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Cb 아이언 교체
  장비 |

안사요안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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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2-10-02 23:13:45
조회: 1,791  /  추천: 3  /  반대: 0  /  댓글: [ 5 ]

안녕하세요
입문한지 2년 조금 넘은 백돌이 골린이 입니다
40대 초반 173에 78킬로 나가는 몸뚱이 입니다.

제작년 여름 주위의 권유와 호기심으로 골프에 입문하여 지금 까지 열심히 연습하고 장비질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여기에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고 저의 미천한 경험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몇 글자 적습니다.

저는 처음 입문할 때 다들 권하는 V300 4세대를 중고로 구입하여 몇일 전까지 사용히였습니다.
다른 장비들은 여러번 교체하고 또 중고가 아닌 새제품으로 교체하였지만 아이언은 바꾸지 않고 지금까지 사용 하였습니다
입문하고 1년이 지나니 슬라이스는 없어지고 과한 드로우 훅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엎어치는 내 스윙이 문제라고 생각했고 좀 더 연습하면 될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어느정도 스윙이 안정되었지만 라운딩 갈 때마다 한번씩 터지는 세컨샷 미스 훅 파3에서의 훅은 장비 교체에 대한 열망을 가라 앉힐수 없었습니다.
V300의 과한 오프셋은 이제 저랑 맞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많이들 추천하시는 ZX7 , 201CB로 교체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몇일전에 네이X 쇼핑에서 최저가로 검색하여 201CB로 구매하였습니다.

샤프트 선탁에 있어 MODUS 105S와 120S 참 많이 고민하였습니다. 여기의 대체적인 의견은 105S는 가볍지만 강성이 세서 다루기 쉽지 않다. 120S는 무겁지만 ns pro 950r정도의 강성이라 훨씨 수월 할것이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저는 후자의 의견을 따라 120S를 구매하였습니다. 저는 V300 ns pro 950r 사용하였고 7번 기준 150전후로 보고 사용했습니다, 최근에 훅이 나고 거리는 160 넘게 나오기 시작 하였습니다. 그래서 120s를 써도 괜찮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몇일 사용 한 결과 대만족 입니다. 솔직히 타감 타구음은 뭐가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V300도 그런 측면에서 충분히 좋은 아이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샷에 대한 결과를 봤을 때는 너무 좋습니다 7번기준 비거리 150 잘 나오고 훅이 나던게 페이드가 나오니 너무 만족 스럽습니다.

V300 7번이랑 201CB 7번 두개 동시에 들어봤을 때 제가 둔헤서 그런지 무게 체감은 못느끼겠습니다. 물론 샷을 했을 때도 마찬가지고요. 혹시 이거 때문에 고민 하시는 분들은 120S 충분하실꺼 같네요

참고로 드라이버 볼스는 평균 66이고 세게치면 70 가까이 나옵니다. 드라이버는 G425 맥스에 벤투스 TR 5R 사용합니다

오늘 제가 경험 한 내용으로 일반화 시킬수 없겠지만 고민하시는 분들 계시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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