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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모르는 세상
  일반 |
토토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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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5-07 22:06:02 [베스트글]
조회: 9,590  /  추천: 22  /  반대: 0  /  댓글: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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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글들을 보면
세상이 정말 넓다는걸
다시금 느낍니다 ^^

골프에 입문하고
만으로 3년동안 코스를 대략 120~140번 나간거 같습니다

대충 130번으로 잡고
함께한 동반자 130 곱하기 3
390명

390명 중에서
중복되는 경우를 빼면
한 80명 될까요?

3년동안 함께 친 80명 중에서
오잘공, 뒷바람, 내리막 빼고
드라이버 14개를
캐리 240~250 (느낌상 클럽스피드 110마일)
계속 보낸분(보낼수 있은분)은
딱 두분 기억납니다

물론 그분들도 14개 다 살린건 아닙니다

한분은 싱글골퍼고 두번 같이 쳤고,
한분은 조인이라 잘 모르겠지만
롱게임 만큼 숏게임이 안되어서 보기플 정도?

제 기준에서
캐리 200~210 정도만 안정적으로 나와주면 참 좋겠다 생각하는데요

꿈을 크게 가져야 하는거 같습니다 ㅎㅎ

솔직히 말하면
240m 보다는
그린주변 뒷땅이 안나왔으면..
버디찬스에서 3펏이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즐겁게 취미생활 해요 우리

추천 22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전 그렇게 장타자도 아닌데 골프 10년 동안
필드, 스크린, 연습장에서 저보다 멀리 치는 사람 본 적이 없습니다.
온라인상의 그 수많은 장타자들은 도데체 어디서 볼 수 있는건지..

    10 0
작성일

제가 골프인생동안 필드에서 저보다 공 많이 나가는 사람 본 적이 없습니다!!

대신 저는 홀 밖으로입니다! 그 부분은 누구보다 자신 있습니다!ㅠㅠ

    6 0
작성일

외노자 글 읽었는데..
열정이 대단하셔서 금방 좋은 결과 보실거같아요
화이팅입니다~^^

    0 0
작성일

곱세권님께서 절 못보셔셔 그런걸로..
저도 좀 내보냅니다 ㅎㅎ
백과 파우치에 2더즌씩 넣어다닙니다 ㅎ
어쩔땐 캐디님이 안쓰러웠는지.. 산이고 물이고 가리지 않고 제 볼을 찾아오십니다

    1 0
작성일

겨..겨우 2더즌...고수의 향기가...
저는 4더즌은 있어야 마음이 평안합니다..ㅠ

    0 0
작성일

그건 아마도 언더아마님께서 장타자 이셔서 그런거..같아요 ㅎ

    3 0
작성일

아닙니다..
냉정하게 봤을때 필드230~40정도 치는거 같아요. 오잘공이면 그 이상도 가긴 하겠죠
그래도 동반자들 2~40미터는 뒤에 있으니
제 주위 아마골퍼 평균은 200언저리 같아요

    1 0
작성일

키보드 장타자들 진짜많죠
한번 친걸 자기 거리로 생각하능

    3 0
작성일

그럴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 그런거죠 ㅎㅎ 세상은 넓으니까요

    0 0
작성일

조인 정말 많이 다녔는데 장타자 생각보다 많아요
얼마전에 시니어분은 220-250치고 스윙도 좋아서
프로냐고 물어도 봤었죠
몇년전에는 50대 아줌마가 화이트에서 남자들이랑 같이 치는데 거리가 200-220 나가서 맨탈이 나간적도 있었네요
제목처럼 내가모르는 세상이 많죠

    1 0
작성일

맞습니다 보통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기 마련이니까요 ^^ 골프 인구가 엄청 많은데 그중에 극히 일부만 딜바다 들어오고 또 그중에 일부만 흔적을 남기겠죠 ㅎ

    0 0
작성일

이게 그럴수 있는 부분이 사회생활하시면서 만난 일반 아마추어들 기준이면 맞는 이야기입니다. 다만 요즘 특히 젊은 아마들 중 장타자들이 많이 있어요 30대들 개인적으로는 유투버 발달로 스윙이 상향 평준화 되면서 그런거 같아요

    1 0
작성일

골프가 공을 멀리 치는 운동은 아니지만 멀리치면 기분이 좋겠죠(그러지 못해서 추측만..)
저도 30대이고 요 몇년간 필드 꽤 다녔지만 필드에서 평균으로 250미터을 꾸준히 찍는 분은 못본거 같습니다 스크린은 있긴 합니다만 스크린에선 저도 싱글이라 그건 게임이고..
필드를 가면 캐디분들과 얘기하는것도 재미가 있어서 자주 얘기하다보면 드라이버 비거리 얘기도 하게 되죠
저보다 수많은 골퍼를 봐왔을 캐디분들이 말씀하시길 드라이버 200미터 안정적으로 보내는 아마추어는 대충 한.. 20~30프로도 정도이고, 프로가 아니고서 250미터 이상치는 분들은 정말 극히 드물다고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골프가 아니라 롱드라이브챌린지라면 공 10개 중에 9개가 죽고 1개만 250이어도 기록이 250이겠지만, 골프는 그런 운동은 아닌거 같습니다
골프치다 아프기도 많이 아팠다보니 늘 거리 욕심을 버리자고 마음먹어도 몸이 좀 덜 아픈 날은 조금이라도 더 멀리치려고 노력하게 되네요 ㅎㅎ
그럼에도 토토티티님 말씀처럼 드라이버 10미터 더 보내는것보다 퍼트 한번 더 잘하고 싶습니다 ㅎㅎ

    4 0
작성일

그린 주변 뒤땅 정말 한번도 안내고 라운딩 끝내고 싶습니다 ㅋㅋ 요즘은 그린주변 잔디가 개판이라 더 타이트해요 ㅜㅜ

    0 0
작성일

제가 지난번에 그런 얘기 하지 않았나요? 버디를 잡기위해 퍼터 연습을 하느니 세컨을 핀 옆에 붙이는 연습을 해야겠다고ㅋㅋㅋ
제가 새로운 논쟁거리를 던져볼까요?ㅋㅋ

    4 0
작성일

사실 논쟁거리나 되나요 ㅎㅎ
드라이버도 한타 세컨도 한타 퍼터도 한타인것을요
드라이버 250씩 무조건 보내도 세컨이 그린 근처도 못 가면 의미 없고, 세컨 그린에 잘 올려도 퍼터를 못하면 의미없겠죠 ㅎㅎ
그래서 골프가 재밌는 것 같네요

    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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