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트 편심에 대한 개인적인 소고. > 골프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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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트 편심에 대한 개인적인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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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앤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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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08-19 16:51:53 [베스트글]
조회: 7,963  /  추천: 20  /  반대: 0  /  댓글: 32 ]

본문

얼마 전 편심에 대한 포럼 글을 읽었는데

저도 아는 만큼만 편심에 대해서 말씀드려보려구 합니다.

 

편심이란 샤프트의 휘는 방향이나 강성이 한쪽방향으로 치우치는 것을 말하는데,

어느 한편으로 결착했을  때 샤프트 강도에도 영향을 주고 일정하게 구부러지는 샤프트에도 영향을 주니

사용자 입장에서는 샷이 중구난방할 때 이게, 내 실력인지 샤프트 때문인지 의문을 품게 되는 것이죠.

 

편심은 주로 카본 샤프트일 때 논의가 많이 되는데 스틸 샤프트일 때도 편심이 있긴 합니다.

스틸 샤프트도 찍어낼 때 내부의 쇳물이 한쪽으로 많이 흐를 수 있어서 그런 것인지, 저도 그쪽 전문가가 아니라

잘 모르겠습니다. 스틸 샤프트는 편심보다는 무게의 오차가 더 큰 문제인 것 같은데 그것을 개선하기 위해서

트루템퍼 사에서 최근 다이나믹 골드 EX를 출시했는데 웨이트락이란 기술로 무게 오차를 최소의 최소화했다고

합니다. 모르죠.ㅎㅎ S200급의 괴수가 아니라 쓸 일도 없습니다.ㅎㅎㅎ

 

- 카본 샤프트의 제작 과정​

 

1. 원사 시트 선정 & 트리밍

 




2. 장인 정신으로 말아 쥠. 

 


3. 열처리
 

카본샤프트는 얇은 카본 시트를 말아서 만드는 것으로 아는데 그 시트가 양측으로 접합되는 구조을 띌 수 밖에

없습니다. 그 부분이 겹치거나 겹쳐야 하는 부분의 비거나 (empty)하면  그 부분이 강해지거나 혹은 약해질 수 밖에 없겠죠. 그래서 이 것을 카본샤프트의 편심이라 부르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cpm을 재어주는 곳(피터님 감사합니다.)에 가서 여러 샤프트의 cpm을 순차적으로 재봤는데

이 편심이란 것이 존재하더군요. 그 전에는 믿지 않았습니다. 샤프트의 방향에 따라 cpm이 달라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샤프트의 방향에 따라 cpm의 변동이 최소화되거나 거의 없는 샤프트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비싼 샤프트들.

 

스탁 샤프트들은 편심이 분명히 존재했고, 프리미엄급이라는 샤프트들은 편심이 거의 없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카본샤프트들은 위의 과정으로 만드는데 만들 때마다, 만드는 이에 따른 편차도 생기겠고,

마구 찍어내는 샤프트들보다는 고급 원사로 신경써서 만드는 샤프트들이 편심이 적으리란 것은 추측이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거기에 프리미엄 샤프트들은 원단이 맞붙는 부위에도 어떤 테크닉(뇌피셜)이 더 들어가는 것 같고,

제품 qc도 엄격히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가진 샤프트가 헤저더스 T1100 이상은 된다 생각하시면 편심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스탁샤프트들 중에서도 우연히 잘 만들어진 샤프트라면 편심이 없을 거라고도 생각됩니다.

 

 


추천 20 반대 0

댓글목록

작성일

좋은 글 감사합니다.

    1 0
작성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0 0
작성일

미쓰비시 케미칼 엔지니어링 출신 피터 오피셜 편심은 전혀 문제없다라고 했습니다
그밖에 일반적으로 금기시 되는 드라이버 샤프트 팁컷도 문제없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있을때 사수인 부장님이 골프광이라 친해져 몇번 구경 갔었는데 일본인 답게 엄청 꼼꼼하게 작업해주더군요

    2 0
작성일

제가 테스트한 제품 중에 미쓰비시 제품도 있었습니다.
담당자는 문제가 없다고 말할 수도 있겠습니다. 측정해보면... 쓰기 싫어지는 제품도 있었습니다.
저는 샤프트 만드는 과정을 오토파워샤프트 공장에서 봤습니다.(아, 상기 사진은 인터넷에서 캡쳐한 겁니다.)

