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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맞춤 위해 좀 어거지로 구매한
코브라 빈티지퍼터가 34인치라...
거의 안쓰이고 방치중인데,
이놈을 살려보려 그립 제거하고 샤프트 연장할 생각이었습니다.
깔끔한 작업을 위해 샵에 맡기고 싶었는데...
밥먹다가 집에 젓가락보고 문득 든 생각이
그립만 제거하면, 샤프트구멍에다가
젓가락 두세개정도 붙여서 잘 묶어서 고정시키면 될거같은데? 생각이 들었습니다.
(샤프트에 젓가락같은 물건넣는게 룰위반인지 여부도 궁금한데, 카운터발란스퍼터들 무게추도 그립에 넣으니 괜찮겠죠?)
근데 고정을... 에폭시같은것도 없고
그냥 그립테잎을 반대로 붙여서 샤프트내부에 고정하려했는데, 왠지 고정력이 약해지면 젓가락만 샤프트 내부로 쏙 들어갈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안되겠다 싶다가...
걍 젓가락을 적당히 휘어서 꽂으면
내부로 들어가지는 않겠지?
하다보니 그림같은 모양이 나왔고...
제가 오른손잡이인데, 빈스윙 하듯이 해보니
자연스럽게 꺾인지점그립을 오른손,
기존그립부분이 왼손으로 잡히더군요.
(리버스그립인가요?)
빈스윙해보니까... 이건 뭐 너무 편한데요 ㅋㅋ
골프룰관련한 글 찾아보기로는...
제가 언어영역이 꽝이라 ㅋㅋ
제가 보기에는 딱히 문제가 없어보이던데요...
혹시 아시거나 잘 해석해주실분 있으실까요?
폰에서 올리는 이미지 어케 돌리나요? ㅜㅡㅜ
목 죄송합니다 크흙
Ps. 그립이 신체부위에 닿지 않는 룰은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저 모양으로 퍼팅할때...
빈스윙해보니 딱 배꼽정도(배가 가장 많이 나온 지점)를
스치듯 지나가던데... 이런형태의 퍼팅은 문제없겠죠?
최근 개정된게 앵커링 관련 이슈였어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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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의 축선은 샤프트의 축선과 일치해야 되지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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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은 샤프트와 직선으로 되어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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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개발하다가 말았는데 규정상 직선이어야하고 분리 체결이 가능한 경우 나사를 이용한 방식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경기 중 몰래 변경할 수 없게 하기 위함이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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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그립과 샤프트 일치해야 된다고 했는데 룰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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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네 저도 그 퍼터제외는 이제 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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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이거봤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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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포함 5인치 위로만 직선이면 되긴한거 같더라고요 ㅋㅋㅋ 5인치 아래에서 꺽어버리면 저렇게 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