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e1님의 댓글

왠만하면 해줍니다만
잔디도 관리 안하고 소몰이 하면 하기 싫어지는것도 사실이죠.
관리 잘된 잔디에 일부러 흔적 남기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 같아요.

로리맥길로이님의 댓글

골퍼로써의 에티켓은 뗏장 날아간 잔디 다시 돌려놓고 밟아주고 벙커정리는 당연히 해야하는겁니다.
벙커 정리하는 도구도 뒷팀 방해되지 않는 곳에 잘 놓아야하는 것이며
본인이 만든 피치마크도 본인이 다 수리하고 가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골프장은 이런 에티켓을 갖춘 매너좋은 골퍼를 선호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느리지도 않은 골퍼인데도 말이죠.
벙커정리 안해도 되고 뗏장 정리 안해도 되고 그린 디봇툴로 정리 안해도 됩니다.
그냥 빨리 치고 빼주는 골퍼를 선호합니다.
캐디도 그걸 알고 정리하는 골퍼 굳이 안해도 된다고 만류하는 것이구요,
참... 웃픈 현실이죠.

카페에서 테이블 내가 치우고 정리하고 가겠다는데 됐으니까 다음 손님 받게 빨리 꺼지라는 것과 같습니다.
양아치 골프장이 비매너 골퍼를 키우고 매너 골퍼는 마상입고 악순환의 연속입니다.

mxaux님의 댓글

카페 비유가 찰지네요 ^^

슈또님의 댓글

뗏장 덮지말고 입술이나 덮으시라

kustdeux님의 댓글

저는 페어웨이에서 투온했으면 디봇 채우고 가고, 투온 실패했으면 빨리 뛰어가서 어프로치 준비합니다 ㅎㅎ
벙커도 탈출을 홀 근처로 했으면 정리하고, 까서 그린 넘어갔으면 빨리 뛰어가서 어프로치 준비합니다 ㅎㅎ
상황에 따라, 동반자 리듬에 따라, 캐디에 따라 그때 그때 다르게 합니다.
결론은 여유가 있으면 반드시 뒷정리(디봇, 벙커, 피치마크 등)는 하자는 의견입니다 ㅎㅎ

심신안정님의 댓글

티 간견이 너무 빡박하니, 풀 심다가 캐디한테 한소리 듣는 경우가 종종 있었던것 같네요.
특히 모 골프장.. 굿 어쩌구... 와... 여기는 진짜... 샷만 열심히 해도 쪼더군요. 티샷부터 땡그랑까지 4~5분이라고...
심지어 티샷은 전부 매트로 도배해놓고...
매너 다 지키기에는 골프장 운영이 너무 타이트합니다.

가와이레너드님의 댓글

그린피랑 티옵 간격 이따위인데... 골퍼 욕할 수가 없습니다. 이 따위로 운영할 거면 홀마다 키퍼 둬서 벙커정리 페어웨이 정리해야하죠.

짜게파티님의 댓글

아..얼마전에 그린보수기 첨 사봤는데 이렇게 결론이 나버리다니ㅠㅋㅋ

힐스나이스님의 댓글

내가 만든 벙커 흔적은 정리해야되는거 아닌가요?
공 벙커 들어가면 고무래 근처 갖다놓고 샷하고 발자국이랑 샷흔적 정리하는데 얼마안걸리는데요

샤프458322님의 댓글

해외에서 칠때는 캐디가 씨앗 뿌리던데 ㅎ
벙커는 당연히 정리죠.
국내는 최근 라운딩에선 돈까스 뜰 잔디가 없더군요.
돈까스 뜨면 늘 밟아주는데...ㅠ
이걸 돈주고 친다는게 골프가 아니라고 생각.

조은사님의 댓글

이런글은 갈라치기밖에 안됩니다
우선은 지금 골프장 행태에 모든걸 집중할때입니다  돈은 돈대로 비싸게 받아먹고는 온통 모래인 골프장이라 솔직히 일부러라도 땅 파고싶더군요

보라매남님의 댓글

내샷에 떨어져나간 투달러가 너무 멀리 날아가 줏어 다시 되돌아오기 빠듯해보이시면 걸어가는길에 즛어서 근처 다른 디봇에라도 얹어줍니다.
제 뒤에 치시느단 골퍼를 굳이 골탕먹게 하고 싶진 않으니까요. 저도 그런 배려 받고싶구요.
더구나 디봇이던 벙커던 그린이던 정리하면 캐디님들이 정리 감사합니다 인사해주셨습니다.
스카이였나 어디는 음료 서비스도 주셨던듯 합니다

eczddi님의 댓글

벙커정리는 기본 매너중에 기본인데...
화장실서 똥싸고 물내려야ㅜ하는거랑 같은 급 아닌가여?
남의 발자국에 공빠지면
남이 똥싸고 물안내린거 보는거랑 똑같은 기분이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