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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소리(비거리는 타고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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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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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6-28 10:34:43 조회: 4,753  /  추천: 13  /  반대: 0  /  댓글: 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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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로 시간을 돌려서..
구성원이 40명인 한 학급이 있습니다.

체육시간에 티볼 멀리치기 실기시험을 칩니다.
A는 몇명이 받을까요?
누가 A를 받을지 이미 알고있죠
그렇지 않나요 ㅎ

40명중 대여섯명..
그 중 특A 한명 정도
대부분이 B
나머지 7~8명 C
희한하게도 졸업할때까지 거의 변하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예외로 운동은 별론데
힘 좋은 친구
한 반에 꼭 한명은 있죠 ㅎ

어디에 해당하십니까?

물론 골프는 훌륭한 장비들이 보완해줄 수도 있습니다^^
또 학창시절과 달리 본인이 하고 싶어서 하는거라 다를수도 있죠
잡소리가 길었습니다..

추천 13 반대 0

댓글목록

물론 꾸준한 노력으로 만들어 지는 사람도 있는데.. 아마중에는 드물고
대부분 타고난 사람들이 많다고 봅니다..
타고난 피지컬+운동능력이면 뭐 시작이 볼스 70이더란..

    2 0

요새 피지컬 좋은 사람들 보면 넘나 부럽습니다..

    1 0

정말 부럽죠.. 이나이에 다시 헬스를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ㅎㅎ

    0 0

비거리 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타고나는 재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부족한 재능과 운동신경을 조금이나마 극복하려고 레슨받고 연습하고 채 사고 하는거.. 아닐까요? ^^

    2 0

네 저도 요새 장비 효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ㅎ

    0 0

같이 시작하신 분, 골프채 처음 잡고 연습장 7번아이언 160m 날리더군요. 그냥 인생 첫 샷에 말입니다. 드라이버 배우고 맞추기 시작하면서 볼스피드 70m/s... 타고난 게 확실하긴 합니다. 물론 연습을 안 하셔서 꾸준히 치지는 못 하시지만..

    1 0

하..제 이야긴가요..농담이구요 ㅋ
요새는 선행학습(영상 등)이 널려서 별로 놀랍지도 않습니다 ㅎ

    0 0

몸이 불편하시지 않는 이상, 230 까지는 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250 넘어 260, 270 뭐 이런 건 재능의 영역이라고도 생각하고요.

그리고 정말 드라이버와 공이 많이 좋아져서 예전보다 사이드스핀도 줄었고요.

    3 0

네 발전한 장비들이 한몫한다고 봅니다.
저도 최근 드라이버를 바꿨는데 힘들이지 않고 예전 채
최대 비거리가 나오더군요
다시 비거리 욕심이 슬금슬금 생깁니다 ㅎ

    1 0

비거리는 타고나는 겁니다.
장타는 타고난 사람만이 칠수 있는 겁니다.

    1 0

장비빨 + 레슨빨도 추가해주세요ㅜㅜ

    0 0

개인별 피지컬의 한계가 있을거구요
골프 스윙이 좋아져서 기술적으로 올릴수 있는 한계가 있겠죠.
골프도 오래 치다보니 관련 근력들이 늘어나는것도 조금 있습니다.

초보때 부터 멀리치는 사람들은 기본 힘도 좋고 휘두르는 요령이 어느정도 있는 사람이겠죠.
저는 힘은 별로 안센데 요령이 좀 있었나봅니다.

타고난 피지컬을 키울수는 없으니 약간의 운동을 좀 하고
골프 스윙 기술을 극대화 해서 스피드를 늘려야죠
저는 목표가 한 300야드 까지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2 0

도시늘보님은 이미 고수신거 같아요 ㅎ
늘보님 300야드
아드님 300미터 가시죠~~~~^^

    1 0

아니에요 아직 갈길이 먼 아마추어입니다 ㅠㅜ

    0 0

타고난 1명을 제외하곤
결국 시간과 노력을 얼마나 태우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레슨받고 연습하면 비거리든 정확성이든 올라갈테니까요

    1 0

저보다 피지컬, 운동능력 다 떨어지는 친구가 있는데..
주1~2회 나가는 친구라 골프로는 이겨볼 생각이 없네요 ㅎ
신체적으로 타고나는거 보다 더 중요한걸 타고나야되는데  말입니다~

    2 0

애초에 체격이 좋으면 아무래도 확률상 유리할 수 밖에 없어서..
그래도 스포츠 중에는 골프가 피지컬 보다는 소프트웨어와 개인 노력으로 올라갈 수 있는 여지가 있지 싶습니다. ㅎㅎ

    1 0

네 맞습니다 ㅎ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골프를 좋아하는거 같아요
단순히 멀리치기만 하는 스포츠가 아니니까요

    1 0

제가 키가 190 으로 큰편인데 하다못해 당구 칠때도 피지컬 차이라는 얘기를 들어봤네요.. ㅋㅋㅋ 차이가 없진 않겠지만 저보다 체구작은 어르신들이나 여자 프로도 저보다 비거리가 잘 나오는 분들이 많으니까요..맞는 말씀이십니다.

