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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주 '레이디스 챔피언쉽' 대회가 있었습니다.
현장 갤러리 참석 경험은 없고
저는 중계로 대회를 봤습니다.
중계를 보다보니 갤러리들이 많은것 같더라고요.
특히 마지막 3R 챔피언조는 더 많고요.
근데 중계 화면에 잡히면 가끔 갤러리 이동을 못하도록 하는 목소리가 들리더라고요.
- 이 소리가 운연진 측인지 캐디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티박스에서 뿐만 아니라 세컨지점에서도요.
중계 해설진 멘트로도 그린에서 선수 퍼팅 시야에서 갤러리 이동은 자제 해주면 좋겠다고도 했고요.
티박스에서 선수 촬영을 위해 카메라 셔터음 관리와 조용해야 하는것은 너무 당연한 갤러리 매너라고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갤러리들이 많아서 그런가 그외에도 다른 매너들이 생긴(?)것 같은데
어디까지가 갤러리 매너로 볼 수 있을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소음에 대한 것은 당연히 매너로 생각합니다.
- 이 역시 다른 홀 그린에서 퍼팅시 응원 소리가 다른 티박스에 영향이 큰데 이런걸 못하게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요.ㅎㅎ
근데 갤러리 이동을 왜 제한하는지는 솔직히 공감이 되지 않네요.
이번 대회에서 운영진측이 얼마나 잘 대처 했는지 모르겠으나
현장 갤러리 분들의 매너와 별도로 약간 갤러리를 방해꾼 취급하는 처사가 있었다는데
조금 아쉽네요.
아직 현장 경험이 없어서 필수적인 매너에 어떤것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국내 한정으로요.
개인차가 큰 내용이다 보니 분란이 생긴다면 글을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P.S. 지난 마스터스 대회보면 '패트런?' 이란 용어로 부르던데 후원자 느낌
이건 마스터스 대회만 그런가요? 아니면 해외(PGA or LPGA)에서는 용어가 원래 저런건가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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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란이라는 표현이 맞을지는 모르겟지만...다양한 의견이 있을수록 좋습니다..삭제하지 말아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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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삭제할 생각은 없는데 커뮤니티가 익숙치 않아서요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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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샷할때 사진이나 조용히하는건 맞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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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토요일 2라운드 관람을 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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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뭐 보안요원이 화냈다곤 하나 직관한 입장에서 갤러리 매너 문제가 많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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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4번 한참전에 루틴부터 찍는분은 저도 괜찮다 생각하는데. 어드레스들어갈때 눌러서 소리 듣고 운영진이 제지한 경우 입니다. 소리가 작아서 그렇게 생각한건지. 뭐 본인은 괜찮다고 하더군요. 본인이 괜찮다 느껴도 운영진이 제지 하면 한번 생각해 볼법 한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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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제가 생각한 4번의 내용이 많이 다르네요 ㅋㅋ티샷 직전이라고 해서 한참전으로 생각했는데 ㅋㅋㅋ..어드레스 들어갈때 누르면 ...너무 민폐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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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을 막으면 좋진 않지만 선수보호차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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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는 말그대로 그냥 그림이 되야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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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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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론은 마스터즈에서만 부르는 명칭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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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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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샷, 퍼팅 시에는 선수들 시야에 걸려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갤러리들의 이동을 자제 요청 드립니다. 또한, 샷 이후 이동 시에도 선수, 캐디 먼저 이동하고 갤러리들이 움직여야 원활한 진행이 가능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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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을 막는 이유는 퍼팅 시 시야 분산 때문에 그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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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네요. 안전사고를 위해서 공을 보라고 주의를 주는거라면 이동하면 안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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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만 갤러리로 4번이상 참가했었는데 제가 생각하기엔 우리나라 갤러리분들의 전반적인 수준이 인터넷에서 봐왔던것 보단 매우 높아 놀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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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이 말씀에 동의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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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도 글을 적었지만 저는 "갤러리 매너가 예전 대비 많이 좋아졌다"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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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동해오픈때 티박스에 선수들 마시라고 비치해둔 생수 들어와서 몇병씩 챙기는것도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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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취지에 맞는 글 이라 생각합니다. 의견 교환하다보면 내가 모르던 사실들도 알게되고 하여 좋은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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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다녀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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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수준은 좋은 편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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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의 소음도 경기의 일부라 프로들이 어느정도는 안고 가야할 문제이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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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번에 오랜만에 갤러리 참석을 했는데 주최측 문제도 좀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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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자54076293님의 댓글 꿈꾸는자540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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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어떤 대회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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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가 본 적은 없지만 TV로 보면서도 캐디인지 진행요원인지 모르겠지만 "멈춰주세요. 카메라 ... 하지마세요" 등등을 외치는 소리가 듣기 좋진 않더라구요. 어떻게 생각하면 팬들이 있기에 프로 선수가 있는거다 싶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다른 종목과 다르게 최소한 샷할 때 만큼은 이동이나 소음을 멈춰주는 게 기본인 거 같기도 하구요. 예전에 코로나 이전에는 아예 스마트폰을 갖고 들어가지 않거나 뭐 그런식으로도 하던데 서로 기분 상하지 않는 범위에서 시스템적으로 저런 상황을 피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있으면 좋겠다 싶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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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로 갈 생각 있으신 분들은 최소 몇가지 에티켓은 알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