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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클럽페이스 및 왼손 그립관련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요지는 왼손 등이 타겟을 보게 하고 싶고 스윙이 그렇게 가는데
윅그립은 어색해서 자꾸 그립이 스트롱하게 바뀐다는것이었는데요,
어제 레인지에 가서 연습하고 왔음에도 그립관련 방황은 여전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달린 댓글 중에 롱썸 숏썸 얘기가 나와서 한번 연구해봤습니다.
저는 숏썸으로 왼손 엄지를 잡고 있더라구요.
그걸 롱썸으로 바꾸고 빈스윙 연습하니 뭔가 확실히 다른 느낌이 납니다.
좋은지 나쁜지는 모르겠지만요, 일단 저한테 일단 양손의 일체감이 더 생겨 백스윙탑이 견고해진것 같습니다.
왼손등, 오른손바닥을 타겟에 스퀘어, 페이스 닫고 몸 열어서 치기, 이게 제가 추구하는 스윙인데
어차피 어색해서 잘 안되는거 여기에 롱썸까지 추가해서 오늘 공좀 쳐봐야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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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등, 오른손바닥을 타겟에 스퀘어, 페이스 닫고 몸 열어서 치기’를 추구하시려는 이유가 뭘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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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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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은 스트롱이든 위크든 별 신경 안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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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조언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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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썸이 손목 사용에 제한이 많은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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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가 추구하는 바와 비슷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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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 때 플렉션을 넣으려면 롱섬이 유리하더군요. 숏섬은 내려올 때 코킹이 조금 많기 때문에 손목 부상 위험이… 그래서 위에서부터 페이스를 닫고 몸 열고 치는 바디릴리즈 폼으로 바꿀 때 롱섬으로 고쳐서 효과를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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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연습장에서 연습하고 왔는데 생각보다 어색하지는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