 0

저도 첨에는 코로나 특수로 인한 일시적인 가격상승으로 생각했었고
해외 골프여행이 다시 활성화 되면, 가격이 점차 안정화 될거라 생각했습니다만
그걸 뛰어넘을만큼 젊은층의 유입이 많이 되었습니다.
아마
기름값처럼 골프장의 그린피도 쉽게 떨어지지는 않을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2 0

수요가 많으면 공급을 늘리면 되죠. 진짜 너네 좆되바라 라는 심정으로 골프장 한 300개만 더 건설되면 좋겠네요

    2 0

호남권이라 3번갈거 2번가고 꾸역꾸역 참으면서 다닙니다만
이런식이면 진짜 에콜리안이나 파3만 다녀야 할 것 같아요 ㅠ

    3 0

격하게 공감합니다. 코로아 전 2019년에 저렴한 곳 찾아 주중골프로만 주1회, 년간 스크린 총 160회.. 원없이 치고 다녔던 시절이 있어서 저는 그나마 버팁니다. 그린피 가격 뻔히 아는데 정말 올려도 너무 올렸어요. 젊은층에게 소위 가오 잡는 스포츠로 인식되면 그린피 내려가기는 어렵겠죠 ㅠㅠ

    2 0

퍼블릭은 각종 세제 혜택을 받게 되는데,  대중화에 뭘 얼마나 기여해야 혜택을 받아야 하는지 기준이 없으니,
법 만들 때 부터 엉성했다는 건데, 이게 정말 미쳐 생각치 못한 것인지, 입법을 하는 사람들이 명목만 대중화라고 해 놓고,
다른 꿍꿍이가 있었는지 모를 일이죠. 실제로 국회의원들이 사학재단이나 각종 인프라 사업과 관련된 사업체를 가지고
오토로 돌리면서 세금 보전으로 꿀을 쭉쭉 빨고 있는 것은 뭐 익히 알려진 사실이고, 그런 대중과 먼 분들이 법을 만들고 있으니,
대중화를 위한 입법 단계에서, 실질적인 대중화에는 전혀 관심이 없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현재는 정부가 제제를 해도 고작 불법 회원권 모집 같은 편법 운영 같은 걸로 털어야 할 텐데,
법이 없으니까, 뭐 이익을 극대화 하는 회사들의 운영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당장 적극적인 제제 방안이나 법이 생길 가능성도 적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자영업자의 경제 상황은 어렵고, 경기 부양을 위한 조치들은 양극화만 가속 되었고,
이런 상황에서 선거를 앞두고 국회의원들이 굳이 골프 얘기를 꺼낼 이유도 없죠.
골프가 공공성을 보장해줘야 되는 기본 권리냐... 그것도 아니죠. 그냥 개인의 취미죠.
굶어 죽게 생겼는데 골프라고? 하면서 욕만 죽어라 먹습니다. 가만 있는게 낫죠.
아직도 영화 보면 악당 보스가 사무실에서 골프채 만지고 있습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아직도 이미지가 나빠요...

여유 있으신 분들이
제발 적극적으로 해외 나가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이고,
더럽게 비싼 곳은, 정말 다 같이 안치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외면해 주면 됩니다. 
필드에서 완성되지만 필드가 전부는 아니니까요.
 
다행인 것은 최근 몇년간 스크린 비용의 체감가는 상당히 내려갔습니다.
체인으로 수도권에서 평일 7천9백원 하는 곳도 있고요.
연습장에 가도 할 게 많습니다. 뭐 종합 예술같은 스포츠라 안되는 거 천지라 말입니다.

필드에 안 가주는 거, 덜 가주는 거 외에 답이 없긴 하지만,
이 거품의 정점도 올 한해를 기점으로 서서히 사그러들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4 0

진짜 양심없는 골프장 블랙리스트 작성했으면 좋겠어요.

    2 0

공감되네요 전 필드는 접고 아파트 연습장에서만 ....
막란서 라베해서 기대치만 높아졌는데...ㅠ.ㅠ

    2 0

정말 동감합니다.
취미생활로 매년 즐겨오면서 라베경신 하고 있었는데, 올해는 부킹도 안되고.. 포기해야 할 것 같네요. 자주 나갈 수 있는 상황이 안되니;;;; 한때 많이 치던 스크린 위주로 가야 할까 봐요.

