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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 수피네이션 의도적으로 하세요?
질문 |
마음은언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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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7-06 10:21:21 조회: 6,419  /  추천: 5  /  반대: 0  /  댓글: 36 ]

본문

이게 첫날 시험삼아 연습해볼때는 정말 잘되서,

공 방향성이나 타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근데, 백스윙 탑에서 말아쥐는게 생각보다 짧은 타이밍에 잘 안됩니다.

탑에서 말아쥐면 헤드가 약간 떨어지면서 내려오면서 

왼손등이 바닥을 보는 느낌으로 핸드 퍼스트가 되서 맞으면, 정말 거리도 그렇고,

탄도도 이쁘고, 타감도 좋은데..

 

이게 의도적으로 또 하려니 탑에서 잘 말아쥐어지지가 않네요.

짧은 순간에 저 모든게 자연스럽게 되어야 하는데..

그냥 말아쥐지 않고.. 쳐도 괜찮긴 한데요.

 

다들 백스윙 탑에서 말아쥐는 느낌으로 치고 계시는지요.

 

그리고, 드라이버도 이렇게 하나요?

왠지 드라이버는 그렇게 하면 너무 탄도가 낮게 나올거 같은데요.

 

프로들은 누구나 다 그렇게 친다는데,

진짜 이렇게 다들 치는건지...궁금합니다.

 

네... 제가 수피네이션 용어를 보잉과 혼동해서 쓴거 같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말아쥐면서 내려오면서 수피네이션이 나오는 동작을 생각했습니다.

말아쥐지 않아도 수피네이션이 자연스럽게 나오기는 하겠지만

제가 궁금했던건 보잉+수피네이션...을 의미했습니다.

 

 

 


추천 5 반대 0

댓글목록

저는 왼손 말아쥐기(수피...)보다는 오른손으로 받쳐 드는 느낌으로 합니다.
백스윙 마지막에 그립(손)에 힘을 빼 주면 클럽의 무겡 따른 관성으로 자연스럽게 오른 손등쪽으로 접히면서 받쳐드는 모양이 됩니다.
문제는 그립에 힘을 빼는 것이 잘 안되어 열심히 연습 중입니다.

    0 0

자연스럽게 헤드가 떨어지면서 샬로잉 되는 느낌인데요..말씀처럼 오른손으로 받쳐드는 느낌입니다. 근데 저는 가급적 오른손을 의식하지 않으려구요..오른손에 힘이 들어가니 공이 훅 구질이 되서 덮이더라구요.

    0 0

몸을 열어서 수피가 자연스럽게 나오도록 해야지 인위적으로는 어렵다고 봅니다.
프로들이 동작을 설명을 하려니 나오는 단어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1 0

어렵습니다. ㅠㅠ

    0 0

저도 백스윙 탑에서 보잉하는 것을 추구했는데요
이유는 임팩트에서는 수피네이션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다운스윙에서 그걸 “만드는것”이 상당히 부자연스러워서 탑에서 만들면 간단하겠다 생각했었고, 그렇게 스윙하려 노력했었습니다. 잘 되지는 않았구요.

그런데 스윙을 교정하다보니 전환과정에서 팔과 클럽을 몸보다 지연시킬 필요가 있었고 이 과정에서 완만해지는 샬로잉이 자연스레 생기던데 이때 수피네이션도 만들어지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교정중인것이고 아직 체득이 안되어서 이게 맞는 느낌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0 0

저는 탑에갈때까지는 손목이 꺽이지 않게...내려오기 직전에 말아쥐기...이런식으로 해봤는데요.
말씀처럼 탑에서 바로 보잉으로 올라가니, 가끔 클럽을 너무 뒤로 빼는 느낌이 나서요..즉, 백스윙 스타트부터 힌징을 하게 되더라구요. 클럽헤드가 몸 뒤로 가버리는거 같아서..가급적 다운스윙때부터 하려고 하는데 잘 안되더군요.

    0 0

저같은 경우엔 다운스윙 하면서  말아쥘려고 하고있습니다 말아쥐쥐 않으면 열려 맞아서  왼손등을 말아야 합니다

    0 0

네 몇번 연습하다 말아쥐쥐 않으니까 공이 좀 푸쉬성이나 열려맞게 되더군요.

