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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 대한 회의감
  일반 |
넥스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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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1-14 00:10:31 조회: 2,037  /  추천: 5  /  반대: 0  /  댓글: 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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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용 골프로 재작년6월 부터 시작해서
작년 필드만 80번 정도 갔고
올해 1월1일도 골프장에서 공쳤네요
새해첫날만큼은 가족과 함께하고싶었는데
지금은 오키나와에서 거래처랑 공치러 왔네요
아 진짜 회의감드네요 이걸 왜하고있나
처음은 80대 찍어야지하는
목표가 있어 열심히라도 했는데 요즘은 80개를치든
90개를치든 100개를 치든 별감흥이 없고 필드갈때
마다 빨리치고 집에 가고 싶다라는 생각밖에 없네요ㅋ
다시 골프가 재밌어질만한 동기가 없을까요?
골포님들의 쌈빡한 조언을 구해봅니다
사진은 오키나와cc 입니다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장비 바꿈질은 어떠세요?

전 이게 너무 재미있어서 흥미가 죽질 않더라구요

    0 0

채도 바꾸고 공도 바꾸다가 그냥 귀찮터라고요 ㅋ
벌써 드라이버만 몇개짼지 ㅋㅋ 이참에 mb나한번 가볼까요ㅋ

    1 0

와 제가 꿈꾸는 오키나와 골프라니ㄷㄷㄷ

이처럼 누군가에게는 꿈인게 골프입니다

영업용 골프라는데 동반자가 중요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얘기드립니다.

여행사통하신건가요? 아님 직접 부킹하신건가요?

3번정도 오키나와가서 직접 운전하고 다닐정도로

자신있는 곳인데 골프는 아직 못쳐봤습니다

북쪽 가는길에 소고기 숙주 소바 파는곳이

있는데 지금도 가끔 와이프랑 그거 먹으러

가고싶단 얘기를 합니다.

일본캐디들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3 0

다음달에 오키나와 첫 여행입니다. 가족과 장인장모님 모시고 렌트해서 가는데 맛있는 음식점 생각나시는 곳 있으시면 쪽지좀 부탁드립니다 ㅎㅎㅎ

    0 0

트립어드바이져에서 1 2등 갔는데 다 만족스러웠네요

    1 0

트립어드바이저 감사합니다

    1 0

트립어드바이져 1등은 국제거리 메인에 있어서 줄조금 서야합니다 그래도 괜춘했네요
오키나와는 자색고구마 여주
아와모리소주 시그레이프 족발같은게 메인이니 한번쯤은 먹어보세요 그리고 오키나와는 오리온맥주입니다
어르신계시면 메뉴는 비슷하니 2등하는데 가심 좋을것 같네요
1등은 예약안받는데 2등은 예약을 받습니다 예약하시면 편하게 식사가능하실겁니다

    1 0

꿀팁 감사합니다. 바로 서치중입니다 ㅎㅎㅎ

    0 0

직접했습니다
오키나와cc는 길이가 짧아 별로입니다 저희는 빽티에서 쳤는데 그래도 세컨 p이상 잡아본적이 없네요 북쪽에는 좋은골프장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일본캐디는 할머니입니다

    2 0

작년 한해에만 80 회..ㄷㄷㄷ
한달 평균 6.6회...저희 매 주말은 골프장에 계시는 군요.

    1 0

주말은 왠만하면 안갑니다 대부분 주중 2부입니다

    0 0

작년 12월에 오키나와 가서 골프장  한 가운데 숙소에 머무르면서도 가족 동반이라 뽐을 참으면서
눈치껏 호텔창밖만 힐끔힐끔 바라보던 제가 볼때는... 부럽습니다..
바람만 안 불면 참 골프치기 좋은 곳인것 같습니다... 가을 날씨..
모든 운동이 다 업다운이 있는거죠.. 취미가 업무가 되서 그러신것 같습니다..
라이벌이 생기면 딱 좋은데 말이죠..ㅎㅎ

    0 0

취미가 진짜 업무가 된것 같네요
재가 칠때는 다행이 바람이 거의 없었네요

    0 0

영업용으로 치셔서 더 그런거 아닐까요
정말 친한 친구분들과 욕도하고 소리도 질러가고 깔깔거리면서 그늘집에서 막걸리도 한잔하며 즐기면서 치면 저는 너무 재밌는데ㅋ
저도 한번씩 대하기 어려운분들에 어쩔수없이 칠때있는데 그럴땐 정말 빨리 집에가고싶은 마음뿐입니다 ㅜ
가기전날 설레임도없고 걱정뿐이고... 내일은 얼마나 굽신거리며 또 쳐야하는걸까...하고말이죠
그런데 친한친구들이랑 치면 그전날 설레여서 잠도 못잡니다ㅋㅋ 벌써 재밌을거같은 생각이 들어서요ㅋㅋ

    1 0

친구랑은 안칩니다 그거 안해도 많이가는데 굳이 친구들이랑 란딩갈필요가.....
친구들이랑은 그냥 가벼운 맥주가 최고인듯

    0 0

동반자가 중요한듯 합니다. 친구가 체대교수면서 ceo과정에선 골프수업도 하곤 하는데, 어느날 부턴가 골프치기 싫어 미치겠다 하더군요. 상대적으로 젊은 나인데... 노 교수님들과 나이많은 ceo들 비위 맞춰가며 라운딩하는데 지쳤던거 같습니다. 놀이가 아닌 일이 되어버리니... 일로 치는 골프가 아닌 격없는 동반자들과 즐기는 라운딩도 함께 하시면 좀 낫지 않으실가 싶네요. 제 친구는 그렇게 스트레스 풀더군요...

    2 0

동반자가 나쁘진 않은데 그냥 골프가 싫네요 ㅠ

    0 0

저도 태국에서 일 할때, 이런적이 한번 있습니다. 감정없이 공치는 느낌이라는걸 처음 느꼈고,
그 만큼 동반자가 골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것 같더군요. 동반자를 좀더 사랑하시는 방법 밖에는 없어보이네요 ㅠㅠ

    1 0

네 별수 없네요 ㅠ

    0 0

일단 일이라는게 가장 큰 문젠거 같네요. 좋은 음악이 아침알람으로 설정될수밖에 없는 슬픈 상황인것 같습니다. 뭐 어쩌겠어요. 일을 즐기지 못하면 누구나 힘들죠. 업무든 뭐든 많이 가셨을테니까 좋은곳 알아놓으시고 친한분들과 라운딩 가셔서 스트레스 푸세요 ~ 원래 나가요언니들도 호빠가서 스트레스 푼다 하잖아요 ㅋ 재미의 문제가 아니고 상황의 문제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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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진짜 골프좀 줄여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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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쉬소 ㅋㅋㅋ
얼굴보기 힘드오 넥스투님.. 복귀하게되면 시부직 커피마시러 오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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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제좀 쉬야겠네요ㅋㅋㅋ
가까운시간에 한번 뵙죠ㅎ 연락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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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가 누구냐에 따라 공을 치던 공을 차던 공을 던지던
그 재미는 결정되는거 같습니다~
농도 던지고 실없는 소리도 하고 비웃기도 하고
구찌도 주고 캐디님께 장난도 치고
마껄리 한잔에 맥주에 가볍게 먹고 마시고
이게 골프가 아닌가 싶네요
많이 하시겠지만 유쾌한 친구분들과 한번쯤은 다 내려놓고
웃으며 소리지르며 쳐보시면 그나마 위안이 되지 않으실까요

    0 0

관광모드를 하자니 내기를 하자시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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