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장님의 댓글

백설고양이님의 댓글

네 잘못된 생각입니다. 내기가 기본인 스포츠가 있긴 있나요? 내기 하시고 싶으시면 동의하는 사람들이랑만 하시면 됩니다.
내기 제안 = 정상 / 내기 거절 = 정상 / 내기 거절한다고 뭐라고 하기 = 비정상 // 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먹왕랄프님의 댓글

주변에 내기 안하면 골프 재미없다, 열심히 안친다 이런친구들 있는데 전 그런 친구들이랑 안치네요
전 내기가 재미가 없더라구요 아득바득 이기려고 기를 쓰고 하는게 즐기러와서 뭐하는짓인가 싶어서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마음 맞는사람끼리만 하면 좋겠더라구요
하기 싫단사람보고 하자고 하면 그다지..좋아보이질 않아서요

공정거래위원장님의 댓글

테드님의 댓글

글쓴이님 심정은 어느정도 이해가 가네요^^
내기가 없더라도 상대방들이 조금 더 진지하게 임했으면 불만이 덜했을까요?

그 분들과 스크린을 자제하거나, 치더라도 그냥 마음을 내려놓는 수 밖에 없겠네요.

공정거래위원장님의 댓글

으오아앙님의 댓글

저도 내기가 어느정도 진중한 플레이 좀더 날것의 스코어를 보여주는 좋은 부차적인 요소라고는 생각은 합니다만...
그건 어디까지나 비슷한 사람들끼리의 이야기라고 봅니다.
선생님 내기 안하신다고 볼 대충 치시나요? 안그러시잖아요 오케이 너무 긴거 받으면 한번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하고 마무리 하시겠죠 멀리건도 안 받으실거고요
어차피 다들 압니다. 어느정도 수준 되신 분들 골프에 임하는 태도 다른거... 사실 80초중반만 되도 골프 엄청 제대로 치시는분들 많으시잖아요
다만 그걸 핑계로 내기를 강요하는건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브라이언김님의 댓글

아... 구력이 20년 가까이 되시는 분께서.. 솔직히 내기가 예의라고 생각하시고 안받아 주는걸 뭐라 하시는게... 저도 구력이 18년 정도 됩니다 사촌동생도 kpga 프로이지만 같이 라운딩 가서 내기하자고 이야기 하지도 이야기 듣지도 못했네요.. 내기는 옵션일 수는 있지만 의무같은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안질 자신 있으시면 그건 내기가 아니죠. 개인적으로 제일 라운딩할때 피하고 싶으신 분이 꼭 무조건 어떤형식으로라도 내기를 꼭 하려고 하시는 분들이네요

공정거래위원장님의 댓글

ulbaya님의 댓글

근데 내기없이 그냥 즐겁게 치면 안되나요?
조인라운드 자주하는데 꼭 저보다 못치시는 분들이 라운등 도중에 긴장감이없다., 골프는 내기로 배워야 빨리 실력이 는다고 하시던데요..
골프는 철저한 자기 멘탈과의 싸움이라고 배웠는데..내기를 안한다고해서 그 본질이 훼손되는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tripshot님의 댓글

저도 내기 엄청 좋아하는데 결국 돈땜에 문제가 생기더라고요

전 내기하면 식사하러가서 딴돈에 내돈 더해서 쓰고 식사 안하면 개평을 거의 다주는데도 돈 잃고 마음 좋은 사람은 없더군요

풀백티님의 댓글

제발 내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내기 좋아하시는분들끼리만 치셨으면 좋겠네요
금액이 적던 많던 내기는 도박입니다.
정직하게 살겠다는데 왜 못마땅해 하시는지..?

상민지선아빠님의 댓글

내기는 기본인데 또 과하면 도박이라는 기준부터 보편적인거 같지 않다고 봅니다.
내기가 안걸려서 대충 친다고 생각하시는것도 글쓴이 본인 잣대 같구요
비싼돈내고 상대방이 진짜 건성으로 친다라는 생각도 안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저는 내기가 안걸려도 재미나게 즐기고 있습니다..만 꼭 내기를 하시는분들 보면 거꾸로
이사람들은 골프가 그냥은 재미가 없나보다 라고 생각합니다

방랑객님의 댓글

저는 초보때 가장 싫었던게 돈잃으면서 해야 빨리는다면서 내돈 따가는 회사 선배들이었어요.
솔직히 훨씬 잘치는 사람이 뻔한 승부인데 내기하자 그러면 좀 짜증나죠. 핸디 받아도 잃는거고, 돈을 떠나 내가 당신 보다 못치는 사람입니다 라는 굴욕을 매홀 느끼시는 분도 있어요. 잃은돈 돌려 받아도 따는 사람이야 돌려주는 아량(?)과 동정(?)을 배푸는 재미도 있겟지만 잃는 사람은 계속 반대 기분이겠죠.

