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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하나 올려봅니다.
제가 주전으로 쓰는 퍼터가 2개가 있는데, 하나틑 스카티 카메론 프로 플래티넘 뉴포트 2 (2000년대 초반 모델) 이고 또 하나는 테일러메이드 TP collection Soto 입니다.
질문은 아래 사진의 테일러메이트 퍼터 관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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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스틸이고 밀링가공되어 있어서 타구감은 구형 뉴포트보다 좀 떨어지는 느낌입니다만, 공은 더 잘들어갑니다. ㅎㅎ
그래서 명랑골프 치는 날은 스카티 카메론 들고 나갑니다만, 라이벌들과 짱짱하게 붙어야 할 때는 이녀석을 주력으로 들고 나갑니다.
그런데, 최근 보니, 어디서 부딪혀서 그런건지 페이스 인서트 부분이 조금 찌그러져 있습니다. 퍼터커버 벨크로가 망가져서 몇번 벗겨진 적이 있는데, 그 사이에 웨지랑 부딪힌 것 같기도 한데, 원인은 잘 모르겠습니다.
퍼팅을 해보면 살짝 찌그러진 것과는 상관 없이 공은 대략 똑바로 굴러갑니다만, 왠지 불안한 마음이 좀 생기네요...
그래서 수리를 해볼까 하는데, 혹시 인서트 교체 수리해보신 분 있으신지요? 정품이면 테일러메이드에 맡기겠는데, 35인치가 필요해서 직구로 구입한거라 어디에 맡길지 망설여지네요..
혹시, 여의도 / 서초 지역에 수리 가능한 가게 아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뱀발
아래는 구글에서 찾은 스카티 카메론 프로플래티넘 뉴포트 사진입니다. 제가 쓰는 것과 같은 모델인데요.. 타구감은 예술인데 참 예민하고 까탈스러운 녀석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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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에 찾아보시면 인서트를 따로 팔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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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찾아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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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저 스카티 저도 있는데, 한 20년은 된 모델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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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타구감은 진짜 끝내주네요..처음 발매는 1999년인 것 같습니다. 왠만하면 20년은 된 모델일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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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 인서트가 알루미늄이라 상처가 잘납니다. soto는 juno 영입후 깨끗할 때 정리했었고, juno를 주력으로 쓸때 연습그린에 모래묻은 공을 안닦고 쳤더니 바로 흠집이.. ㅠ. 좀 많이 약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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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 생각도 안해본건 아닌데.. 연습용퍼터가 이미 4개쯤 있어서... 등짝보호차원에서 숫자를 늘리지는 않으려고 합니다.. 답글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