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땡잡이님의 댓글

라이센스 차이가 레슨의 퀄리티를 담보하진 않습니다.
자기가 공 잘친다고 레슨까지 잘하는건 아니거든요.
중요한건 그 교습가가 효과적인 방법을 연구하고 전달능력이 얼마나 뛰어난가인데 이것도 받아들이는 사람 나름이라 결국 자기랑 잘 맞는 프로 찾는게 관건이지요.

37땡잡이님의 댓글

확률로 따질 문제는 아니지만 단순히 생각했을때 투어프로 딸 정도의 실력이면 라운드 경험은 확실히 많을 확률이 높으니 필드레슨에서 해줄 말은 많겠네여.
만약 세미를 노리신다면, 일반적인 동네프로말고 프로를 양성하는 프로를 만나는게 더 좋지않을까싶네요.

김러브는사랑입니다님의 댓글

케바케(사람 바이 사람) 입니다

우당탕탕님의 댓글

갈 치는 사람이 잘 가르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임성재 레슨프로는 임성재보다 못칩니다..

버디보기님의 댓글

자본주의 아니겠어요. 그 티칭프로가 가격도 비싼데 별로면 문제가 있는거고.. 싸다면 그만큼만 해주니까.. 만족이 안되겠죠. 그냥 유명한 프로한테 비싸게 레슨 받는게 좋을 것 같네요.

코코코코코님의 댓글

저 같은 경우는 레슨프로보다 투어프로에게 배우고 스코어가 드라마틱하게 좋아졌습니다.

레슨프로가 에버랜드 사파리 같았다면 투어프로는 아프리카 초원 사자 무리 앞에 홀로 떨어져 싸워야 하는 호랑이의 마음가짐으로 티칭 하더군요. 되게 하드해요.

샷보다는 점수 그리고 드라이버 히팅에 집착합니다. 마인드 얘기도 장난 아니고요.

모든 레슨의 목표점이 무조건 타수 줄이는 겁니다.

예를 들어 7번 아이언을 탄도 낮게 어떻게 쳐요? 라고 물어보면 티칭 프로는 로프트 세워서 쭉 눌러서 뻗어 쳐요 라고 한다면 투어 프로는 6번 아이언 짧게 잡고 치세요 라고 합니다.

7번 으로는 안 돼요? 하면 되는데 로프트 세우면 왼쪽으로 돌 경우가 많고 방지 하려면 하체를 더 많이 써야 하는데 굳이 익숙하지 않게 하지 말고 6번 짧게 잡으세요. 똑같아요. 라고...

클라쓰님의 댓글

7번 아이언을 탄도 낮게 어떻게 쳐요? 라고 물어보면 티칭 프로는 로프트 세워서 쭉 눌러서 뻗어 쳐요 라고 한다면 투어 프로는 6번 아이언 짧게 잡고 치세요 라고 합니다.........
=>> 하나 깨닫고 갑니다....
-백돌이 올림-

주주지이님의 댓글

관심있는 프로님께 원포인트 먼저 받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라이센스 차이 보다는 사람대 사람 그리고 가르치는 능력이 본인과 맞아야 할 듯 합니다.

tmzkt님의 댓글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투어출신 레슨프로는 아마추어에게 티칭해줄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이 있는거 같아요.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사람도 이 방법 저 방법 돌아돌아 자기 스윙찾아가는데 그걸 끝까지 가본 사람이 투어프로죠.
그리고 결정적인 차이는 같이 라운딩하면 코스공략법이나 그린주위 숏게임, 퍼팅라인 보는 방법등은 투어프로와 차이가 큰거 같습니다.

윤하대왕님의 댓글

아무래도 투어프로는 이론 보단 자신이 경험했었던 것에 따른 이야기를 해주겠죠.
위에 처럼 7번으로 낮게 치려면 6번 짧게 잡아라. 오르막은 이렇게 내리막은 이렇게 등등..이지 않을까요?
티칭 프로는 아무래도 이론이 더 강할거 같네요.

가진이아빠님의 댓글

KPGA/KLPGA 정회원과 준회원이면 티칭실력은 비슷할 가능성이 높고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그 이외의 협회의 프로라면 아예 다른 이야기입니다. 저 10개정도 치는데 저보다 못치는 프로도 꽤 됩니다.

드림팩토리공장장님의 댓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넘사벽으로 투어프로가 낫습니다.
티칭프로자격은 따기도 쉽구요..

로리맥길로이님의 댓글

투어 뛰는 사람처럼 대회 순위 스코어 핸디에 목마르면 투어프로가 좋구요
이론 샷 동작 하나하나에 목마르면 티칭프로가 좋습니다

julius7님의 댓글

다들 좋은 티칭프로만 만나보셨나보네요...
갠적으로는 투어프로가 넘사벽입니다. 어릴때부터 시작해서 한분야에서 정점에 다른 사람이고 골프에 대한 이해도가 다릅니다.
그 중에서도 돈에 구애 받지 않고 내가 받아들일 실력이 된다면 주니어 키워보신 프로님이 제일 좋구요

ps. 가끔 보면 절대 사람들 앞에서 샷을 안보여주는 교습가들 있습니다. 무조건 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