    0 0

수피네이션이 외회전이라고 골포에서 배웠는데요.
이게 말아쥐는거랑..  상관관계가 어떻게 되나요?

수피네이션은 손목의 움직임인것 같고,
말아쥔다는 표현은 보통 그립을 손가락으로 말아쥔다
머 이런식으로 쓰일수 있는건데...

혹시 말아쥐는 동작이 수피네이션을 만들어주나요?
지금 잠깐 해보니까 손가락으로만 쥐어져서...ㅎㅎ;

태클 아닙니다. 진짜 궁금합니다.

    1 0

손가락을 말아쥐는게 보잉이 맞고 보잉주면서 손목까지 같이 움직이는거 말씀하시는거 같아요 수피네이션은 손목동작 맞습니다
말아쥐면서 왼손목을 새끼손가락방향으로 꺾어주면 수피네이션이 나옵니다.

    2 0

보잉이.. ㅜㅜ 일단 보잉이 뭔지 찾아보겠습니다;;
근데 수피네이션이 손목동작인데,
손목을 돌린다 로 표현하지않고
말아쥔다 라고 쓰는 이유는 있나요?

좀 직접적이지 않은것 같아서
저는 저게 무슨 상관이 있나 싶었거든요.

    0 0

더스틴존슨 백스윙탑이 보잉으로 보심 됩니다.

    1 0


네 검색해보니(더스틴존슨이 누군지 잘 몰라서... ㅋㅋ) 기사가 있네요 ㅋㅋ
근데 저 기사 잘못 써진거 아닌가요?
손목을 구부리면(보잉되면,저 사진에 탑상태) 헤드는 하늘을 보고있는데...
보통 헤드하늘을 보면 열려있다고 하지않나요?

    1 0

아닙니다 하늘을 보면 헤드페이스는 닫혀있다고 보시면됩니다. 저상태로 자연스럽게 어드레스위치로 가지고 오면 헤드가 엄청닫혀있죠
반대로 헤드를 향하지않고 선수의 정면방향으로 되어있으면 열려있다고 표현합니다. 마찬가지로 어드레스위치 기준입니다

    3 0

300야드목표 // 프로들도 가르칠때 말아쥐는것 없이 수피네이션만 가르치는 경우는 거의 없더라구요. 그래서 보통 말아쥐면서 수피네이션 하는 것을 유툽 강의를 봐도 수피네이션 치면 저렇게 해서..제가 그냥 통칭해서 말했습니다.

    1 0

아 그렇군요. 이해했습니다.
저는 말아쥐니까 손목은 안움직여지는데... (내손은 이상한가?ㅜㅜ)
말아쥐면서 손목도 돌린다
대충 이런의미로 이해하면되는군요.
감사합니다!

    0 0

드록바11 // 네..말씀하신게 맞습니다. 딱 그런느낌입니다.

    0 0

제가 의미를 혼동해서 잘못쓴거 같습니다. 보잉+수피네이션 의미로 썼습니다.

    1 0

아 보잉동작이 저런거였네요... ㅋㅋ
음...  대충 머리에  좀더 그려지네요.
저는 지금 설명하신 내용들이 코킹이라 생각했는데... 좀 다른건갸;;

보잉 그림으로 보니까 제가 하고있는 동작이 보잉까지는 비슷한것 같은데 그뒤로는 모르겠네요.

얼마전 제가 코킹유지 관련해서 글 썼던것처럼
(코킹->보잉) 같은 동작이라 치면 저는 최대한 보잉상태를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저는 유지하는 방법으로 오른손목에 힘을 줍니다)

오른손목에 아무리 힘을 줘도,
몸통을 아무리 빨리돌려도
결국 보잉을 유지하려는 손목힘은
다운스윙의 힘에 턱없이 부족하기에
결국은 로테이션이 이루어지는거죠
(로테이션 ->수피네이션)

저는 보잉,수피네이션 같은 최신 용어들이 익숙치않아서 제가 아는 전통적인 로테이션, 코킹이란 표현을 썼는데 같은거겠죠? ㅎㅎ

글고 제가 보기엔
 보잉=코킹의.. 한 종류? 방향만 좀 다른?
수피네이션=큰틀에서보면 로테이션
이렇게  이해했는데, 괜찮겠죠?

