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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내가 이럴려고..
  일반 |
주머니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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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2-12 21:11:56 조회: 1,211  /  추천: 3  /  반대: 0  /  댓글: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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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
골포 유부님들이 늘 그렇듯. 마누라 몰래 마음 편히 질러볼려고 해외용 카드를 하나 만들어 페이팔에 카드를 등록해놓고, 기쁜마음에 방금 시험삼아 이베이 gbb 카트 담아서 깔짝거리다가 마누라 카드 등록됀 페이팔로 결재가 돼버렸네요.
즉각 주문취소는 해놨는데. 환불에 며칠이나 걸릴까요? 이놈들이 배째라고 그냥 배송하면 어쩌죠?
마눌이 아직 문자를 안봐서 뭐라고는 안하는데. 폰 보면 물어볼건데. 뭐라고 답하죠? 그냥 실수로 눌렀다고 할까요? 절대 뭘 살려고 한게 아니라고. ㅠ.

아. 초조한 밤이네요.

추천 3 반대 0

댓글목록

이왕 이렇게 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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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달리시죠

    2 0

몰래 달릴려다가. 이런 사단이.. 쉽게 갈수있었는데. 하야튼 취소 돼면 제 카드로 몰래 당당히 살겁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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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몰랑. 그냥 고양이가 눌렀다고 할까요?
근디. 집에 그런거 안키우는데. 쩝. ㅜㅜ

    3 0

고양이를 결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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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하는 고양이 빌려드립니다..
문정동 레드집사님께..부탁..ㄷㄷㄷ

    1 0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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