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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샤프트에 정착을 하니까 이제 아이언 샤프트가 거슬리네요
3년전 시작했을때 그냥 스틸샤프트중에 제일 약한거 샀는데
v300 950r 로 샀는데 , 치다보니까 가끔 날리는 샷이 나오는데 이게 샤프트 때문인지
105s나 120s는 나이도 40대중반이고 근력이 있는 편도 아니고 연습도 일주일에 한두번이라
부담스러울거 같고 그냥 한단계만 올려서 950s 로 사볼려고 하는데
의미있을까요???
이제 샤프트 그립 교체할때가 됬는데 샤프트 그립 전부 교체할 비용으로
그냥 당근에 팔고 조금더 투자해서 신형으로 스펙바꿔서 사볼려고요..
현답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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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리는게 샤프트 때문은 아닐텐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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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한 아저씨가 스윙스피드대비 아이언이 너무 약하면 정타시에 날려서 나가는거 같다고해서요..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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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만 차이 나고 느낌 차이 없다고 하시는분들 많은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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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립만 교체해야하는생각이 들고있습니다.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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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같은 고민 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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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950R쓰다가 모듀스105s로 기변했고 버거워서 다시 950s로 내렸는데 몸도 마음도 너무 편안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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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저랑 똑같은 고민을 하셨었네요...저도 105s로 갈까 하다가 버겁다는 얘기가 많아서요...950s가 950r 에 비해 버겁지는 않으신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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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꾼지 한달되었는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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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가 날린다고 할때 대부분은 스윙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상급 샤프트로 갔다가 비싼 수업료 내고 돌아오거나 부상입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날리는 경우는 보통 시작은 슬라이스로 시작하죠. 이걸 잡으려고 하다 보면 손목 사용이 많아져서 훅이 나고요. 이럴 때 날린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경량 샤프트가 안 맞는 경우는 날리는게 아니라 꾸준히 높은 탄도나 푸쉬 샷이 나올 때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경우에는 7번 캐리로 150미터 정도는 찍으셔야 합니다. 그럴 때 상급 샤프트로 가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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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이야기하시는 날린다라는 건, 거리의 편차가 크고 스윙템포가 일정하지 않게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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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Tour Lite 도 좋다던데요. 선택지가 좀 더 있다면 여러가지 중에 고려해보시거나, 브랜드 퍼포먼스센터를 방문해 보시는 것도 좋겠어요 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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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0s가 특히 버트(손잡이)부분이 딱딱해서 뒤땅이나 타핑 조금만 나도 나도 팔에 무리와요. 바꾸셔야겠다면 차라리 부드러운 다골 105r 추천이요. ns950이랑 다골105랑 표기 방식의 차이일뿐 장착 시에 중량은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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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100그람 이상 샾트 쓰시는 분들은 차이 없다고 하시겠지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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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은 뉴다골 105s를 쓰고 스릭슨zx 3번 드라이빙을 950r을 씁니다. 950s는 시타해보니 좀 버겁고, 7s같은 유틸샤프트는 가벼워서인지(강도는 사실 괜찮은거같지만) 무게감이 별로라서 950r 쓰는데 딱 좋습니다. 그러면 950r 과 s는 차이가 있긴 있는것이고.. 약해서 날리시는지 가벼워서 날리시는지에 따라 다를것 같은데 105r도 괜찮지않으실까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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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표가 있었네요..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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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그겁니다. 모듀스 105s 정도는 가셔야 좀 변했다 느껴지실거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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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300 기준 총중량 2그램 차이가 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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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차이 느낍니다. 950s 는 다운스윙 내려올때 r보다 단단하고, 타감도 950r하고 달랐어요. r이 타감이 더 짝 붙는느낌 나더라고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