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링크
본문
토요일날 회사 분들과 라운딩을 하고 왔는데, 전반적으로 샷이 다 좋지 않아서 참 힘들었던 라운딩 이었습니다.
드라이버 14개 중에 해저드 하나, 9개는 레이업 해야 칠수 있는.. 4개는 아주 잘맞은 샷 이었습니다.
여기서 벌써 10개를 까먹었네요.. ㅠㅠ
아이언은 자세 교정하면서 방향이 좌로갔다 우로갔다 좀 들쑥 날쑥합니다.
그나마 말리지 않고 페이스가 열려맞고 닫혀맞는 거라서 세컨샷이 죽고 한것은 없었습니다.
그래도 저번처럼 매번 우측으로 열려 맞는게 아니라 탄착군도 좀 좁아지고 해서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 중입니다.
그린 옆 벙커샷도 한 대여섯번 첬는데 벙커샷은 만족스럽진 못하지만 그래도 한번에 잘 빠져나왔네요..
어프로치는 뭐 좋지는 않았지만 철푸덕은 한번만 했습니다..
대략적인 흐름이 파4 기준으로 드라이버 나무 옆 > 레이 업> 아이언 써드샷> 그린 옆 벙커or 러프 샷 > 2펏
드라이버가 살면 레이업 한번 줄고 해서 32개 치고 왔습니다.. 거의 더블보기 플레이 였습니다..ㅠㅠ
** 같이 가신 한 분이 나이가 좀 있으신데 150m를 피칭웨지로 온을 시키시더라구요.. 그래서 좀더 위축된..ㅡㅡ;;
** 그래도 예전이면 망가졌을 법 한 상황에서 레이업 실수 없이 다 잘 빠져나와서 샷 대비 잘 막은 거라고 위안해봅니다...
백돌이 백돌이 하지만 백개 치는 것도 쉽지 않다는걸 느낀 하루였습니다...ㅠㅠ
댓글목록
|
와~P로 150m 온그린이면 드라이버는 300m는 치시겠네요 |
|
300m 까진 아니고 한 270~280 정도는 보내시더라구요.. 연세도 있으신데.ㅠㅠ |
|
Kwanghee_Lee님의 댓글 Kwanghee_L…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작성일
사실 드라이버 14개중에 1개 해저드고 9개가 레이업 필요한 상황이었다 하더라도 |
|
ㅎㅎㅎ 매번 나름 기록을 하긴 합니다만 이렇게는 생각 못해봤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