    0 0

스윙을 하고 나서 영상으로 보다보니 수피네이션이 보일뿐입니다.
억지로 만들어낼 필요는 없습니다.
글에서 말씀하신 내용은 보잉같은데 이 또한 양날의 검입니다.
그리고 수피네이션은 손목보다는 forearm의 움직임이라고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0 0

예전에 저도 글 한 번 쓰기는 했는데요...
수피네이션은 적극저으로 하는게 아니라, 스윙을 하면 자연스럽게 나오는 동작입니다..
아, 그리고 수피네이션은 손목움직임이 아닙니다. 팔뚝이 회전하는 방향의 의미입니다..

    1 0

수피네이션에 집중하면 할수록 공은 더욱 안맞게 될것입니다.. 좋은 스윙에 따라오는 부차적인 결과이지 원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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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보잉 + 수피네이션 의도적으로 하세요?
A. 아니요

    0 0

수피네이션이란 단어가 예전에 클럽카메론에서도 논란이 많이 되긴 했습니다만,
일단 용어를 떠나서...
1. 왼손을 말아쥐면서 내려오고 손등이 지면을 보는 느낌으로 내려오고 오른손은 끝까지 받치는 그 상태로,
손목이 풀리지 않고...임팩트까지 유지.
2. 그러면 몸이 회전하면서 자연스럽게 핸드 퍼스트 되고, 클럽 로프트는 조금 더 선 상태로 임팩트
3. 다운블로우로 쳐지고, 볼은 스핀이 더 먹는데도, 조금 낮은 탄도로 거리도 더 날아가지만, 런은 조금 줄어드는 구질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제대로만 되면 타감과 방향성이 정말 좋았고, 특히 오른손이 임팩때 돌아가버려서 생기는 훅이 교정이 많이 되었습니다.
제 아는 분이 이런 스윙을 하는데, 가끔 옆에서 들어보면 공이 쉥 하고 스핀먹고 날아가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탄도가 목적지 근처까지는 직선으로 솟아오르고, 뚝 떨어지는 형태라, 런도 심하지 않구요.

    0 0

손가락으로 말아쥐는 동작은 컬링이라고 합니다.

컬링해야되고 보잉해야되고 래깅, 스쿼트, 수피네이션, 로테이션, 릴리즈, 피니시...바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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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습니다. 엄청 바쁘네요 ㅎㅎ

    0 0

엄밀히말허면 수피네이션은 손목 에대한 얘기보다는 전완부분이 도는걸 수피네이션이라고 합니다

보잉은 손목이 굽혀지는 거구요


근데 보통 프로들이설명할때나오는 동작(말아쥐긴 하는데 4,5번째손가락쪽으로 말아쥐면)

보잉+ 수피네이션이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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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이루어져야 하지 않을까요.
의도하게 되면 경직이 발생하고 이렇게 되면 억지로 만든 릴리즈가 되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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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자연스러운게 젤 좋긴한데...거 참...어렵습니다. 처음 몇번은 자연스럽게 되는데 하면 할수록 억지스럽게 되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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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럽게 되시는 분은 신경 안써도 되고
스쿠핑 되시는 분은 의도적으로 하는게 맞을듯요.
저는 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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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는 임팩트시 오른손이 돌아버려서 훅이 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최대한 오른손 관여를 안하게끔 하려다 보니.. 이 방법이 제일 좋았고, 자연스러웠는데,
막상 하려고 하면 절대 자연스럽게 안되더군요. 일관성을 위해서는 몸에 제대로 익혀야 하는데..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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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문제가 있었는데요. 임팩트시 오른손이 돌아버리면서 훅이 나는 경우
하체회전과 몸통회전이 같이 이루어져 발생하는걸로 보이고...이 경우 하체와 몸통을 분리시키니(상체를 지연시키면) 저절로 해결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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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으로 만들기보다 느낌으로 많이 치려합니다. 생각보다 보잉과 수피네이션을  많이주면서 치면 부자연스런 스윙이 되서요.
다만 연습장에서 그리할뿐
필드에서는 생각안하고 그냥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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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동작을 슬로우 모션으로 보면서 따라한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잘못된 연습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기본기 익혀가다가 나오는것들이지 인위적으로 따라하다가 보믄 망합니다.
프로의 0.00몇초의 행동을 우찌 따라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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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아마추어는 스쿠핑으로 공을 친다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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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유툽 때문에 단어가 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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