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
작성일: 2022-05-25 09:50:24
조회: 1,444 / 추천: 1 / 반대: 0 / 댓글: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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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에서 몇년전 스파이더x로 갈아타서 여태 잘 써오고 있었습니다.
흔들림없이 직진성이 좋고 몇년을 쓰다보니 거리감도 일정해져서 만족하는 중입니다.
얼마전 백화점에 갔다가 새로 출시된 툴롱디자인을 봤는데 안 살수가 없더라구요.
밀드퍼터의 감성과 검정색 외관이...
라스베가스 플로우넥(숏 슬랜트)으로 구매해서 필드에서 몇번 시도해 보았는데
스트로크가 제대로 나오지 않아 플레이 도중 동반자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예전 퍼터로 바꾸고는 했습니다.
퍼터가 흔들리는 느낌이라 그것에 신경쓰다보니 거리감도 안 좋아지는 상황이라고 해야할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이 스트로크 해보아도 스파이더x에 비해 헤드 무게가 가볍다 해서 캘러웨이의 웨이트 킷을 사보려고 들어갔다가 스펙을보니 오히려 헤드는 툴롱라스베가스가 10g이 더 무겁습니다.
여기서 고민이 생겼습니다.
웨이트 키트를 사서 무게를 늘리는게 맞는걸까요?
아니면 그립을 바꾸어야 할까요?
조언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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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 기간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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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문에 현답이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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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을 무게감 있는걸로 바꾸시면 됩니다 저도 그렇게 해서 퍼터 안정감이 좋아졌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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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은 바꾸기 전까지는 테스트를 해볼 수가 없어서 최후의 방법으로 고민중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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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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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x가 슈퍼스트로크 피스톨 그립이라 그것도 고려해 보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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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 적응하는데 하루이틀로 되는게 아니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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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그렇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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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삼지창 모양이.. 어드레스할때는 굉장히 안정적인데.. 이상하게 백스윙할때 정렬이 틀어지는 느낌이더라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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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퍼터는 감성이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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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완전히 동일한 상황이시네요.. 스파이더 엑스 잘 쓰다가 갑자기 고오급 퍼터가 쓰고 싶어서 이것저것 들이다가 지금 슬럼프입니다.. 툴롱 라스베가스, 스카티 카메론 뉴포트 찍고 현재 툴롱 애틀란타에 와 있는데...그냥 다시 스파이더엑스로 갈까 고민 중입니다 ㅠㅠ.. 무게감도 그렇고 직진성도 스파이더가 더 좋은 것 같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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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하면 로리가 몇년째 그것만 쓸까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