    0 0

제가 요즘 느끼는게 저는 슬슬 한계점에 다다른것같네요...
타고나는건 피지컬만이 아닐겁니다 ㅎㅎ
없던걸 노력으로 성취해내는 즐거움으로 골프치고 있... 네요 크흙

    3 0

300야드 이루시지 않았나요?
닉변경 하실때가..ㅎ

    0 0

능력은 시간(노력)x유전자상수로 결정나고 능력의 한계도 유전자에 결정되어 있긴하지만... 일단 프로할거 아니라서 다행이죠. ㅎㅎㅎ 저는 장비빨과 꼼수로 뭐 어찌어찌 따라는가고 있긴한데 골프는 나만 재밌는게 아니라 타고난놈도 재밌어하니까 얘도 안놀아서 그게 문제 ㅋㅋㅋㅋㅋ

    1 0

운동중에 골프만큼 연습을 많이 해본게 없는거 같네요
그런데도 기회는 한 번뿐이니..ㅜㅜ

    0 0

비거리는 타고나는게 있는거 같아요.
운동적신경과 피지컬이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하지만 골프라는 운동은 비거리가 다 아니기에
운동신경이 없어도 가능성이 보이는 종목이라고나
할까요. 결국 마지막홀컵에 누가 최대한 적은타수로
넣는냐는 게임인데 그 과정중에 벙커도있고 러프도있고
바람과도 싸워야하고 안되는날에는 누군가 도와주지도 못하고 혼자해결해야하는 게임이라 더욱매력이 있게
느껴지는 스포츠라 생각하는데
드라이버비더리가 평범하면 아이언이나 어프러치 퍼팅으로극복하면 되는데 요즘보면 거의 비거리위주로자랑하다보니 비거리얘기가 많이나오네요.
비거리는 자랑하지만 여기서 나 퍼팅잘해 이런글은 없거든요. 그래서 요즘 드라이빙레인지가면 젊은친구들는 그냥 드라이버나 우드잡고 뻥뻥때리는 친구들 많이봤습니다. 그것도 쉬지도않고 공나오는데로 그냥 때리더군요.
결국 골프는 스코어싸움인데 장타가 스코어에는 오찌귀결될런지는 모르겠네요. 프로대회는 요즘 파4도 440미터이상 세팅되는 경우가 있지만 꼭장타자만 버디하고 파세이브 하는건 아니더군요.
그래도 장타자보면 와 하는 탄성이 나오곤합니다.
프로든 아마추어든
결론 : 장타자부러워요. 나도 드라이버 볼스피는 65만 넘으면 좋겠어요

    3 0

퍼팅을 비거리에 비해 너무 만만하게 보는 경향이 있긴합니다.
저만 해도 비거리 연습은 하지만 퍼팅 연습은 1도 안하거든요 ㅎ
정작 퍼팅때문에 말아먹은게 한 두번이 아닌데 말입니다.
비거리가 타고나는거라면 퍼팅은 정말 인고의 시간이 아닐까 싶네요
전 퍼팅 잘하는 사람이 더 부럽습니다 ㅜㅜ

    0 0

골린이인 저는 어떤 공놀이든지 어울려 할수 있는 정도의 운동센스가 있고 팔씨름도 웬만한 집단에서는 1,2등 하는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는데 드라이버 비거리만큼은 죽어라 안나오다가
1년정도 비거리만 늘리는 스윙만 했더니 평균 볼스 61에서 69까지는 늘었습니다. 답은 스트롱 그립과 하체턴에 있었습니다.
타고나는것도 있지만 그걸 끌어내는 계기를 가지는것도 중요하다가 생각됩니다.
목표는 72입니다 . 내몸에 숨은 비거리가 반드시 있다고 생각하고 찾는 중입니다 ^^

    3 0

답을 정해버리지 마세요
그것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ㅎ
비거리외에도 충분히 골프 자체를 잘 치실거 같네요

    0 0

체육시간에 티볼을 하던 시절(?)이 있었군요ㅎㅎ..저는 학력고사 세대라 던지기가 있었는데요ㅋㅋ..근데, 던지기는 A맞았습니다. 그래서 사회인야구에서 투수,유격수,3루수 합니다. 골프 비거리도 유사한거 같아요. 조금 타고나면 유리한거 맞고, 거기에 노력과 배움으로 더 유리해지는거죠ㅎ.

    1 0

과거와 현재를 살짝 퓨전했습니다 ㅋ
제 지론은..
던지기, 골킥, 펀치, 샌드백 등등
잘치고 차고 던지면 무조건 장타칠 수 있다는겁니다

    1 0

제가 소녀팔목에 친구들 사이에서 팔씨름 제일 못하는데
드라이버 거리만큼은 2~30미터 멀리나갑니다
왜그런지는 모르겠어요
제가 요령이 좋던가 친구들이 힘을 제대로 못쓰던가
둘중 하나겠죠?

