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은 특정시간 알람을 맞추어두었을때 30분전부터 서서히 밝아지기 시작해서 정각에 가장 밝은 밝기로 즉 해가 점점 떠오르는

일출효과로 수면에서 가장 좋은 컨디션으로 깨워주는...뭐 그렇습니다.

잠을 한번에 팍 깨워주는건 큰 소리가 나는 알람이면 충분하지만 상기 제품은 해가 점점 떠오르듯이 자연스럽게 잠에서

깰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런 컨셉의 제품입니다.

필립스 제품이 가장 유명하고 비슷비슷한 제품들이 몇종류 있습니다만 알리발 답게 상기 제품의 가격은 단돈 21.49$ 입니다.

과감히 두개를 주문했습니다. 실패시 두배의 데미지가 같이 오게 됩니다.

내용물은 본체와 usb아답타 usb케이블 설명서 입니다. 

주문시 플러그를 유럽 미국 등으로 주문할수 있으나 일부러 미국 일자형으로 주문했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한국의 둥근 돼지코 형태가 유럽형과 비슷하나 유렵의 타원이 더 얇은지라 유럽형을 주문하게 되면 헐렁하게 끼워져서 스파크가 튀거나

접촉이 흔들리게 되어 전자제품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 차라리 미국형으로 주문후 아답타를 끼우는게 더 좋습니다.

제품의 모습입니다. 깔끔하네요.

뒤에도 버튼들이 있습니다. 살짝 설정이 직관적이지는 않는지라 메뉴얼을 한번 보시는게 좋습니다.

전원을 넣으면 시간을 먼저 맞출수 있습니다.

dslr로 고출을 고정하고 찍어야 밝기를 정확히 캐치가 되실텐데 일단 폰카로라도 밝기를... 이런식으로 밝아집니다. (배경이 어두워진건 그만큼 밝아져서)

위에 말씀드린대로알람을 맞춘 시간 30분전에 불이 켜지며 점점 밝아져 최대밝기인 상태에서 알람이 울리게 됩니다.

(약간의 변화는 있습니다만 개념은 그렇습니다 ^^;)

아래 영상은 알람의 7가지 종류입니다. 7번은 소리가 나지 않는데 라디오가 나오게 됩니다.

이왕 보신거 라디오도 이렇게 나온다는걸... 

조명입니다. 조명버튼을 누르면 형광빛이 나오며 + - 를 누르면 영상처럼 밝기가 변합니다. (일출 시뮬레이션도 저런 밝기의 변화가 있습니다.)

한번더 눌렀을때는 무드등모드입니다. 나이트 사이키처럼 색이 삐까번쩍 변합니다. 이때 + - 를 누르면 특정색으로 무드등 효과를 낼수 있습니다.

알람시간에 맞춰 30분간 영상을 촬영후 빠르게 돌린 영상을 올릴까 했으나..그 작업은....

'잘 작동합니다' 로 마무리하겠습니다 ㅎㅎㅎ

아 그리고 일몰효과도 지원합니다. 잠들기전에 밝은 상태에서 점점 어두워지는.... 테스트 해보지는 않았습니다마는...되겠죠? ^^;

이상 알리발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