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딧세이 인서트 종류별 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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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1-13 17:22:00 조회: 3,747 / 추천: 8 / 반대: 0 / 댓글: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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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딧세이 퍼터 고르실 때 도움이 될까 해서 올립니다.

오딧세이 퍼터를 대표할 만한게 있다면

Two ball, Sabertooth로 대표되는 디자인과 인서트가 아닐까 합니다.

근데 잘 보다보면 인서트 종류가 무지 많습니다.

인서트별로 경도나 특성도 다 차이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7번 디자인에 꽂혀서 6~7종류를 시타해봤는데

타감도 약간 다르고 헤드크기나 무게에 따라 느낌이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Odyssey inserts from softest to hardest

아래로 내려갈 수록 단단한 인서트입니다.

White Hot XG

White Hot RX
White Hot Tour/Black i
OG White Hot/White Hot Pro/Versa
White Ice
Works
DFX/Stronomic
RSX

Metal-X

이런걸 알아가는 재미도 있네요...^^

댓글목록

시안아빠님의 댓글

시안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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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1-13 17:34

아이스 치다 핫프로 치다 버사 치다 웍스 쳐보니...
확실히 감이 다르더만요...
적당히 말랑한 핫프로감이 젤루 좋아서 핫프로만 소장중이나... 주전은 스카티;;;;;;;

염담허무님의 댓글

염담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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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1-14 10:01

White RX 7번 하나 있는데 첨엔 완전 부드러워서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스키너드님의 댓글

스키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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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1-13 17:35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Fusion RX 가 오디세이 역사상 가장 부드러운 타구감이라고 하던데요,
직접 쳐보니까, 때려쳐도 밀어친것같이 부드럽게 밀려나가는 느낌과 타구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

염담허무님의 댓글

염담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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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1-14 10:02

Fusion RX 확실히 부드럽긴 합니다.
전 White Hot RX가 더 부드럽다고 느꼈는데, 사실 거기서 거기인듯 해요^^;;

날려랏님의 댓글

날려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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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1-13 17:39

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인서트 말깡한건 정말 먹먹해서 적응이 안되던데...
첫 정이 밀드 퍼터라 그런지... 줄창 밀드 퍼터만 쓰게 되네요.
스카티 쓰다가 metal-x 밀드 로 왔는데... 타감은 스카티가 더 확실한데, 구루는거는 metal-x가 더 나은듯 합니다. 숏퍼팅 직진성이 스카티 쓸때보다 좋아졌네요...

염담허무님의 댓글

염담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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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7-01-14 10:06

전 첫 퍼터가 베티 DASS였거든요. 인서트랑은 완전 반대죠;;
그 뒤로도 DASS나 카본스틸만 사용해서 오딧세이 첫번째 퍼터도 인서트 없이 카본스틸 밀링한 녀석으로 들였습니다. 사실 타감이나 감성적인 부분은 베티/스카티 따라가려면 멀었다고 느낍니다 ㅠ.ㅠ
그래도 숏펏 롱펏 가리지 않고 안정적인 퍼팅을 할 수 있는 오딧세이 완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