    1 0
작성일

ㅎㅎ 역시 열정이 대단하시네요
예전에 오토파워 공장에 피터들 견학 많이 가더라고

    0 0
작성일

잘모르지만 생기는 의문점은
어짜피 스윙은 한방향으로 하니까
편심이 있어도 상관 없는거 아닌가요?
편심이 있는 상태로 스윙하고 익숙해지니까요
헤드를 바꿔도 같은 방향으로 바꿔 낀다면.....?

    1 0
작성일

저도 그렇게 생각하면서 편심은 안중에도 없었는데요.
우리가 믿고 산 샤프트의 설계의도와 다른 방향으로 전개될 수 있다는 점이 있겠습니다.
또 아주 일정한 스윙만 한다면 모르겠지만 손목도 돌리고 어깨도 힘들어가고 그 와중에
샤프트 편심으로 한 방향에서만 torsion의 결이 다르다면 그것도 볼 방향에 영향을 미칠 거란 결론에 도달 했습니다.

    1 0
작성일

좋은 글과 답변 감사합니다.

    0 0
작성일

최근 벤투스 TR 5R 샤프트를 주문하고서...  (TR은 강도가 높아서 5R도 세다고 하면 그건 논외고,)
일반적인 애프터마켓 5R 샤프트는, 강도만 놓고 보면 스탁샤프트 중 강한 것과 얼추 비슷할텐데, 그럼 효용성이 없는 즉 돈 값 못하는 것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었었습니다.
이 글이 의구심을 불식시킵니다. 감사합니다.
변함 없는 열정에 존경을 표합니다. ~

    1 0
작성일

잘 계시죠?
TR정도면 믿고 쓰시면 되겠습니다. ^---^

    0 0
작성일

편심이 없더라도
제 몸이 랜덤 편심을 만들어내죠

    4 0
작성일

ㅎ이게 정답입니다 선수들 아는사람은 편심개념 생각도 안한다고 하더군요 어차피 몸이 매번 컨디션이 바뀌니 그러나보다 싶습니다 적응은 빨리하되 대체적인 성능만을 보는거 같아요 대회 투어밴에서도 편심까지 잡아주진 않는거 같네요

    1 0
작성일

제가 아는 프로들은 편심을 알고 신경쓰긴 하는데 다들 애프터마켓 샤프트라 의심하지 않고 쓰더라구요. 프로들은 몸의 편심이 없쥬. ㅎㅎㅎㅎ 프로들도 몸의 편심이 생기는 순간 모든 걸 의심합니다.

    0 0
작성일

내 샤프트에 편심이라도 없어야 내 몸의 편심이 있어도 편심이 하나죠.
2개보단 낫습니다.ㅎㅎㅎ

    0 0
작성일

내 몸이 편심이라는거 깨닫고 갑니다. ㅎ

    0 0
작성일

연습량 부족으로 제 몸이 편심을 만들어냅니다 ㅠㅜ

    2 0
작성일

내 샤프트에 편심이라도 없어야 내 몸의 편심이 있어도 편심이 하나죠.
2개보단 낫습니다. (2)

    0 0
작성일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1 0
작성일

읽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0 0
작성일


한창 휘두를때인디
이렇게 깔아놓고 바꿔가면서 쳐봐도
잘맞은 공은 다 비슷하더라구요
해서 별생각 없어졌습니다

    2 0
작성일

저도 막 바꿈질 하다가 트랙맨으로 내 스윙패스는 변함이 없다 그리고 벤투스 블랙이 믿을만하다. 이 두가지를 알게 되고 나서는 샤프트 욕심이 거의 없어졌습니다.

    0 0
작성일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지식 쌓고 갑니다

    1 0
작성일

읽고 댓글까지! 감사합니다.

    0 0
작성일

정성글은 추천입니다!

    1 0
작성일

감사합니다.

    0 0
작성일

정성글 추천 합니다

    1 0
작성일

감사합니다. (2)

    0 0
작성일

요즘 샤프트들 보면 버트쪽에 마크가 되있던데..
보통 편심을 먼저집고 프린팅하는게 추세라고 들었습니다만 사실인지는 모르겠네요..
이게 참 아무것도 아닌거같지만 그런거같으면 예민해지죠..^^

    1 0
작성일

요즘 샤프트들 까보면 그렇게 표시되어있더라구요. 편심 표시한 건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0 0
작성일

cpm측정할때, 그립쪽 잡아두고 튕기는데,
일정하게 띠요요옹 하면서 출정거려야하는데, 사선으로 떠는거 보니까 정이 뚝 떨어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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