    2 0

추천 100개 드리고 싶네요. 적당히 해야지 다들 어려운 시기에.. 노젓는것도 적당히 해야지.....

    2 0

추천합니다!!!

    2 0

저도 요즘 반 정도 절골프 상태인데...
그래도 가끔 가보면 사람들 차가 꽉꽉 들어차 있고...
TV에서 금방 뛰쳐나온 것같은 파스텔 톤 새 옷으로 발끝부터 머리끝까지 맞추고 나온 젊은 처자들 보면 무슨 돈으로들 이렇게 칠까? 하는 생각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그냥 수요 공급의 법칙에 따라 일시적으로 미친 상태라고 생각하고 내가 참고 안치면 언젠가는 정상화되겠지하고 기다립니다.

    2 0

1000% 공감합니다. 정말 올해는 골프치고 현타가 많이 오더라구요.
직장인은 하면 안되는 운동인가봅니다 ㅠㅠ

    2 0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월급쟁이 취미생활로 자기돈으로 즐기기엔 받아들이기 힘든 한계를 넘어버렸습니다.
저렴한 시간 골라서 한달에 야간포함해서 세네번 나갔는데 이제는 횟수도 줄게되고, 그마저도 나가서 결재하고 나면 기부니가 많이 안좋습니다.
현타가 온듯 합니다.
대영,올데이 이쪽 야간 4만원 할때가 그립습니다.

    2 0

부킹이 잘 안되기도하고 해서 라운딩 안잡힌 주말에 가족들 대리고 즉흥으로 여행 다녀왔습니다.
뭐 특별한곳을 간것도 아니고 맛난 음식을 사준것도 아닌데 아이가 오늘밤 너무 행복해 아빠랑 같이 노니 즐거워 고마워요! 하는데 아 내년엔 부킹 줄이고 그돈 시간으로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겠다 마음먹었습니다.

    4 0

반대로 여기서 아무리 성토해도 30~40 을 주고 부킹이 된다는 말이네요.. 아무리 골프인구가 늘어도 저가격에 간다는 게 제입장에선 노이해입니다만.. 한홀 대략 10분당 이만원 가까운 돈을 지불하는 스포츠나 레저는 과연 뭐가 있을까요.

    2 0

공감합니다..

    2 0

동감합니다.
코로나 직전에 잔여티 문자온거 보면 가격이 많이 싸더군요.
수도권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지만 가격이 엄청올랐습니다.
월요일 할인도 없어지고, 골프협회 할인도 앖어지고 그렇네요.

    1 0

전 만약에 한국에 살았으면 절대 골프 안쳤을 겁니다. 돈을 떠나서 저도 그런 상술에 놀아나는게 딱 질색인 사람이거든요.
여러분, 한국 골프 가격 미친거 맞아요. 전 지금 독일에 거주 중인데요 1년 연회비가 한국 돈으로 200만원이 안합니다.
저렴한곳은 100만원 정도 짜리도 있어요. 그 돈만 내면 일년 내내 부킹도 자유롭고 내가 원하는 시간에 아무때나 가서 추가 비용 없이 공칠수 있습니다. 그나마도 골프는 운동중에선 매우 비싼 축에 듭니다. 이게 한국 보다 잘사는 독일 얘기하는거예요. 저기 어디 동남아 얘기가 아니구요...  카트도 사지 멀쩡한 사람은 거의 안탑니다. 80넘은 노인들이나 탈까... 그리고 카트래 봐야 18홀에 20유로, 3만원 정도면 2인용 카트 빌려 주고요, 캐디는 당연히 없습니다. ㅋㅋ 전 주말마다 (금,토,일) 와이프랑 딸내미 데리고 라운딩 합니다. 세상이 이렇게 좋은 운동이 없다 싶어요... 근데 한국에선 라운딩 한번 하는데 30만원? 셋이치면 90만원이네요...ㅎㅎㅎ 전 주말 3일동안 270만원에 한달이면 1000만원을 쓰는 매우 고급 운동을 하는 중이군요. ㅎㅎㅎㅎ 바뀌어야 합니다.

    3 0

충주에 대영x스라는 골프장… 돈 받고 쳐도 안간다고 했는데 주말이 37만원 … 그린피만…. 와 진짜 현욕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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