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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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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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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6-28 12:43:04 조회: 2,725  /  추천: 6  /  반대: 0  /  댓글: 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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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는 처음 어느정도 감잡히면 방향 무시하고 비거리늘리는데만 집중하고 방향은 천천히 잡아가는게 나중에 스코어나 골프 라이프를 위해서도 좋더라구요.

같이 시작한 친구들 폼이랑 방향성만 생각하고 공친 친구들하고 처음부터 남자는 거리다 생각에 볼스 70넘길려고한 친구들 보면(저도 후자) 처음엔 전자 친구들이 후자 친구들을 도시락처럼 생각하지만 구력이 2~3년 지나니 비거리 많이 가는 친구들 부류가 결국엔 다 잡아먹더라구요. 결국엔 처음 방향성만 고집하고 비거리가 전부가 아니라고 하던 친구들은 다 후회하죠. 이게 웃긴게 비거리는 어느정도 자세가 잡히고 몸이 익으면 쉽게 늘지가 않더라구요.

어차피 우린 프로가 아니어서 세컨샷이든 퍼터든 어프로치든 프로처럼 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비거리 늘려서 훨씬 유리한 짧은 클럽으로 세컨샷 치는게 유리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처음 비거리 200을 못보내던때에서 스코어 좋아지던 텀은 아주 길었지만 어느정도 비거리가 확보되고부터는 스코어가 팍팍 줄더라구요~

비거리에 집착하는건 모든 아마 골퍼들의 아주 당연한 욕망인 것 같습니다.

추천 6 반대 0

댓글목록

동의합니다~ 같이치는놈들 4명 다 비슷한 스코어였는데 드라이버 270m 보내는 친구의 스코어가 가장빨리 좋게나오더군여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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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어쩔수가 없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우드류보다는 롱, 미들 아이언이 또 그들 보다는 숏아이언이나 웨지가 치기 쉬운건 당연한거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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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하게 동의합니다. 긴 파4, 파5 방향성만 좋은 지인들 다 발라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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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는 골퍼들에게는 너무 큰 무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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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를 확보해놓고 방향을 잡으면 비거리가 줄지 않는데 ., 방향잡아놓고 비거리 늘리면 방향 다시잡아야합니다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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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미 방향성 좋고 자세가 좋은 골퍼들이 다시 그걸 버리고 거리를 목적으로 전향하기가 쉽지 않다는거죠.

    1 0

동의합니다
시작엔 패는것부터 해야합니다
극한의 스피드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첫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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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그런 케이스에요
방향성만 보고 180치다가 뒤늦게 240까지 늘렸고 평균 220-230인데 방향 다시 잡고 있어요
슬라이스가 아닌 훅이 절 이렇게까지 괴롭힐 줄 몰랐네요
진작에 거리부터 늘렸어야 했어요

    0 0

처음부터 맥스 비거리 230이었고.. 주변에 250~260 뽈스 70정도 나오는 장타자들 있는데.. 크게 비거리를 늘려야겠다라는 생각은 안드네요.

    1 0

잭니클라우스가 다시 태어나서 골프를 다시 배운다면 비거리 늘리는것 부터 배우고 싶다고 했었다죠.
길게보면 비거리가 길면 확실히 유리한게 맞지만... 당장 승부욕에 그만...

    2 0

그렇지만 잭니클라우스는 엄청난 장타자였습니다. ㅎㅎㅎ

    0 0

저도 볼스피드부터 올리거 연습했습니다.

방향은 그다음에 잡고 있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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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 얼마 안나가는 1인으로써
평소에는  비거리 욕심이  없지만
긴구장에서는  많이 부럽더라구요
동반자들  미들이나 숏아이언 잡는대
저는  유틸 이나  롱아이언 ㅠㅠ
중간에 한번씩  철푸덕 돼면  멘탈  나가더라구요

이글은 욕심없지만  그래도  왠만큼  비거리가
나가야  이글도 노려보고  버디도  할수있는 확률이
많은듯

    2 0

선 비거리 후 제구 맞는 말씀이죠
투수에 비유하면 딱 맞습니다.
박찬호가 대학때 공만빠르고
제구안된다는 평 듣다가
나중에 제구잡고 메이저에서 대박났듯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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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마일 좌완 파이어볼러는 지옥에서라도 대려와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골프도 장타자는 일단 고수가 될 수 있는 베이스가 깔려 있다고 보는게 맞다 봅니다. 숏게임을 키우는건 프로가 될 거 아니라면 일정한 연습으로 커버가 가능하지만 270미터 짜리 장타자는 훈련으로 극복하기에는 장애물이 너무 많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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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조건에서 최대힘 써보고
방향은 그다음이라는데 동의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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