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코로나 이후로, 그나마 한국의 명문 골프장에 통용되던 자존심이 사라져 버리고 돈독만 오른 개같은 골프장만 남아버렸습니다.
8월 9월이면 골프장 잔디 컨디션이 최고조에 올랐을때인데, 매홀마다 매트를 깔아놓고 있는 골프장이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예전엔 그나마 파3에 매트를 깔아놓았는데, 경기도 모처의 어느 골프장은 겨울에 잔디 없을 때 깔아둔 매트를 9월초까지 걷지 않고 사용하더군요. 그린피를 30만원 가까이 받으면서 매트 티샷이라니요. 화가나고, 골프장의 돈독에 통탄할 노릇입니다.
매트거부 운동 벌입시다.
에어아시아에서 동남아 왕복 99000원 메일이 왔습니다.
이제 코로나 끝나가니, 그동안 폭리 취했던 골프장 한번 두고 봅시다.
ps. 거 어디였나요. 그린 상했다고 페어웨이 한가운데 홀컵 만들어놓았던 개같은 골프장. ㅎㅎㅎㅎ 망하게 만듭시다. 암요. 망해야죠.
|
|
|
|
|
댓글목록
 |
거기 아일x드cc 였습니다. |
|
|
한때 아일랜드가 좋았었는데... 완전 맛탱이가 갔군요. |
 |
경기도 그 골프장 어딘가요? 허허 |
 |
소피아그린 사우나 요구르트 제공합니다^^ 페어웨이 관리 잘 되어 있고,,, 그린도 좋았는데 장마 이후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만 전체적으로는 너무 만족하는 구장입니다 |
 |
소피아 추석때 가보니 요구르트 치웠던데요. |
 |
MZ세대들도 이제 테니스로 쭉쭉 빠져나가고 |
|
|
맞습니다. 동남아 가야죠. ㅎㅎㅎㅎㅎㅎ |
 |
티클라우드에 요구르트 먹으러 갑니다 |
|
|
티클라우드는 명문 맞는 듯 합니다. |
 |
티클라우드는 한국야쿠르트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ㅎㅎ |
 |
음식 싸갔다고 쫓아낸 X같은 구장도 잊지 않겠다!!! |
 |
저는 해외 거주 중이라 해외에서 골프 입문 했는데 |
 |
전 이번에 난생처음 말레이시아가서 2번 라운딩 다녀오고나서 바로 국내골프장 갔는데 기분이 영 안나더라구요.나름 잔디,서비스, 가격도 괜찮은 구장인데도 동남아 좋은구장에서 너무나 편안하게 골프치고(pga룰로 땡그랑할때까지 침) 온 기억이 가시지가 않네요.앞으로 운좋게 더 나갈기회가 있어서 그날만 기다리면 지낼려구요.올해 당분간은 국내 골프장은 드림파크 빼고는 안갈것같네요ㅎㅎ |
 |
티잉그라운드 매트 (주로 파3 나 언덕배기 딱딱한 땅에서 내리꽂는 홀) 때문에 돈값 못할까봐 민망하긴 합니다. |
 |
근데 에어아시아는 골프백 비용 따로 받아요.. 절대 싸지 않다는.. |
 |
가격, 서비스 생각하면, 당장 공급이 오르기 어려우니, 수요가 줄길 바래야 되는데. |
 |
저도 해외에서 골프에 입문한지라.. 티샷 간격이 7분도 안된다면 저는 치기 싫을 것 같아요.. -_ - |
 |
뉴노멀인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