    1 0

소위 말하는 스윙에 필요한 적재적소의 힘을 잘 사용하고 계시는거겠죠^^

    1 0

저도 팔씨름 완전 못하고 턱걸이 0개인데 드라이버 거리는 꽤 납니다
예전에 야구한 경험이 도움이 된건지도 모르겠네요

    1 0

야구면 반 이상은 먹고 들어갑니다 ㄷㄷ

    0 0

전 운도을 꾸준히 하는편이고 좋아합니다
173, 75인데 비거리 240-260나와요 한때는 풀스윙해서 290가량 나간적도 있습니다
피지컬과 공치는 법을 알아야 거리가 나는듯 합니다

    2 0

피지컬은 기본이고 스윙원리는 필수죠
제 아무리 피지컬이 좋아도 활용못하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0 0

너무 마르지 않은 이상 250까지는 누구나 치실수있을꺼라 생각합니다.. 30대이하 기준

나이가 늘수록 늦게 시작할수록 한계가 있는건 어쩔수 없을꺼같아요...

    1 0

맞아요
슬프지만 피지컬이니 뭐니 해도 나이가 깡패..ㅜㅜ

    0 0

노래방에서 고음 잘 지르는 사람이랑 비슷한 영역 아닌가 싶어요 ㅎㅎ

    1 0

음악시간에 가창 시험을 칩니다..
A는 몇 명이 받을까요? ㅋㅋㅋㅋ

    0 0

저도 첫 1년간은 200을 못보냈어요~ 2년차부터 270이상씩 보냈습니다~ 지금은 조금 타협했지만 비거리는 후천적 노력에 의해 충분히 늘어날수있습니다 구력의 문제일수도있겠지만 비거리가 확 늘고 달라진점 스크린에서 +10~20개 치던게 언더로 순식간에 내려와지더군요. 필드는 여전히 100돌이였고 ㅎㅎ 4~5년차되니 싱글로 내려오더군요~

    1 0

이런말 많이 들으셨겠지만 ..
진짜 천재골퍼십니다~

    0 0

순발력은타고나는게 있죠.
전 못 탔습니다. ㅜㅡ

    1 0

다음 생에는..ㅜㅜ

    0 0

비거리 관련해서 예전에 글을 쓴적이 있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저는 손목을 잘 쓰는 편 이어서 거리가 마른멸치(입문 1년 2개월차 49세175에 63키로) 임에도 잘 나오는것 같습니다. 필드 가면 런 포함 230~40은 편하게 칠 수 있고 잘맞으면 260까지 보는데 스크린 볼스피드는 잘 안나오거든요. 임펙트 순간 손목을 돌려주면 공에 맞는 타격감이 확 올라갈때가 있는데 그때 보통 250이상 넘어가고 느낌이 덜 오면 240전후로 떨어집니다.

예전에는 로테이션과 체중이동의 효과만 있는줄 알았는데 몇달 더 치면서 손목을 남들보다 잘 사용한다는걸 알았던게 전 벙커에서 빠져 나올때 손목을 써서 편하게 거리 내면서 나오는대 그게 안되는 사람이 훨씬 많았습니다. 비거리의 요소는 한두가지가 아니라 자신의 신체 중 이용할 수 있는 모든 부위를 사용할 수록 늘어난다고 생각하는데 문제는 일정량의 근육이 없으면 그게 몸에 상당한 데미지를 준다는 겁니다. 정확한 내용은 기억이 안나는대 킹라바님의 글을 읽던중 공감갔던게 몸이 말랐을때도 거리를 늘릴수는 있는데 몸에 무리가 왔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도 일정 거리를 치고난 후 라운딩은 팔이 뻐근하게 아파오기에 몸무게와 근육을 늘릴것인가 아니면 그냥 거리를 좀 줄이고 몸에 무리가 안가는 선에서 칠것인가 결정해야 할 시기입니다.

    1 0

지금 그 정도 치시는것은 능력이고 재능이고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거리를 줄인다는 생각은 절대마시고 조금이라도 발전하는 방향으로 노선을 잡으시길 비랍니다.
먼 길을 돌아온 경험으로서 말씀드립니다~^^

    0 0

비거리는 타고 나는 겁니다
하지만 평범한 성인남성이라면 볼스피드 65m/s 까지는 누구나 가능합니다 70이상은 타고 나는 것 같습니다

    1 0

점점 상향평준화 되는거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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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서 느끼는건데,, 타고나는게 더 큰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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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나야 덜 힘들다로 정리하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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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운동이나 마찬가지지만 힘 센 사람이 멀리치고 금방 늘더군요. 힘이라는게 타고나는것도 있지만 어느정도는 노력으로 늘릴수는 있는것 같아요. 타고난 호르몬은 이길수가 없지만요.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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