그냥 명랑하고 재미있게 골프치는 분도 있고 내기 하며 진중하신분도 앴고 내기 없이 진지한 분도 있고~ 사람 성향이 모두 다르니 아쉬워하실 필요는 없는 상황 같습니다.

식탐님의 댓글

내기를 하면 (어디까지나 문제되지 않을 금액 선에서) 게임의 재미가 더 생길 수 있다는 점은 일정부분 동의합니다만 이게 엎치락뒤치락 해야 셩립하는거지 한사람이 무조건 이기는데 그게 가능한가요 ㅋㅋㅋ 그리고 개인적으로 최근 조인 라운딩을 다니는데 특성상 내기가 불가능한데 (수 년간의 라운딩을 통해 서로의 핸디를 파악하지 못했으므로) 내기 없이도 나름 시리어스하게 집중해서 치고 같이 재미있게 잘만 치는데요 ㅋㅋ 글쓴이님 말씀에 저는 동의하기 어렵네요. 그리고 지인들과의 라운딩에서 (그래봐야 핸디 안맞아서 10만원씩 묻어놓고 뽑기정도 합니다만) 돈 많이 딴사람이 캐디피 내고 밥 사고 해서 실질적으로 저는 돈 잃은거 1도 없는데도 진건 기분 안좋던데요... 따고 밥사고 나눠주고 할거면 그냥 명랑으로 치고 가는게 낫지 않은가요...

스윙어님의 댓글

흠. 골프는 참 동반자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저는 같이 치는 친구들이 다 마음이 맞아서 필드나 스크린이나 천원짜리 내기를 합니다. 실력에 맞게 핸디는 당연히 주고받구요. 3노룰로 합니다. 노멀리건 노컨시드 노무브(디봇이라고 공빼고 라이 안좋다고 공 옮기고 그런거 없습니다)

친구들외에 회사나 다른모임에서 내기없는 골프가면 먼가 집중도가 떨어지고 흥미가 반감됩니다. 이건 단순히 내기 때문이 아닌, 멀리건과 컨시드 남발에서 오는게 더 큰거 같습니다. 멀리건 많이 쓰고 오케이 후하게 받아서 달성한 싱글이 무슨 의미가 있나싶기도 하고.

정확한 규정과 룰을 지키면서 18홀을 다 돌아야 내 실력을 알고 반성하고 연습할수 있는거 같습니다.

내기를 해야 다들 규정을 지키니 전 개인적으로 가벼운 내기는(밥값내기 혹은 천원짜리) 골프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풀백티님의 댓글

내기를 하지 않는다고 규정을 지키지 않으시는 분들은 거르시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축구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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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라서 룰을 더 엄격하게 적용한다? 핑계 아닐까요?

곱세권님의 댓글

친구 중에도 글쓴이 분과 비슷한 친구가 있습니다.
저보다 한참 필드플레이 잘치는 친구이고 같이 1,2를 치긴합니다.
핸디를 주긴 주는데, 절대 본인이 잃을 정도는 안 줍니다. (핸디대로 안 준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유를 물어보면 본인이 이 정도까지 되는데 쓴 비용이 있는데, 억울하면 잘치면 된다고 합니다.
본인이 잘 치고 싶어서 갖다버린 돈을 왜 내가 메워줘야 생각이 들지만, 그 친구만큼 같이 골프치면
은근 배우는 부분도 있고 웃기게 재밌게 치는 친구가 또 없어서 내기하는 부분은 제가 포기했습니다.

포기를 한거지 내기가 당연하고, 배우는 부분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 또한 다른 골프의 예의나 즐거움 등을 그 친구에게 주고, 그 친구도 저를 통해 라운딩 중
잘못된 점을 수정하기도 하니깐요.

아무튼 보통 1,2 치고 후핸디 정산으로 타당 1을 돌려받습니다. 그 친구한테만 한 4~5만원 잃고
만원 만오천원 받습니다. 이게 한 사람한테 3만원 3만5천원이지 3명이면 10만원입니다.

그린피 안그래도 비싸 죽겠는데 10만원 더 출혈?! 죽음이죠. (물론 이건 꼴지할 시절)
지금은 그래도 2~3등 하는데, 그래도 4등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불편하고 미안합니다.
그렇다고 저 혼자만 착한 놈 되자고 돌려줄 수도 없구요.

그래서 저는 내기를 싫어하지만 저 친구와 라운딩 한정하여 치곤합니다.
절대 예의이고 내기가 기본이 되는 그런 생각은 아예 1도 하지 않습니다.

김프로치0님의 댓글

진중함을 위해 내기를 할 필요가 뭐 있나요?..그런분들 말고 다른 분들이랑 골프를 치시는게 좋을꺼 같네요.
저도 구력5년차에 같이 치는 사람들이랑 G핸디 10개이상 차이나는 사람들이랑 치지만.. 한번도 내기 해보려는 마음 가져본적 없습니다.
서로 내기하자는 코드가 맞아야 내기도 재미있고 승부욕을 자극하지 그게 아니면 내기가 기분만 더 상하고 재미 없는것 같습니다.

내년엔싱글님의 댓글

전적이 비슷한 사람끼리 타이트한 룰에서 긴장감 있게 치기 위한 내기는 100% 찬성입니다.
다만, 실력이 우위에 있는 사람들이 돈 벌어가려고 내기 치자고 하는 건 정말 아닌 것 같아요.

mxaux님의 댓글

자주 가는 멤버들이 실력차가 많이 나니, 내기라도 해야 집중하게 된다는 의미라면 이해는 갑니다,,

예를들어, 스크린서 나혼자 70타 치는데 90개95개 이런식으로 치고있으면 재미가 없긴하죠

그리고 골프에 내기가 기본이라는건 들어본 적 없습니다

꾹꾹이님의 댓글

전 골프 자체가 좋더군요. 연습장에서 샷만 해도 즐겁습니다. 그래서 골프에 집중하는데, 카트에서 내기하고 뽑고 하는거 ㅠㅠ 별로더라고요.

큐베님의 댓글

타인에게 강요하실 수 없으며 내기 하고 싶어하는 동반자 만나서 같이 다니시면 되겠습니다

큐베님의 댓글

댓글등록하다 추천+댓글등록을 눌러서 원치않는 추천이 되었는데 여긴 추천취소 기능이 없네요;;

mechno님의 댓글

내기를 하면 긴장감도 주고 더 재미를 느끼는 분들도 있긴 해요.

내기 한다고 하도 한 게임당 1만원 정도면 적당한거 같아요. 한 라운드에 2천원씩 걷어서 1등이 8천원 가져가기..

근데 내기 하는건 비매너라고 알고 있습니다.
나시티, 반바지에 쓰레빠 신고 라운드 하는거보다 내기하는게 비매너같네요.

mydea님의 댓글

타당 천원이더라도 배판없이 핸디보다 다섯개 이상주고 치더라도 꼴찌가 90프로 이상 잃게 되는게 스트로크내기입니다. 그런데 배판은 상정하지 않고 단순 타수차이만큼만 핸디를 주고 심지어 핸디주는건 맥스 몇개이상은 없다라고 정하고 치는게 대부분의 스트로크의 관례지요. 그러면서 이건 통과의례다 뭐다 하면서 자신을 정당화 시키는 모습을보면 솔직히 역겹네요.

위는 일반적인 내기에 대한 제 생각이고 글쓴 선생님께 드리고 싶은말은 친구듵과의 성적이 봐줘서 위글 정도이고 안봐주면 백퍼이긴다면서 내기하자는건 부끄러운거라 생각이 안드시는지요?

오르막뒤땅님의 댓글

크으..동감합니다..

빠꾸벌래님의 댓글

아..제가 요즘 스트레스가 이겁니다
초보인 저에게 상대방이 저한테 치는게 성의가 없네  대충치네  이래서 내기를 해서 긴장감을 줘야된다  끝나고 돈 돌려준다
다 너 잘 치라고 내기 하는 거라 말은 한데
초보입장에서  누가 비싼돈 주고 와서 잘치려고 하지
어느누가 대충 칠려고 합니까? 잘치고 싶은데 안될뿐이죠
초보랑 가면 위하는 척 내기네 뭐네 하지말았으면 합니다.
솔직히 타당 천원이지만 배판에 버디값 니어 들어가면 핸디 의미 없지 않나요,?
천원이든 십원이든 내기는 도박입니다
자기합리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샤프458322님의 댓글

동반자가 동의하면 하는거죠
다만 말씀하신 부분은 좀 이해가 됩니다. 마구잡이로 스코어 만들라고 치는 분들이 있어서 ㅎㅎㅎ
초보 때 모르는 분들과 조인 천원짜리 했다가 10만원 잃고 집에 오는데 속쓰리더군요.ㅠ
내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있습니다. 지인들과는 하지만 극도로 제한해서 하고 있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